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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야경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야경21번째 도시 스페인 / 마드리드배낭여행 42일차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월요일 ~ 토요일 9:00 ~ 19:00평일 무료 관람시간 19:00 ~ 21:00일요일 09:00 ~ 17:00일요일 무료 관람시간 17:00 ~ 19:00-세고비아에서 무리하게 마드리드로 온 이유, 프라도 미술관을 가기 위해서였다.유럽 여행을 하면서 미술관&박물관에 흥미가 생겨버려서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을 빠뜨릴 수 없었다미술관에는 세계적인 거장 벨라스케스, 고야 등 세계적 유명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무료 관람을 하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나는 조금 미리 도착해서 그런지 앞쪽에 서있었다. 무료 티켓 샷!티켓에는 고야의 그림 "1..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세고비아 - 근교 세고비아 수도교, 알카사르 궁전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세고비아 - 근교 세고비아 수도교, 알카사르 궁전22번째 도시 스페인 / 세고비아배낭여행 42일차 마드리드 여행코스 중 한 곳, 많은 사람들이 근교로 추천하는 세고비아톨레도와 세고비아 중 어디 갈까 엄청 고민하다가 수도교와 알카사르 궁전이 있는 세고비아로 정했다몽클레아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버스터미널이랑 연결이 되어있어서 바로 버스 티켓을 구입하면된다-10버스 타기 위해서 시간 맞춰 왔는데 사람이 꽉 차서 11시 차를 탈수밖에 없었다1시간 정도 시간이 떠서 바깥 구경 마실 물이랑 간식거리 사들고 오니 얼추 시간이 맞아 버스를 타러 왔다.마드리드 - 세고비아 왕복 버스 티켓 14.76유로 1시간 30분 걸려서 도착마드리드 근교에 있는 세고비아, 가까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오래..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솔 광장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솔 광장21번째 도시 스페인 / 마드리드 배낭여행 41일차 축구 티켓을 구입하고 뭐 할지 고민하다가 마드리드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솔 광장을 둘러보기 위해서 보다폰 솔역으로이동원래는 솔 역이었지만 보다폰에서 거액을 주고 이름을 구입했다고 한다 (3년) 과거에 대제국을 갖고 있던 스페인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이야... ㅜㅜ우리나라로 따지면 'SK 폰 서울역' 이렇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푸에르타 델 솔 Puerta del Sol솔 = 태양을 뜻하는데, 태양의 문, 태양의 중심, 마드리드의 중심이라고 보면 될것같다 마드리드의 중심, 솔 광장의 중심이란 표시가 있다.16세기까지만 해도 태양의 문이 있었는데 없어졌고 이곳에서부터 스페인 곳곳으로 통하는 9개의 도로가 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직관(산티아고 베르베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직관(산티아고 베르베우)21번째 도시 스페인 / 마드리드 배낭여행 41일차 마드리드 여행 코스 중 빠질 수 없는 레알 마드리드 직관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럽 축구 경기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시간만 된다면 무조건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볼 수 없었지만인생 날씨, 인생 바다였던 니스를 뒤로하고 마드리드로 온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 직관을 하기 위해서였다-숙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사기 위해 바로 산티아고 베르베우 경기장 으로 향했다산티아고 베르베우 역에서 내리면 끝(경기장 이름 바뀐다는 소문이 있던데 당장은 안 바뀌겠지?)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경기장레알 마드리드 직관을 보기 위해 온 경기장!8만 명을 수용할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니스에서 유로라인 타고 마드리드로! 유럽 배낭여행 : 니스에서 유로라인 타고 마드리드로! 21번째 도시 니스 / 마드리드 배낭여행 40~41일차 어제만큼 날씨가 좋았던 오늘버스가 2시 출발이라 오전에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러 나갔다. 첫날 봤던 신식의 트램은 어느덧 익숙해져 버렸다 바람도 살살 불고 잔잔했던 바다어제와 비슷하게 평화로운 니스 해변이었다. 어제 열심히 돌아다니며 구입했던 마그넷모나코 거도 샀지만 못 찍어서 슬픔 ㅜ 여유 있게 앉아서 바다 구경을 하고사진도 찍으면서 놀다 보니 시간이 너무 훅 가버렸다 ㅜ 따뜻한 바다에 누워 햇볕을 쬐며책을 보는 그녀는 너무나 매력적이었다(이 그녀는 모르는 그녀임) 배도 고프고 밥 먹고 가려고 조금 이른 시간에 해변에서 빠져나왔다.러닝 엑스포?마라톤 엑스포?어쨌든 행사로 바빠 보였던 곳 이렇에 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니스 - 니스! 