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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캠핑의 즐거움

서해 캠핑장 추천 : 장곡(장돌)해수욕장 텐트촌 (캠핑장)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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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캠핑장 추천 : 장곡(장돌)해수욕장 텐트촌 (캠핑장) 03-2



전날 8시에 자서 일어나니 아침 8시였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캠핑 오면 일찍 많이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같다

하지만 혜진이는 떡실신....

???




일어나는 대로 대충 아침을 차려먹었다

어제 남은 냄비밥과 어제 남은 찌개 김치와 떡갈비까지

차린듯 안차린듯 아침 식단이 완성이 되었다

 



항상 정리된 것만 보여줬는데...

사실 우리 텐트는 그렇게 깨끗 하지는 않다 




비올것 같아서 텐트앞에 차를대놨는데 효과는 크게 없었던거 같다




오렌지 중독인지, 씻고 설거지 하고 와서도 오렌지를 까는 혜진이

(혜진이가 까주는 오렌지 맛있어!)




슬슬 다른사람들도 오기 시작했다.

우리도 여길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찾아 온사람들오 보면 신기하다




그러고 또 점심

진짜 삼시시게끼를 보면서 왜 먹는데 하루가 끝나지 싶었는데

내가 캠핑을 와보니 어떤느낌인지 알것 같았다.


자고일어나면 아침 워하다보면 점심 

낮잠자고 일어나면 저녁 그리고 간식 취침

거의가 이런 패턴이다

-

어째든 혜진이가 만들어준 골뱅이 비빔면과 아침에 먹고 남은 떡갈비 호로록 먹이 치웠다

  


밥먹고 비가와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텐트에들어와 심심해서 고스톱을 쳤다

첫판에 96점 혜진이 떡실신을 시키고




진짜 잠들어 버렸다 ㅋㅋㅋㅋㅋ

낮잠 너무 좋다.




자고 일어나서 잠깐 장을 보고 핸드폰, 외장 베터리, 노트북등 

모든기기들의 베터리가 떨어져서 카페에 들렸다가 다시 우리 텐트로 돌아왔다.

(차 빼는데 모래에 빠진건 비밀)

-

불을 살려 불멍을 하다가 




비가 오고나서 였는지 날씨가 맑아져서 별을 찍으러 갔다

좀 추웠는데 재미있어서 버틸수 있었다.

-

대충 어떻게 찍는지 알고 가긴 했는데

쉽지만은 않았다ㅜㅜ

초점 잡는 방법을 알아가야 겠다 ㅜㅜ



넘실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꿀잠을 자다가 기상

-

그리고 마지막날 아침, 예측하기 힘들지만 자고 일어나니 물이 빠져있었다

서해까지왔는데 바닷물까진곳 까지 한번 가보고자 해변으로 나왔다.


이런사진 좋아하나?



우리의 텐트를 뒤로하고 가는중




안쪽으로 들어오다보니 불가사리도 있고

수많은 조개 껍대기들도 보였다.




여 박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




마치 조개가 숨쉴것 같은 구멍을 파기 시작했다.

물론 조개나 낙지따위는 보이지 않았지만...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혜진이도 뭔가 잡을려고 야무지게 잡긴했지만 죄다 허탕




그래도 나는 밥값은 한것 같다

꼬마 게도 잡고 소라도 잡고 소라게도 잡았다.


텐트로 돌아가다가 주운 길다란 조개 (이게 무슨조개더라...)



다시 또 돌아와 취침

물론 나도 같이 취침




한참을 자고 낮시간이 되서야 우리는 퇴촌할 준비를 했다.

첫 2박3일 캠핑인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뚝딱뚝딱

텐트와 짐들을 넣어놓고




바다 한번 더 보고




마지막 식사

역시 남은 밥을 누룽지로 만들어 마지막 만찬들 즐겼다.



어차피 샤워를 못할껄 예상은 했고

물도 잘나오고 화장실도 쓸만해서 좋았던 장곡해변 텐트촌

것보다 제일 좋았던 점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파도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중에 서해를 오게 된다면 또 이곳으로 올것같다.



장곡(장돌)해수욕장 텐트촌 (캠핑장)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493-5

019-387-7583


입촌 퇴촌문의는 전화로


가격 텐트비 15,000

들마루 5,000

자릿세 5,000


(전화로 문의를 주는게 제일 빠를것 같다)




집에가는중에 노을을 보러 가기위해 몽산포 해수욕장을 다시 찾아갔다




도착하자마자 어린이때 하던 가위.바위,보 게임을 천원치나 했다

혜진이는 몇번 이기긴 했는데 나는 한판도 못이겼다 ㅡㅡ...




만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이곳은 

몽산포 해수욕장




그리고 오른쪽으로 본 노을은 정말 예뻤다

왜 사람들이 해돋이는 동해, 노을은 서해라고 한줄이제야 할것 같았다.

샛노란 노을 

다시생각해도 너무 예뻤다.




혜진이와 유행하는사진도 찍어 보았다

(모자...휴)




나도 혜진이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 보았지만

역시나 눈으로 담는데 제일 예뻤다.




완전히 해기 질때 까지 보고 싶었지만 

더 이상 있으면 너무 늦어져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

-

가는길에본 노을도 정말 예뻤다.

 

몽산포 오토 캠핑장



완벽하게 놀고 완벽하게 캠핑을 마친 우리는

3번째 캠핑을 마무리 하였다.



장곡(장돌)해수욕장 텐트촌 (캠핑장) 1번째 이야기는 [이곳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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