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잃어버린 도시 폼페이(2)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잃어버린 도시 폼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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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도시 이탈리아 /  남부투어(폼페이, 포지타노)

배낭여행 27일차 

정말 신나는 유적지 역사 지식이 하나도 없는사람이지만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는 정말 재미있다.

이날 투어를 진행 해주신 황창근 가이드님

페북스타신데 정말 재미있고 친절하게 잘설명해준다

짱짱맨

여성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우물

폼페이 비바

비바는 만세라는 뜻이다

파랑파랑하니 맑은 하늘이 정말 좋다

그늘이 없는거 빼고는 완전 좋다

베수비오 화산

지금도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터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폼페이는 또다시 잃어버린 도시가 되겠지?

화산에 덮혀 돌아가신 실제 사람의 형상 아리고 한다

뜨거운 화산암에 갇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마음이 무겁지만 계속있을순 없어 다음 행선지로 이동

그 당시 폼페이의 대중목욕탕

대중 목욕탕이라니 그 당시 사람들은 지금보다 훨씬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것같다

대중탕

대중탕

빗물을 모아서 물로 사용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 잘 만든 것 같다

그당시에도 대중탕을 보고 나오면 바로 앞에

매점 같은 곳까지 만들어 놨다고 한다

더운날씨에 쉬어갈수있는 카페도 마련이 되어 있다.

맑은 날씨를 보고 마구 눌렀던 셔터

폼페이에 잘 살았던 부호의 저택을 구경 갔다

귀했던 타일로 만든 HAVE

문 앞을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느낌 있는 조각품

부유했던집(추정)이라 그런지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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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까지 돌아보고 이제 돌아가기로 했다

만약 혼자 갔다면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겠지만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니 뭐가 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바티칸을 보며 느꼈지만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틀린 만은 아닌 것 같다

여행하기 전에 공부하는 것도 좋겠지만

공부하기 귀찮다면 가이드를 듣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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