나이스!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니스 - 니스! 나이스!20번째 도시 프랑스 / 니스배낭여행 39일차 모나코에서 버스를 타고 니스로 이동 모나코에서 니스로 가는 버스에서 핵꿀잠을 자다가도착하기 2정거장 전에 내렸다. 너무나 예쁜 항구를 보았기 때문에. 너무나 아름다웠던 항구너무나 아름다운 구름. 모나코는 조금 먼 거리에서 지중해를 보았다면니스에서는 바로 앞에서 지중해를 볼 수 있다.이 순간, 브라이튼, 친퀘테레, 바르셀로나 등 지금까지 보았던 바다는 다 잊고니스가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예쁜 바다였다 니스 샤토공원으로 걸어가는 중.정말 발걸음이 가벼울 수밖에 없다 샤토공원은 니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공원이다어제와는 대조될 정도로 아름다운 니스 해변 샤토 공원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한번 전..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모나코를 걷자 유럽 배낭여행 : 모나코를 걷자20번째 도시 프랑스 / 모나코배낭여행 39일차 모나코 궁을 둘러본 뒤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들어갔다.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라자냐와 오렌지 주스(탄산)-유럽은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도 다른 거야?아니면 내가 못하는 거야...창피하지만 직원한테 부탁해서 라자냐를 데웠다맛은 상상이상의. 맛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이것도 복지의 일종인가?길거리에 개똥 치우는 비닐이 구비되어 있다 맵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지.그냥 정처 없이 걷기 시작했다. 돌아 다니다 보니 모나코 유니폼을 파는곳을 발견했다. 건물에 들어갔는데 인형 뽑기를 보고 경악을 했다경품이 플스 4, 맥북, 아이폰, 닥터드레 등살벌하다... 우리나라 전문가 가면 싹 쓸어 올 듯... 후덜덜 여권에 도장을 찍고 싶어서 기차..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니스에서 모나코 가기 (모나코 궁) 유럽 배낭여행 : 니스에서 모나코 가기 20번째 도시 프랑스 / 모나코배낭여행 39일차 내가 묵었던 숙소호스텔 월드에서 급하게 보고 예약을 했는데니스역 바로 앞에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숙소 오늘은 니스에서 모나코 가는 날어제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맑은 하늘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런가을 같은 딱 좋은 날씨였다. 니스에서 모나코 버스를 타러 이동 중 분수는 비가 와도비가 오지 않아도 연중무휴 어제 봤던 도로중간에 있는 놀이터해안 도시라 그런지 놀이터도 해양 동물들로 만들었다문어 그네, 물고기 미끄럼틀 ㅎㅎ 버스 타러 가는 중! 니스에서 모나코행 버스를 늦지 않게 버스 탑승했다(늦고말고 할게 없는 게 버스는 많이 있으니까) 안녕 니스잠깐 모나코 다녀올게! 버스 타고 가다가... 문제가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에서 니스로 (니스 둘어보기, 야경)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에서 니스로!19번째 도시 프랑스 / 니스배낭여행 38일차전날 숙소에서 마지막이라고친구들과 밤새 맥주마시면서 놀다 보니 4시쯤 잔것 같다하지만 아침일찍 파리에서 니스로 가야하기 때문에거의 산송장 같이 숙소를 나섰다 니스로 가는 열차는 리옹역에서 출발을 한다지하철에서 내려서 기차역으로 갈야타야 타는중 역에서 표지판만 잘따라가면 어렵지않게 기차역을 찾을수 있다. 예약은 떼제베 사이트에서 했고티켓은 웬만하면 프린트해서 타는걸 추천한다.(나는 교통 티켓은 무조건 프린트해서탐) 영국에서는 유로스타독일에서는 Die Bahn스위스에서는 SBB이탈리아에서는 트렌이탈리아프랑스에서 떼제베 까지유럽에 있는 열차를 계속해서 타고있다 엄청난 피곤함 + 숙취로 인해앉자 마자 취침 도착했는데 추적추적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올라가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올라가기!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7일차 투어가 끝난 뒤 돌아다니다가 판테온을 보았다확실히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강대국이었던 나라들을 보면문화재들의 사이즈가 틀리더라 에펠탑은 한국에서 예약을 했기 때문에시간이 남아서 남는 시간 동안 야무지게 돌다 다녔다 낭만이 넘치는 센강 센강과 에펠탑 사실 센강을 따라온 이유 중 하나였던 오르세 야경과에펠탑의 조합을 생각하고 왔는데생각만큼 예쁜 사진이 나오지는 않았다 ㅜㅜ 원래 보려고 했던 오르세를 봐도 시간이 남아루브르 박물관을 더 구경하기로 했다(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맘에 드는 구도큰 피라미드와 작은 피라미드 그렇게 다시 찾은 에펠탑파리 일정의 마지막이다. 