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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16 제주도

2016년 7월 7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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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7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첫째날 같은 둘째날 아침

밤에 도착해서 어디에 텐드를 칠까 고민 하다가 야자수 사이에 텐트를 치긴 쳤는데

모기들 때문에 아주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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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패킹용 텐트로 구매해서 처음 사용해본 니모 갤럭시 3P

처음 사용해서 조금 절긴 했지만 그래도 텐트 치는게 간편해서 아주 좋았다.




자고 일어나면 무려 야자수가 뿅!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였는지 정말 눈호강을 했다.




아침부터 배고팠던 우리는 씻지도 않고 편의점으로

(일전에 편의점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식사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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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맑은 바다와 비양도는 정말...

너무 더운 날씨 였지만 이 관경 때문에 한 발자국 가고 사진 또 한 발자국 가서 사진

편의점까지 아주 가까웠지만 거의 1시간걸린것 같다.




뭔가 과하다 싶게 샀지만 남김없이 다먹었다 :)




밥을먹고 잠깐 바다를보고 집으로 이동


멋진 야자수를찍이 위해서는

이런 포즈 쯤은 문제없지




아침에 있던 곳에서 장소를 살짝 옮겼다

처음에 쳤던곳도 마음에는 들었지만 조금더 트인곳에 있는게 나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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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옮기고 샤워장에서 씻고 외출준비!


핸드폰이 소중한가 봐요

혜진이는 배낭을 매고 이동



우리가 출발 하기전 하기로했던 "1일 1카페"

거의 카페를 가는건 혜진이가 찾아준다

(나는 예쁜 카페를 잘모름,,,)


우리의 첫 카페인 카페 그곶

제주말로: 곶 = 숲


조용했던 카페에서 떠드는 사람이 있긴했지만

만족스러웠던 카페 그곶

 



서 울 상 회


전날 차타고 오면서 서울상회를 보고

"우리는 서울에서 왔으니까 여기서 장사하면 좋겠다"라고 했던곳

앤트러사이트 근처에 있어서 사람도 많이 올것 같기도했고

특히 간판이나 드르륵 문이 마음에 들었던 이곳이지만

지금은 누군가 사용을 하고있는것 같았다


혹시 제주도에 이주 한다면 이곳에서 장사하고 싶다!

  



커피를 마시고 오랜만에 오설록 가는길에 있던 느지리 오름에 오르기로 했다

숲이라 별로 덥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정상에 올라가니 땀샘에서 땀이 폭팔했다.




날씨가 좋아서 였는지 땀 식히면서 구름 구경, 풍경구경 하가다 얼른 내려와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오설록으로 왔다

 



차에서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왔지만

밖에 나온지 1분만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카페 같은곳에 앉아서 쉬다가

녹차밭에서 찰칵




수국과 함께 찰칵




오설록에 온 목적이 혜진이 구르프사기 위해서였는데

오설록 이니스프리에는 구르프는 팔지않았다. ㅋㅋ

구 매 실 패




오설록에서 혜진이 추천으로 온 홍성방




세트를 시켜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있었던곳

(포스팅 예정)




밥먹고 나왔지만 여전히 좋은 날씨




비예보가 있었던 기상청의 말과는 반대로

첫날부터 이렇게 좋을 날씨가 좋을지 몰랐다


우리는 차타고 가다가 세워서 풍경구경, 사진찍기를 반복할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좋은 날씨를 도 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해질녘을 보기로 했다.




썰물때라 물빠지는것도 구경하고

멍하게 해질녘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밤이 됐다

해가 길어서 인지 밤됐네 하고 시계를 보니 9시가 넘은 시간

 



나는 어제 찍은 사진에 만족해서 더이상 별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혜진이는 정말 잘찍고 싶었나보다 씻으러 가면서 오면서 열심히 찍었다.



첫째날같은 둘때날

벌써 또 하루가 지나갔다.

너무 더운 날씨라 지치기도 했지만 제주도 오면 항상 봐왔던 주변환경이 

맑은 날씨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 신기하기도 해서인지, 이곳저곳 엄청 돌아다니기도 했다

내일도 오늘같은 날씨이길 바라며 꿀잠.


제주 / 제주여행 / 금능해수욕장 / 카페 그곶 / 느지리 오름 / 홍성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