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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스위스

유럽 배낭여행 : 베른에서 제네바 그리고 베네치아로 (이지젯 탑승) 유럽 배낭여행 : 베른에서 제네바 그리고 베네치아로 (이지젯 탑승)베른에서 베네치아로.배낭여행 18일차 오늘은 베네치아로 떠나는날 제네바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라 베른 - 제네바 - 베네치아 이런 루트가 되었다한국에서 예약할 때는 제네바 까지 가까울 줄 알고 예약을 했는데기차로 두시간 2시간 예약할 때는 시간 계산을 잘해서 하는 게 좋을꺼같다-베른 숟가락원래는 가는 도시바다 가서 모으려고 했는데귀찮아서 안 하고 있다가베른에서 생각나서 두 개 받았다 올때마다 북적이는 베른역 베른에서 제네바로 가는 열차를 탑승했다. 남은 프랑으로 산 복숭아 탄산음료와 초콜릿초콜릿이 진짜 맛있었다...스위스 초콜릿이 맛있는데 왜 마지막 날 알았을까? ㅜㅜ 제네바로 열차타고 간는중중간에 보는 도시 풍경만 봐도 예술이다. 베른에서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장미공원에서 보는 야경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장미공원에서 보는 야경10번째 도시 스위스 / 베른배낭여행 17일차 역시 숙소에서 쉬가다 야경을 보러 장미공원으로 향했다낮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구시가지 였지만 역시나 예쁜 도시 몇번 왔다갔다 했다고 니데크 다리까지 가는 길이 제법 익숙해졌나보다천천히 걷다보니 니데크다리까지 금방 도착했다. 장미공원 올라가는길 아무리 안전한 스위스지만 사람없는곳을 혼자올라가는건 무섭다...그래서 나는... 노래를 크게 부르고 좌우를 살피며 씩씩하게 올라갔다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한건가?예쁘기는 했지만 낮에 봤던 그 전경을 잊을수가 없었다사람이 없고 긴장을 하고있어서 그런가... 낮에보는 전경보다 벅참이 덜 와닿았지만밤에 봐도 예쁜 베른의시내를 볼수있다. 더있고 싶었지만 인적이 없는곳에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장미공원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장미공원10번째 도시 스위스 / 베른배낭여행 17일차 곰 공원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로즈가든(장미공원)이라고 써있는 표지판을 볼수있다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장미공원이 나온다. 탁 트인 장미공원에서 본 베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출발할때 체르마트는 비가 왔었는데 다행이 베른은 비가 오지 않고 너무나도 맑은 날씨였다.장미공원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장미철이 아니어서 그랬나 많은 장미를 볼수는 없었지만그래도 평소보다 많은 장미를볼수있었다. 한적하했던 장미공원은 운동하는사람들도 많이 있었고학생들도 많이 와서 쉬고 있었다. 장미공원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서 시내가 아주 잘보인다.햇볕도 너무 좋고 해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도시만 바라보았다. 한참을 벤치에 않아쉬고 있다가구시가지를 둘..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구시가지와 곰공원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구시가지와 곰공원10번째 도시 스위스 / 베른배낭여행 17일차 한국에서 다음 숙소를 베른으로 정했지만 베른에 가야 하나 싶었다'베른에 뭐가 있지?'라는 생각에...그럼 그냥 베른 숙소에 짐을 놔두고 스피츠가서 호수구경이나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체르마트를 떠났다.-베른 도착체르마트 갈 때와 마찬가지로 비스프 역에서 한번 환승을 하였고역시나 연착은 없었다. 열차 나가는 순간부터 북적북적스위스의 수도 답게 아침 일찍 부터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수 있다. 단하루 였지만 체르마트에 있다가도시에 오니 적응이 안되는것 같았다. 내가 예약하고 온 숙소 백 패커스나는 항상 맵을 담아서 갖고 다니는데 이상한 맵을 다운로드해서 한참을 헤매다 숙소를 찾았다다른 도시에서는 안그랬는데 이상..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체르마트 - 수네가 전망대(라이호수)에서 본 마테호른(마터호른)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체르마트 - 수네가 전망대(라이호수)에서 본 마테호른(마터호른)9번째 도시 스위스 / 체르마트배낭여행 16일차 고르너 그러트에서 본 양이 여기에도 있다음 마스코트가 아닐까 싶은데...이제 중요한게 아니고 얼른 입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티켓팅을 해야한다원래는 24유로 인데 스위스 패스 소지시 50%할인되어 왕복12유로가 된다*2014기준*고르너그라트보다는 비교적 저렴하게 볼수있는 전망대 티켓을 끊고 쭉 들어오면 보이는 푸니쿨라고르너그라트는 산을 올라가는 산악 열차라고 생각하면푸니쿨라는 산을 파서 만든 터널같은 열차-산을 파서 만든거라 그런지 열차는 대각선 모양으로 되어 있다.올라갈때 내려올때 1대로 이동한다. 전망대 까지는 5~7분정도얼마 안걸리는 시간에 도착을 한다.(시간이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체르마트 - 고르너그라트에서 본 마테호른(마터호른)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체르마트 - 고르너그라트에서 본 마테호른(마터호른)9번째 도시 스위스 / 체르마트배낭여행 16일차 두근두근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에 탑승했다.리기산 올라갈때는 날씨가 안좋아서 였는지 큰감흥이 없었는데날씨좋은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는 가슴이 터질정도의 설레임을 안겨주었다. 