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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일상의 즐거움

5월 둘째주 일상(안동 맛집 / 동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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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일상



오랜만에 점심에 볶음 짬뽕을 먹었다.

오랜만이라 그런가 먹음직 스럽고 대리님도 다음에 먹어야 겠다며 

괜히 내가 으쓱




요즘 내마음

누가알까.




5월이라 그런가 날씨가 너무 좋다

그리고 더 좋은건 해가 길어서 너무좋다


해가 길어진 만큼 나의 일상도 길어진 느낌

다르게 말하면 회사에 오래 있는느낌

그렇다면 마냥 좋은 것 만은 아니네...




드디어 구글에서 핀번호가 날라왔다

이제 이 핀번호를 등록하면 돈을 받을수 있겠군

열심히 포스팅해서 얻게될 첫 수익이 기대기 된다 :)



이번주간은 생일 주간

내생일은 5월11일 혜진이 생일은 5월12일

단하루차이다


내가 먼저 생일이니 생일축하를 받기 위해 신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회사 야근때문에 조금 늦게 혜진이가 도착했다

(조금이었을까야 아마 그치 혜진아?)




생일 기념 치킨 파티

파티라고 하는것도 뭐한게 마땅히 먹고 싶은게 없어서 치킨으로 골랐다

오랜만에 문어 치킨을 먹으러 왔는데 왜이렇게 비싸지?

원래 이렇게 비쌌나? 후...

문어는 없이 치킨만 먹기로 했다

치킨과 생맥주로 나의 30번째 생일이 지나갔다.




다음날인 혜진이 생일에는 친구들과 만나기로해서 나는 집으로

집에가는 버스 잘못타서 걸어가고 있는데

원래는 기분이 나빠야 정상인데

왠지 모르게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출근길 아침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아침 하늘 이었다.




야근한 혜진이와 가볍게 뭔가 먹을까 생각해서 마포 만두에 왔다

역시 마포만두는 갈비만두가 짱이지 




드디어 우리의 생일 캠핑일

퇴근하고 전력질주로와서 처음으로본 간판

아 썽난다. 이게 뭐람 술푸마 포차 ㅜㅜ




원래는 저녁에 지인들과 만나 당일날 밤 텐트치고 놀예정이었지만

삼겹살과 술을먹은 관계로 다음날 아침에 백운정으로 오게되었다


백운정 캠핑후기는 포스팅으로




캠핑을 마치고 지인의 추천으로온 동네짬뽕

서울가기전에 먹으러왔다

(별기대 안하고 옴)

 

정상가격은 카드가, 할인가격은 현금가



인테리어와 셋팅은 여느 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동네 짬뽕을 SNS에 올리면 음료수를 무료로 드린다는 말에

올려서 보여줬더니 진짜 음료수를 무료로 주었다 : ) 乃




주문이 들어가면 조리를 시작해서인지 시간이 조금 걸려서 나온 짬뽕

사실 나는 더워서 냉우동 먹고 싶었는데..지인의 강제 주문으로 인해 짬뽕을 시키게 되었다

(그럴꺼면 왜물어 본거지 ㅋㅋ)


어쨌든 내가 요근래 인정하는 짬뽕집이 한군대 있다

회사앞에 있는 중국집 여기는 중국집중에도 맛있는편에 속해서 

자주가도 안질리는곳중 하난데 동네짬뽕도 그 못지 않게 맛있었다.


솔직히 여기 오는거 별로 기대안하고 왔는데 반전의 맛집이었다

이날은 비가 올 어두컴컴한 날씨여서 그런지 더욱 진하고 매콤한데 자꾸 손이 갔던 동네짬뽕

(밥과 단무지는 무한 리필)

-

생각해보니 생일 기념 캠핑이었는데 그냥저냥 잊혀졌다 ㅜㅜ

나야 원래 생일을 안챙겨서 상관없지만 혜진이 생일이 그냥저냥 흘러간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ㅜ

내년 생일에는 내가 더 잘챙겨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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