현지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오르세 투어 (오르세 미술관, 로뎅 박물관, 몽마르뜨 언덕, 오페라 극장)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오르세 투어 (오르세 미술관, 로뎅 박물관, 몽마르뜨 언덕, 오페라 극장) 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 배낭여행 37일차 어제 부어라 마셔라 먹은 탓에 상태가 완전 쒯이었지만 투어를 예약했기 때문에 숙소를 나섰다 - 투어는 9시 개선문 2번 출구에서 만났고 많은 사람들은 아녔지만 10명 정도는 모인듯했다 바티칸과는 다르게 가이드가 같이 들어가서 설명해주지 않고 근처 맥도날드에 모여서 오르세 미술관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전날 과음 덕분에 뭐라고 한지 기억이 안난다^^^^^^^^^^^^^^^^^^^) 설명을 듣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동 학생증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나는 없으니 11유로! 입장 오르세 미술관은 원래 기차역이었지만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르..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쌩뚜앙 벼룩 시장을 가자!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쌩뚜앙 시장을 가자!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6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하니 비는 안 오더라 비 예보는 있었지만 일단 나가기로!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쌩뚜앙시장 으로 가기로 했다민박 이모님께서 북쪽에 무서운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분위기는 조금 무서웠다. 벼룩시장인 쌩뚜앙시장은토, 일에 많은 가게들이 열어서 판매를 하는데내가 간 월요일은 많은 가게들이 열지는 않았다 벼룩시장 답게 옛날물건들을 주로 판매흫 했다.나는 딱히 필요한 물건이 없으니 구경만 하는걸로. 앤티크 전용 가구점도 있었는데 의외로 이곳은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내가 현지에 살았다면 조금은 구매 욕심을 내보았겠지만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갈 여행..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5일차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어디를 갈까 하다가 몽마르트르 언덕을 가기로 결정몽마르트르 언덕은 괴담이 너무나 많아서 밤에 가면 위험하다는 소문이 너무나 많은 곳이었다-예를 들자면1. 흑형(흑인)들이 갑자기 와서 팔찌를 채우고 돈을 요구한다2. 팔찌를 채우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 10개를 채운다3. 팔찌를 던져 몸에 붙이고 돈을 요구한다4. 장기 조심해라 등등 하지만 몽마르트르의 야경이 보고 싶었던 나는호기롭게 동행친구들을 대리고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향했다 ???별로 안 위험한데? 뭐지...?뭐 간혹 팔찌를 채우려는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싫다고 하니 강요하진 않았다직접 경험하다 보면 다 다르겠지만...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낭만이 넘치는 파리 돌아다니기(노트르담 대성당)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낭만이 넘치는 파리 돌아다니기(노트르담 대성당)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5일차 파리 여행 팁: 첫째 주 일요일은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박물관, 미술관 등등 혹시나 뮤지엄 패스를 쓰려고 할 때 첫째 주 일요일이 있다면 피해서 쓰는 게 이득이다.오늘은 어디 갈까 정함 없이 돌아다니기로 했다-항상 시작은 에펠탑과 함께 하려고 했지만입장이 무료인 관계로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개선문에 다시 올라가기로일요일 아침 개선문에서 본 파리는 한가하고 여유로웠다.에펠탑을 앞에서는 못 봤지만 이렇게라도 봐야지 내려와서 사진 하나 찍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가기 위해서 시테섬에서 내렸다퐁네프 다리에서 본 센강 센강 옆에서는마라톤대회를 하는..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베르사유 궁전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베르사유 궁전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4일차 오늘은 민박집 친구들과 같이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로 했다저번에 말했듯 시작과 끝은 에펠탑과 함께 하자 했으니 역시나 에펠탑으로 시작!구름 없이 청명한 날씨 정말 좋았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려면 RER선을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에펠탑 근처에서 RER 선을 타는곳이 있기 때문에 열차를 타고 끝(종점)까지 가면된다. 역에서 내렸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역시나 사람들 따라다니는 게 제일 좋다 넘나 예쁜 건물 ㅠ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을 남긴루이 14세태양의 왕이라고 불리던 루이 14세의 동상이베르사유 궁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금테를 두른듯한 궁전이 나오는 걸 보니베르사유 궁전에 왔다는 사실을 상기 시켜주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3일차 개선문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걸어가기로 결정직선거리라 얼마 안 걸릴 줄 알고 간 거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깜놀힘들어서 중간중간 쉬었다가 루브르까지 걸었다시간이 많아서 걸어가는 거 아니면 지하철 타는 게 나을 것 같다. 