산악열차 문을 열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람들이 다 달려들더라사이좋게 사진 찍어주고, 눈앞에 보이는 마테호른을 구경 하면서 올라갔다. 만년설을 볼수있는 마테호른마테호른뿐만 아니고 주변의 모든 산맥들에서도 새하얀 만년설을 볼수있다-내가 갔던 10월은 춥지 않은 가을 날씨여서 그런지스키나 보드를 타는사람은 볼수없었고의외로 트레킹 하는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도착! 산악 열차의 모습은 대략 이런모습선로는 1개로 올라왔..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에서 체르마트로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에서 체르마트로9번째 도시 스위스 / 체르마트배낭여행 16일차 어제 일찍 마무리를 한 탓인지 개운하게 기상 같은 스위스지만 체르마트 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리니 아침 일찍 나오는게 이동하기에 더 수월할것 같아서전날 미리 체크아웃까지 마치고 숙소를 나섰다 다른 때 였으면 사람들이 많아 2층을 못탔을꺼 같은데아침일찍 기차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아무곳이나 편히 앉아 갈수 있었다. 텅텅빈 좌석나의 스위스 패스는 2등석이기 때문에 2등석 아무곳이나 앉아서 가면된다 대략 2시간 걸려서 비스프 역에 도착뮌헨에서 와보기도 했고 스위스 열차도 몇번 타보니열차를 갈아타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체르마트로 가는 열차가 왔다. 마테호른이라고 써있는거 만봐도 체르마트로 가는 열차인지 알수있다...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비가오는 리기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비가오는 리기산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배낭여행 15일차 오늘도 역시 지겨운 라면과 밥(2일만에 지겨워짐)남은 밥과 라면은 한국사람들 나눠줬다. 오늘은 리기산 올라가는 날어제 처럼 날씨가 좋았음 좋았으련만 안타깝게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다.. ㅜ그래도 아직 비는 안오니, 일단 출발 루체른 역에서 쭉 직진하면 리기산을 가는 선착장이 나온다(시간표가 필요하다면 티켓 오피스에서 받으면됨) 비올것 같은 날씨였지만안오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출발역시나 맑은 로이스 강 가는 도시마다 마그넷을 구입하는 게 목표였지만스위스는 살인적 물가 때문에 도시마다 살 수가 없어서하나로 통일 했다. 강을 가로지르며 가는 도중 보이는마을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리기산을 가기 위해서는 비츠나우선착장..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루체른으로 복귀, 그리고 야경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루체른으로 복귀, 그리고 야경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배낭여행 14일차 루체른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기절을 했다체력에 한계가 온듯했지만 날씨를 보니 안돌아 다닐수 없는 각닐씨가 좋아서 였는지 사람도 왁자지껄 하고 더욱 평화로워 보였다 아직 한번도 와보지 않았던 루체른 호프성당. 루체른의 중심지에 있는 이성당을 이제서야 와보았다-루체른 호프 성당은 8세기에 이곳에 처음 건설되었는데 1633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45년에 다시 건축되었다고 한다.-루체른은 카펠교, 호프성당도 마찬가지로 두개의 중심적인 문화재가 손상이 되었다다행인건 옛날과 비슷하게 복구 가 되었다는것하지만 비슷한것과 온전한것은 다른거니까아쉽기는 하다 ㅜㅜ 정말 재미있게 봤던 비긴어게인스위스에 상영..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 part.2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 part.2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앵겔베르그)배낭여행 14일차 케이블카를 타고 엥겔베르그로 내려오니 따뜻한 햇살이 너무 좋았다티틀리스에서 너무 추워서 덜덜덜 떤 거 생각하면...올때 버스타고 왔던길로 해서 역싸지 걸어 갔다. 내려왔지만 역시나 맑은 날씨와 깨끗한 하늘 :) 티틀리스 위에서 알프스 산맥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엥겔 베르그 마을로 내려와서 마을 구경 하는 것도 아주아주 좋았다다시 한번 느꼈다. 천사가 살것 같았던 마을-산 중턱에 있는 집들을 보며 불편할 거라는 생각보다부럽다는 생각이 훨씬 앞섰다(이런 대자연과 자연에 살수만 있다면 시골도 좋을것 같다.) 들판을 거닐던 귀여운 소들 :)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엥겔베르그) - 만년설을 보다, 티틀리스(TITLIS)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엥겔베르그) - 만년설을 보다, 티틀리스(TITLIS)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앵겔베르그)배낭여행 14일차 빙하동굴을 빠져나오니 이런 엄청난 광경이 펼쳐졌다스위스 와서 비만 보고 갔다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하늘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랄까? 3,020m인 티틀리스는 언제나 만년설을 볼수있다여름에는 자전거, 트레킹을 할수있고겨울에는 스키,보드, 썰매등 1년내내 엑티비티를 즐기수 있다. 티틀리스는 스위스에중부에서 가장높은 산으로주변의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들을 다 볼수있다 동굴 밖으로 나와서 전망대로 가는 길티틀리스 전망대로 가기 위해선 건물로도 갈수도 있지만다리를 건너 가는 방법도 있다 협곡에 다리를 만들어 놓은 클리프 워프를 지났는데 정말 무서움고소공포증이 없는데도 무서웠..