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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독일

유럽 배낭여행 : 독일 뮌헨 - 구시가지, 시청사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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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독일 뮌헨 - 구시가지, 시청사 전망대


6번째 도시 독일 / 뮌헨

배낭여행 11일차


숙소에 짐만 놔두고 얼른 나왔다

어디 갈지도 몰랐지만, 그냥 숙소에 있는 건 나에겐 아까운 시간일 뿐

-

길거리에 있는 벤츠 택시들을 세어 보면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쏘나타 만큼 있다. 

자국의 자동차니까 그럴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신기했다.


구시가지 입구,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시가지 안으로 들어왔는데

첫느낌 '여기가 구시가지야?'

건물만 오래되 보여서 그렇지 

상점들도 많고 신시가지 못지않게 세련됐다.

사람도 무지 많았고




유난히 커보였던 성당

성당은 빠짐없이 구경 해서 그런지

궁금해서 내부를 보러 들어가봤다.


조용조용했던 성당 내부



밖으로 나와 다시 걸었다

역시나 북적였던 시가지.




바이에른 뮌헨 팬숍이다

들어가면 유니폼 포함 이것저것 팔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넘버원


깜빡 속을뻔했던 사람인형



앱등이 + 와이파이 괴물인 나는

애플 스토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TIP: 애플 스토어에 가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수 있다




이동 간에 책을 보면서

'여기만 가면 나는 성공이야'라고 생각하며 한군데씩 꼭 집는다

뮌헨에 도착했으니 나는 시청사를 가겠다고 마음 먹었다.

-

애플스토어에서 조금만 가면 엄청 커다란 건물이 있다

이곳이 시청사

'응? 이렇게 엄청난 건축물이 시청사라고?'

마치 그랑플라스에 있는 시청사가 떠올랐지만 또 다른 느낌이었다


시청사는 구시가지 마리엔광장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시청사 전망대 티켓 2.5유로



시청사 전망대에 올라오면

뮌헨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미세먼지가 전혀 없어서 깨끗한 도시풍경을 볼수있다.




버스고 사람이고 다 콩만하게 보인다

사청사 전망대는 생각보다 높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더라

흑인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봐서

아임 코리안! 당당해 게 말했더니

자기 삼성폰 쓴다고 자랑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럭시로 위 아 더 월드~ㅋㅋㅋㅋ

흥이 넘친는 친구들과 다 같이 찰칵!





몇 번이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봤다

솔직히 말하면 1분 안에 볼 수 있는 작은 크기지만

천천히 여유 있게 둘러보며 오랫동안 봤다




방명록 같은 책에 흔적을 남기고 내려가기로 했다.




구경하면서 두 시간 정도 위에서 있었던거 간다

나는 뮌헨을 높은 곳에서 보고 싶다. 전경이 보고 싶다 하는 사람은 추천

아니다 돌아다니기에 벅차다. 그런 거 즐길 시간이 어딨느냐 하면 비추천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가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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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구시가지 / 마리엔 광장 / 시청사 / 시청사 전망대 

시청사 전망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