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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독일

유럽 배낭여행 : 독일 - 뮌헨에서 퓌센 가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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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독일 - 뮌헨에서 퓌센 가는방법


7번째 도시 독일 / 퓌센

배낭여행 12일차


오늘은 뮌헨 근교 퓌센으로 가는 날

다행히도 날씨는 아주 좋았던 탓에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뮌헨 중앙역으로 향했다


바이에른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기계

바이에른 티켓을 구입하면 기차 버스 트램을 이용할 수 있다

(ICE, IC, CE 등의 기차는 이용할 수 없다)


중요한 건 바이에른 티켓은 사람이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거다

1인 혼자 가면 23유로 그 이후로 1인당 5유로씩 붙는다

최대 5인까지 한 티켓으로 다닐 수 있는데

예: 1인 23유로 + (4인 * 5유로) = 5인 43유로

즉 49유로를 5명으로 나누면 8.6유로가 된다

바이에른 티켓을 이용해 퓌센을 간다면 사람을 모으는 게 필수다




안타깝게도 나는 

2명(나포함)까지 밖에 모으지 못 해서 27유로를 주고 티켓을 구입했다

(2014년 기준)

1인당 13.5유로 그래도 혼자가 아닌 게 어딘가

(사람 모으는 건 유랑에서 모으면 된다)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탑승자와 동행자의 이름을 적어야 한다


바이에른 티켓 27유로 (1인당 13.5유로)



아침에도 북적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로 북적 거리는 뮌헨 중앙역




퓌센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

자리에 앉을땐 1등석을 제외한 아무곳이나 자리해 앉으면 된다


아침에 배고파서 먹은 샌드위치. 4유로



도시를 벗어나니 풍경이 너무 좋았다

날씨도 좋고, 날씨운은 정말 타고난듯




2시간가량 열심히달려준 기차를 타고 퓌센에 도착했다.

퓌센으로 가는 열차는 고속 열차는 아니고 우리나라 새마을호랑 비슷한 느낌이다.

-

뮌헨도 공기가 나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퓌센에 오니 몸도 마음도 조금 더 상쾌해진 느낌이었다.




천천히 구경을 하며 플랫폼을 빠져 나와 버스를 타러 갔다.




맨처음 서있던 버스 73번을 타고 이동

버스 탑승할때는 바이에른 티켓을 보여주면 된다

(무료)


 


출발한지 8 ~ 10분 정도 가니 

슈반가우 마을에 도착했다.

(사실 사람들이 우르르내려서 따라내렸다)

-

노이슈반슈타인보기 위해 

나는 티켓 오피스를 찾아 올라갔다.

 

산위해 빼꼼 보이는 노이슈반슈타인



건물들의 모양도 

건물에 그려진 그림도

옛날 동화책에서 봤던 그림을 보는 느낌

동화나라에 온 것 같았다.


서로 장난친 치는 큰 강아지들



걸어 올라오다보면 티켓 오피스가 있다

얼른 들어가 줄부터 섰다.




티켓팅을 하러 오면 팻말이 보이는데

호헨 슈반가우성과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볼 수 있는 티켓이랑

노이슈반슈타인만 볼 수 있는 티켓이 있다

티켓을 구입하기전 어떤 곳을 볼지 선택을 하면된다




스크린에 보이는 영어 스페인어 이런 거는 신경 안 써도 되는 게

가이드가 직업 가이드를 하는 게 아니고 오디오 가이드(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면 된다




나는 노이슈반슈타인만 보는 티켓으로 구매했다


노이슈반슈타인 입장료 11유로

노이슈반슈타인을 모티브 삼아서 만들었다는 디즈니성

이 멋진 성을 보러 얼른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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