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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영국

유럽 배낭여행 : 영국 런던 - 런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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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영국 런던 - 런던의 일상



1번째 도시 런던

유럽여행 3일차


숙소에서 준비를 끝내고 나가려고 보니, 비가 내리더라.

3일 밖에 되지 않는 일정에 하루는 브라이튼을 다녀온 바람에 

남은 런던 일정은 2일뿐

숙소에 있는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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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찾은 곳은 그린파크

원래 일정으로는 크린파크 -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놀다가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고 했는데 날짜를 잘못 알고 와서 보지 못했다.

TIP: 5.6.7월 매일 오전 11시 30분

8.9.10.11.12.1.2.3.4월 격일 11시 30분 

http://changing-guard.com/dates-buckingham-palace.html

(정확한 날짜는 URL 클릭)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출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행객으로 열심히 관광을 하기위해, 오늘은 런던을 걷기로 걸정!



그린파크에 오긴 왔는데 어디갈지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다 피카딜리 서커스 역으로 걸어 갔다.



이곳은 어디서 많이 보던곳, 피카딜리 서커스에 도착

그린파크역에서 10분정도? 걸어 갔던거 같다.

(얼마 전 까지 한국에서 보던 삼성, 현대 광고를 여기서도 볼수있다)



비가 많이와 맥도날드에 들어 갔다가 비가 그친뒤

트라팔가 광장쪽으로 이동을 했다.



유럽은 비수기에 공사를 많이 한다고 하던데,

내가갔던 9월 말은 비수기라고 하더라

(카더라라 정확하지않음 ^.^)



걷다걷다 찾아온 내셔널 갤러리.


TIP: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한번쯤은 가보길.

10:00 ~ 18:00 (금요일 21:00) 



저 높게 서있는 동상은 바다의 제왕 넬슨 제독의 기념비다.

(넬슨 제독이 궁금 하다면 클릭)



다행이 비도, 먹구름도 걷혔다.



넬슨 제독 기념비는 정말 높게 서있다.



트라팔가 광장을 뒤로하고 세인트폴 대성당으로 걸어갔다.

우리나라와 다른 건축양식을보니 마냥 신기



영국의 흔한 예쁜 택시

택시는 눈으로 보고 다시 걸었다.



런던의 법원



그렇게 걷다보면 저 멀리 세인트폴 대성당(St. James's Cathedral)이 보인다

1666년에 화재로 인해 35년에 걸쳐 다시 재건 한 세인트폴 대성당. 

런던의 대표하는성당이다.

유럽와서 처음으로 본 거대한 대성당, 

크기에 압도가 되고 보존력을보고 소름돋았다

300년이 넘은 건물이라니...



세인트폴 근처 백화점? 같은곳 지하에 있는 화장실 갔다가

저렇게 여러 상점 같은곳들이 있어서 제일 줄많은곳에서 사먹었는데

매콤하니 맛있었던 샌드위치 :)



세인트폴 역에서 지하철을타고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이 있는 

토트넘 코트로드역(Tottenham Court Road)으로 이동했다.





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걷다보면 엄청큰 박물관이 나오는데 그냥 누가봐도 박물관이다 엄청크다

다른 사람들은 2일을봐도 다못본다 하던데 나는 1시간에만에 끊은것같다 

한국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니, 그것만 있어도 한결 수월하게 관람할수있을거 같다 !



대영박물관을 구경하고 천천히 걷다가 차이나 타운까지 걸었다.

차이나 타운이라고 신나서 갔지만 뭘먹어야 할지 몰라 패스.



차이나 타운에서 레스터 스퀘어까지 걸었다.

샌드위치 하나 먹고 열심히 돌아 다녔다. :)



다시 찾은 내셔널 갤러리와 트라팔가 광장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돌아 다녔다

런던이라는 나라에 온것 만으로 신나서 

힘 들었지만뿌듯한 하루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