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왕십리 :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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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그녀와 함께 찾아간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내가 찾아서 간곳은 아니고 당연히 여친이 찾아줬다

 여친의 정보력은 FBI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왕십리 곱창 먹고 왕십리라는곳을 처음와보는것 같은데...

커피를 마시러 왕십리에 오다니 

지하에 있어서 살짝 찾기 어렵지만 

나무 간판, 커다랑 창문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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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르 커피는 반지하에 자리 하고 있다.

왼쪽은 들어가는문, 

오른쪽은 화장실이니 한번 확인하고 들어가길.

무언가 많은꺼라 기대는 안했지만 

아주 심플하다.

다행이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앉을수있었다

테블이 몇개 없어서 잘못하면 웨이팅을 걸어야 할수도 있는상황.

로스팅을 해서 원두를 판해해서 그런가?

커피값도 아주 저렴하다.

(앉아있는 동안 보았지만 테이크 아웃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커피가 맛있어서 겠지?)

내가 앉은 테이블까지 4개정도 되는 리사르 커피

4개중에 1개를 간택?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사진찍고 놀다보니

 

커피가 나왔다.

내가시킨 커피는 플랫 화이트 (3,500)

 

 포대로 쌓여있는 브라질 산 원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식기들 까지 마음에 든다 :)

 

 

 조금 더 넓은 자리가 나서 얼른 자리를 옮겼다

귀여운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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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집에 똑같은 선인장 통이 있는데

컵인줄알고 마실뻔했다 ㅋㅋ

여친 커피는 카푸치노 (2,800)

마시고 놀다보니 밖은 어둑어둑 해지고 있다. 

사람들도 많이 빠지니 더욱 한산하고 좋았다.

(우리만 있으면 좋겠어 ㅜㅜ) 

 

열심히 사진을 찍는 그녀 

그녀를 찍는 나.

어깨 찬조출연도 해주셨다 :)

(추가로 시킨 스콘은 1,800)

사람도 없겠다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건진건 별로 없지만 ㅜㅜ)

 

사진을 찍고 놀다가 영화 보러 가려고 예약중

(화난거 아님)

커피를 완벽하게 아는건 아니지만

리사르 커피를 먹으면 "고소하다"라는 말리 절로 나온다.

가격도 저렴하고 조용하고 맛까지 있는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다음에 또 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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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슐랭 가이드

맛★★★★
분위기 ★★★★
가격 ★★★★

한줄평: 고소한 커피맛, 저렴한 가격, 심플하고 조용한 이곳, 하지만 찾아가기가 조금은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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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890-391

070-7677-5538

이용시간 

평일 9:00 ~ 18:30

월~토, 공휴일

일요일 정기휴일

(차댈곳이 마땅치 않으니 차는 놓고가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