하 너무 예쁘다 노을 그리고 에펠탑도 박물관 초입에서 박물관까지도 꽤나 걸어야 했다루브르박물관 정말 크다... 중간에 호수도 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그냥 앉아서 여유 있게 얘기하는 게 일상이었다 완벽은 아니지만 조금은 여행객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낀 뒤 박물관으로 향했다. 북적북적 루브르로 향하는 사람들개선문과 루브라 박물관은 직선거리에 있기 때문에날씨만 좋으면 완전한 형태를 볼수있다.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3일차 에펠탑에서 개선문까지 걸어서 이동 사진에서 볼 수 있지만 걷기에 너무나 좋았던 날씨. 이동하다가 배가 고파서 아무 데나 있는 이름 모를 식당으로 직행뭘 먹을까 하다가 치킨이 들어간 메뉴로 결정하고음식을 받아보니 전기구이 치킨다리와 으깬 감자였다뭔가 엄청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 못 미쳤던 음식 (배 채우기에는 아주 좋았다) 식당에서 나와 바로 찾은 개선문 파리에 식당에서 나와 로마에 있는 티투스 개선문을 본떠서 설계되었다고 한다설계되었다고 실제로 봐도 파리에 있는 개선문이 월등히 크고 조각의 디테일도 훨씬 뛰어나다(둘 다 만들어진 년도가 다르니) 역시 빠질 수 없는 #셀스타그램 개선문까지 왔으니 당연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안녕:)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안녕:)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3일차 파리 도착 바르셀로나와는 다르게 날씨가 쌀쌀한 파리 남쪽과 북쪽의 차이인가. 어쨌든 파리에 도착했다는 사실에 엄청 설레었다 라이언에어는 보배공항에 도착한다보배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가는 버스는 17유로17유로면 바르셀로나 숙소 값이랑 거의 맞먹는 금액인데...라이언에어가 저렴해서 탔는데 이런 버스 요금 이것저것 합치면 그렇게 저렴한 건 아닌 것 같다. 밤늦게 도착해서 숙소에 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던 숙소그래서 당일만 묵기로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다른 숙소로 이동 중.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파리의 지하철은 한산하기만 하다. 숙소에 짐만 맡겨놓고 바로 나갔다 파리에 가면 매일 아침저녁으로 에..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누 그리고 파리로,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누 그리고 파리로,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배낭여행 32일차 파리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할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 런던에서 첼시 경기장 투어처럼 캄프누도 경기장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시간이 되지 않아 경기장 둘러보고 가기로 결정 캄프누로 가는 길초등학교에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놀더라 오 길을 잘 찾아왔는지 바르셀로나 구장으로 가는표지판이 보인다 :)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이자총인원 대략 10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유럽에서 가장 큰 대형 경기장이다 입구를 지나 얼른 경기장안쪽으로 이동을 했다. 캄프누 옆에 있던 실내 체욱관 도착 하자마자 카타르항공과메신님외 6人과 어색하게 찰칵 ladislau kubala s..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몬주익 분수, 타파스맛집 끼메끼메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몬주익 분수, 타파스맛집 끼메끼메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배낭여행 31일차 몬주익성에서 내려와 버스에서 내렸는데어제 만난 친구들(가우디 투어)을 만나서 몬주익 분수를 보러 이동! 오 예쁘다!!가까이서 보기 위해 후다닥 앞으로 뛰어갔다.(귀여운 택시) 날짜가 맞지 않아 분수쇼는 보지 못했지만미술관 분위기랑 너무 잘 맞았던 몬주익 분수 뒤쪽으로 보이는 스페인 광장도 화려하고 멋지구나 친구들과 함께 어디 갈까 하다가 정한 끼메끼메타파스 맛 집이라고 한다 사실 나는 맛 집을 하나도 안 알아보고 왔는데이 친구들 덕분에 타파스도 먹어보는구나. 좁은 집을 들어오자마자 내부를 둘러 보았다.-근데 내부 구경이라고 해봤자 너무 작은 내부 때문에1분도 안 돼서 다 볼 수 있다..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경기장, 몬주익 성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경기장, 몬주익 성 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31일차 바르셀로나타 해변에서 몬주익성으로 이동 중에 들린 바르셀로나 주 경기장. 