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오르다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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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

배낭여행 28일차 

전날 새벽에 숙소로 들어와 잠을 자다가 

숙소에 있기 싫어서 밖으로 나와서 어디 갈까 생각을했다

그러다 바티칸 투어가 끝난 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올라갈 수가 없었다던

 큐폴라에 올라가기로 했다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

주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서는 성 베드로 성당으로 들어가야 한다

널찍이 서있는 줄을 기다리다 보면

공항에서 많이 보던 입국심사같이 짐 검사를 한다

의심받을 물건이 없기에 무사통과

쿠폴라로 올라가는 길!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하고

두 가지 티켓으로 나뉜다

걸어 올라가는 티켓 5유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티켓 7유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튼튼한 다리를 이끌고 2유로를 아끼며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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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가 무지 좁아 불편함은 감수를 해야한다.

철창 사이로 보이는 로마의 풍경

대략 15분정도 열심히 올라고면 

쿠폴라 정상에 올라올수있다

사람이 아주 많기는 했지만 로마의 전경을 볼수있는 이곳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아주 좋았다.

성 베드로 성당은 베드로 성인 초대에 세운 성당이었고

그 이후에 성 베드로 성당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 도 풀려있을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16장 17-19절-

"

큐폴라 위에서 보면 양쪽으로 둥글게 있는데 열쇠를 형상화 한 거라고 한다

밑에서 봤을 땐 뭔지 몰랐는데 위에서 보니 확실히 알 것 같다

높은 데서 보는 풍경은 진짜 좋구나 :)

엊그제 갔던 바티칸 박물관과 시스티나 성당도 보인다 :)

천천히 돌며 열심히 전경을 구경 하다가 내려 가기로 했다

내려가는길에 중간에 들려 구경을 하고가기로 했다

저 위에 있는 십자가 있는곳이 아까 올라갔단 쿠폴라!

아침보다 사람이 더 많아졌다..ㄷㄷ

교황님 나오실 시간이 되어 내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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