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나는/먹는 즐거움

성수동/서울숲 : 더키쉬 THE QUICHE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성수동/서울숲 : 더키쉬 THE QUICHE 


야근을 하는 금요일 저녁

 

그렇다

 

우리 회사는 금요일 6시 이후에 회의를 하는 희한한 회사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해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니

 그냥 포기하는게 빠른듯싶어서 그냥 저냥 회의를 하다보니까 어느덧 퇴근 시간이 되었다

-

야근요정인 그녀는 왠일로 일찍 끝나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나를 기다린건지 맥북을 기다렸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

오늘 찾아 온 곳은 성수동 또는 서울숲 입구에있는

카페 더키쉬라는 곳이다

 이런곳은 또 어떻게 찾았는지 예쁘다 참 :)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그녀 :)

안녕 [!]

 

 

요즘 카페를 다녀보면  이렇게 생긴 아트네온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것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행이 아닌가 싶다

커피 시키러 가는길

커피 시키러 가는길[!]

 

 

그녀는 미리 와서 커피 한잔 했고

내꺼만 한잔 시켰다.

나는 요즘 자주 먹는 카페모카로!

[카페모카 5,000원]

 

 

메뉴판 옆에는 커피 머신기와

 

귀여운 나무와

철사 같은걸로 만든 에펠탑이 있다. :)

 

 

이곳에 재미있는점은 선인장들이 참많다

"참"이라고 하면 엄청 많은거라고 생각할수있지만

크지않은 규모 치고 선인장들이 보이는 곳곳에 있기때문이다. 

만세하는듯한 선인장.

 

 

고래 꼬리가 천장에 있고

강아지 책받침대도 있다

(신기한 아이템들 ㅎㅎ)

 

 

창틀 같아 보이는곳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찍지는 못했다.

 

 

앞전에 설명을 못했지만

카페이름인 키쉬는 프랑스식 파이 인데.

내기준으로는 피자와 비슷하다.

카페에서 모르고 있다가 포스팅하면서 알아버렸다 ㅜㅜ

-

기다리는 동안 커피가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모카

그리고 쿠키 :)

 

 

나에게 맥북을 저렴하게 사간 그녀

기분이 무지 좋아보이는듯 했다.

맥북만큼 나도 좋아해줘

 

 

내가  회사에서 너무 늦게 끝나서 인지

문닫을시간이 다됐다.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는데 아쉬워 아쉬워 ㅜㅜ


쾅슐랭 가이드

맛★★★
분위기 ★★★★
가격 ★★★

한줄평: 평일 낮 조용할때 커피와 키쉬를 함께 먹어보고 싶은 이곳.


 우리는 정리를 하고 카페밖을 나섰다

더키쉬는 카페와 한쪽에는 따로 회사를 운영하고있다.

-

카페 보다는 작은 갤러리 같은 느낌의 더키쉬

나중에 꼭 정통 프랑스식 키쉬를 먹어 봐야지!

성수동에는 카페가 많이 생기는구나...

더키쉬 THE QUICHE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68-135

02-6404-7756

매일 11:00 ~ 21:00

(바로 앞에 1대정도 주차할곳이 있긴하나 주차공간이 많이 협소함)

'요즘나는 > 먹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동 : 오마일 (5MILE)  (0) 2016.03.13
동교동 / 망원동 : 대루커피  (0) 2016.03.08
연희동 : 히메지 2호점  (2) 2016.03.06
연희동 : 밀스 (Meals's)  (0) 2016.03.04
이태원 해방촌 : 오랑오랑  (0)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