오래되 보이는 주경기장 88올림픽 다음으로 진행됐던 올림픽.잠실 주경기장 같은 경우는 자주 보다 보니 오래됐다고 느끼지 못했는데92년에 만든 바르셀로나 주경기장을 보고 잠실주 경기장을 생각하니엄청 오래됐구나..라고 느껴쪘다. 꽃할배에서 화살이 들어갔다 안 들어갔다투닥거렸던 성화봉송대 ㅎㅎ티브이에서 봤던 곳을 실제로 와보니 사뭇 신기했다. 돌에 새겨진 황영조 선수황영조 선수 우승 기념으로경기도와 바르셀로나가 준비를 해줬다고 한다-황영조 선수의 발 프린팅어렸을 적이라 우승하는 모습은 기억나지 않지만한국인으로서 자긍..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람블라스거리를 지나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람블라스거리를 지나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31일차 어제 제대로 보지 못했던 카사밀라 카사=건물 밀라=이름 - 앞면은 공사중이어서 옆면만찍었다 대략 백년전에도 가우디는 곡선을 이용한 건물을 만들어냈는데 그 당시에는 파격적 일수밖에 없었을것이다 가우디가 대세를 따랐다면 지금의 바르셀로나도, 가우디도 세계적인 건축가로 이름을 떨치지 못했을듯 보스 건물에 철재로 곡선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일본의 건축가 만들었다고 한다. 카사 바트요 카사밀라와 카사 바트요는 맨날 본것같아 (숙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 그렇게 카탈루냐 광장까지 내려왔다 역시나 여행은 날씨빨! 자전거 타고 구석구석 돌아다니기만해도 재미있을꺼 같았다. 보케리아 시장에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구엘저택, 보케리아 시장, 야간 투어)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구엘저택, 야간 투어)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배낭여행 30일차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나와 구엘 저택으로 투어는 마무리가 되었다가우디의 삶과 인생을 둘러볼수 있었던 투어라 지식이 꽉채워진 느낌 :) 야경투어까지 하고 가려고 기다리는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보케리아 시장구경을 했다농수산물 젤리 먹거리가 다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싱싱해보이는 채소와 과일 바르셀로나는 바다랑 가까워서 그런지싱싱한 해산물들도 많이 있었다 수많은 종류의 젤리도 팔고없는것 빼고 다있었던 보케이라 시장. 레알 광장에서 다시 시작한 야간 투어 구 시가지를 도는 코스로 시작했다투어를 들으며 알게된사실인데 영화 향수를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영화를..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밀러, 카사 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밀러, 카사 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배낭여행 30일차 구엘 공원을 떠나 카사밀라와 카사바트요로 이동하는중! 카사밀라는 공사중이어서 가까이서 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설명을 들었다 카사바트요 옆에는 가우디의 스승이지은 건물인데가우디의 스승은 가우디의 작품을 가지고근본없는 다자인이라고 무시하고 그랬는데지금은 가우디는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사랑받는 건축가가 되었다 카사바트요에 도착이건물을 어떻게 해석하기 나름인데 누구는 해골의 모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반면바다가 파도를 치는 모양이라고 해석을 하는사람도 있다내생각인데 본인이 어떻게 느끼냐가 젤중요한것같다!입장은 하지않고 바깥에서 설명을 들었다. 카사 바트요를 마지막으..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센스, 구엘공원)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센스, 구엘공원)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배낭여행 30일차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던 가우디 투어, 제일 무난한 자전거 나라에서 예약을하고 왔다반은 맑고 반은 흐리고 애매모호한 날씨였지만, 비가 오지 않을꺼라는 생각으로 출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는 람블라스 거리에서 시작을 한다 아침의 람블라스 거리 지하철을 타고 이동! 가우디 투어의 첫번째 코스가우디가 첫번째로 지은집 카사비센스 비센스씨의 건물이다(카사=건물 / 비센스 = 주인이름) 당시 건물을 맡긴 비센스씨는 타일사장님이었다고한다당시는 타일이 엄청 비싼 시절이었는데 건물을 짓게된 가우디는 양껏 타일을 써서 집을 지었다고한다철창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배워서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만들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도착 ! 바르셀로나!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도착 ! 바르셀로나!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배낭여행 29일차 대략 한시간 반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밤이 되서야 도착한 바르셀로나하... 