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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필름의 즐거움

오래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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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출사


필름 카메라를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고, 생각나서 잠자고 있던 사진 뽐내기

이걸 찍을때가 21살때 였으니 아마 9년전 이구나.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지?)

생각해보면 그 동안 혼자였던 시간들이 아주 많았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배우기 시작했다.

PENTAX MX (펜탁스 MX)를 들고 인사동 가는길. 돼지바를 먹으면서

PENTAX MX




참으로 징그러운 전기줄 ㅜㅜ

PENTAX MX




창동 - 동대문 - 청계천 - 인사동 코스로 잡았다

역시 사진기술이 없으니 다 흔들리고 난리났다 

PENTAX MX




동대문에서 인사동으로 걸어가는 중. 날씨가 너무 따뜻해 보여서 좋다

(지금은 너무 추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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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을 오긴 왔는데 어디갈지 몰라 목적지로 정해던 쌈지길

PENTAX MX




당시 나는 책을 보며 카메라 공부를 했는데, 공부라는걸 1도 안해본 사람으로서 독학은 넘나 어려웠다.

하지만 일단 찍어보고 결과물을 받아 봐야 잘찍는지 못찍는지 알수 있으므로 열심히 찍었다. 사진을

PENTAX MX


PENTAX MX




이사진을 왜 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진, 뭐가 됐든 생긴 대로 있는 대로 살자!

PENTAX MX


PENTAX MX


PENTAX MX




아마도 2006년 유행하는 스타일이 었을꺼야.

PENTAX MX





쌈지길 옆에 있는 장난감 가게에 왔다. 지금도 있으려나?

당시 느낌에 는 너무 오래된 아이템들이 있어서 소름 돋았는데 지금 가면 완전 자지러질듯 (만약에 있다면)

PENTAX MX


PENTAX MX


PENTAX MX




운동회 때 한번쯤은 신어봤을법한 육상화, 그리고 오비 베어스

PENTAX MX




얼마전까지 우리집 서랍에 있었던 88은 어디갔을까? 완전 새거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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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참 무서워 했는데 말이지..

PENTAX MX


비 오는 날의 출사

나는 그당시 카메라 동호회 활동을 했었다

필름 카메라 동호회였는데 꽤나 열심히 참석 했고 열심히 배웠다.


그렇게 형들이랑 놀러 다니는게 좋았던 어느날 과 다를것 없이 모였는데 장대비가 쏟아 지는게 아닌가.

이때다 싶어서 비 오는 걸 자연스럽게 찍는걸 배우려 열심히 찍었지만 결과물들은 영 맘에 안들었다.

PENTAX MX


PENTAX MX




아웃 포커싱 실패ㅜㅜ

앞에 초점이나 잘 맞추고 시도 하자!

PENTAX MX




어떤걸 찍어야 할지 무엇을찍어야 할지 몰라서 찍어본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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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천 역에 가면 있는 나무 조각

하회 같기도 한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낮에 보면 괜찮은데 밤에보면 엄청 무서웠다.-_-

PENTAX MX




우리 학교 숙소에서 보이는 저건 무었일까 항상 고민 했는데 결론은 답을 얻지 못했다

미군부대에 있던거였는데 무었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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