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엥겔베르그) - 티틀리스(TITLIS) 올라가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엥겔베르그) - 티틀리스(TITLIS) 올라가기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앵겔베르그)배낭여행 14일차 티틀리스로 올라가려면 곤돌라를 타고 가야한다먼저 해야할일은 티켓사는것! 티틀리스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다1. 곤돌라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기2. 트레킹을 하다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기 트레킹을 하고싶지 않았던 나는 1번으 선택하기로 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가격은 89프랑이돈을 다 내고 올라 간다면 거의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드는데나같은 경우는 스위스 패스를 소지해서 50% 할인 받을수 있었다(유레일 패스는30%)(입장할때는 티켓을 지하철 티켓 처럼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티틀리스를 올라가려면 3번에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야한다워낙 높은 산이라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 part.1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 part.1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앵겔베르그)배낭여행 14일차 티틀리스를 가려고 역에서 나왔다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시간이 이르기도 했고 걸어 다니면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봐도 봐도 햇갈리는 표지판어차피 보나 안보나 모르는건 똑같으니그냥 무작정 걸었다(티틀리스 가려고 엥겔베르그 온거임) 너무나 조용한 마을 아침 일찍 이라서 그런지,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조용했다.앵겔베르그는 천사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정말 천사의 마을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예쁘고 조용했던 마을중 하나였다. (돌아다니면 볼수있는 열쇠의 마크와 천사의 그림들, 천사의 마을이라는 걸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다.) 일요일이..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루체른 근교, 엥겔베르그 가는방법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루체른 근교, 엥겔베르그 가는방법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앵겔베르그)배낭여행 14일차 한국에서 갖고온 라면과 밥사실 빵을 먹거나, 햄버거를 먹거나, 파스타를 먹는거에 대해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오히려 더 잘맞아서 문제하지만 캐리어에 짐이 되고 있는 이아이들을 처분하기 위해처음으로 라면과 밥을 먹었다 밥을먹고 루체른 역으로 이동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온 탓에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해야 했다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다비가 오든 안 오든 오늘 무조건 고! 안개가 자욱했던 로이스강그렇게 맑고 깨끗 했던 강이 안개가 끼어서 그런가스산한 분위기에 조금은 무서웠다. 루체른에서 엥겔베르크로 가는 첫 열차를 탑승했다항상 첫열차가 제일 좋다(시간을 많이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카펠교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카펠교 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 배낭여행 13일차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난뒤잠깐 스쳐왔던 카펠교를 보러 이동했다, 전 포스팅에도 이야기 했지만조용할것만 같선 스위스(루체른)이생각보다 시끌벅쩍해서 놀라기도 했지만"사람사는곳이 똑같지"라는 생각을 하고골목길을 돌아다녔다. 골목길에서 나오니 루체른에 지도가 나왔다.(사실 봐도 잘 모름ㅎㅎ) 카펠교인줄알고 신나서달려 왔지만 카펠교가 아니었다.. 외국인 여자분이 셀카봉으로 사진찍는게 신기했는지 같이 찍자고해서 같이 찍었다과감하게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면서 보내달라고..엄청나게 적극적인 그녀한테 주눅이 들었지만 활발했던 그녀덕에 재미도 있었다 어두웠던 구름들은 다 걷히고맑은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구름끼었을때는 몰랐는데맑으니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빈사의 사자상(Dying Lion Monument)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빈사의 사자상(Dying Lion Monument)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배낭여행 13일차 열차에서 내려 루체른 중앙역 밖으로 나왔다 스위스는 모든 도시가 엄청 조용할 줄 알았는데사람도 많고 시끌벅적 해서 깜짝놀랐다. 내가 예약한 백팩커스 호스텔로 이동중 숙소 앞에 공원도 있고 깔끔하고 진짜 좋은데밖에서 노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스위스 대비? 저려미 호스텔 :) (사진을 누르면 사이트로 이동) 역시나 이른 도착 덕분에 숙소에 짐만 놔두고 밖으로이때의 루체른은 페스티벌 기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놀이기구도 많이 보였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놀이기구만 있는건 아니었다 다양한 소품들도 팔고조금 큰 플리마켓 같은 느낌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