잦은 이동이 조금은 지치게 만들었지만그래도 '일단 숙소까지 찾아가야지'라는 마음이 앞섰다 바르셀로나 시내까지 가는 버스A2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이동! 로마에서 탄 공항버스는 관광버스 느낌이었다면바르셀로나 버스의 느낌은 우리나라의 시내버스같은 느낌이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았다맵을보고 숙소랑 가장가까운곳에서 내렸기 때문에어느정류장인지 확실히는 모른다 ㅜㅜ하지만 카탈루나 광장 부근임은 확실하다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던 로다몬 호스텔내가 간 호스텔중 손에 꼽으라고 말할수있는 호스텔중 하나일단 직원이 너무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피우치노 공항으로, 라이언에어 타고 바르셀로나로!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피우치노 공항으로, 라이언에어 타고 바르셀로나로!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9일차 숙소에서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이 좁은 엘리베이터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ㅜ.ㅜ 떼르미니역에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가격은 3.9유로 시간표도 있으니 출발시간을 미리 확인을 하고 타는 게 좋을듯싶다 트렁크에 짐을 싣고 버스를 탑승할 때 티켓을 반쯤 찢고 탑승 버스가 좋다 와이파이도 되고버스에서 밀린 인터넷 하며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대략 한시간 조금 안걸려서 도착! 국내선을 찾아가면 된다(유럽 내 이동은 국내선이다) 진짜 더운 날씬데 상황은 이렇다 유럽 내 비행기 티켓은 저렴하다 하지만 짐 추가를 하면 추가차지가 붙는다한국에서 돈을 아끼고자 15kg 추가를 하고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마지막으로 둘러본 콜로세움, 통일기념관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마지막으로 둘러본 콜로세움, 통일기념관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9일차 오늘은 로마의 마지막 날오후 비행기라 남는 시간을 아끼고자한번더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한산한 로마의 아침 거리 한산한 거리와는 다르게 북적북적한 떼르미니역 다른 곳을 가면 가장 생각날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다시 찾은 콜로세움물론 내부를 본건 아니지만 외부에서 보는 걸로 만으로 참 좋았다 개선문도 한번 더 눈에 담고 콜로세움을 둘러본뒤 통일 기념관 쪽으로 향했다. 익숙한 거리를 걸어와서 였는지금방 도착한 통일 기념관-에마누엘레 기마상, 무지크다진짜 무슨 건물만 한다 내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내부를 들어와 봤다 출입안 되는 곳이었지만 묘하게 생긴 방이었다제대로 찍은 거 같..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로마의 일상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로마의 일상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8일차 와 내려오니 더 많아진 사람들 바글바글해졌다 옷은 안 멋지지만얼굴은 멋진 스위스 근위병 이날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이유는 교황님이 나오는 날이기 때문 교황님 나오시기 전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저곳에서 교황님이 나오실 예정이다나오기 전까지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행사를 보면서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흘렀다. 어? 나오셨다 현 교황님이신 프란치스카 교황님예전에 한국도 오셨지만 소탈하시고 옳은 비판도 자주 하시는 분이라 팬 아닌 팬이 됐다 교황님 말씀이 끝나고 가면 사람들이 우르르 나갈 것 같아서 중간에 미리 나왔다 성 베드로성당에서 교황님을 멀리서 보고 숙소까지 가기 위해서 걸었다 성 베드로 성당 에서 정면 밑으로 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오르다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오르다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8일차 전날 새벽에 숙소로 들어와 잠을 자다가 숙소에 있기 싫어서 밖으로 나와서 어디 갈까 생각을했다그러다 바티칸 투어가 끝난 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올라갈 수가 없었다던 큐폴라에 올라가기로 했다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주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서는 성 베드로 성당으로 들어가야 한다널찍이 서있는 줄을 기다리다 보면공항에서 많이 보던 입국심사같이 짐 검사를 한다의심받을 물건이 없기에 무사통과 쿠폴라로 올라가는 길!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하고두 가지 티켓으로 나뉜다걸어 올라가는 티켓 5유로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티켓 7유로 혹시나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