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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스위스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구시가지와 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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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베른 - 구시가지와 곰공원


10번째 도시 스위스 / 베른

배낭여행 17일차 


한국에서 다음 숙소를 베른으로 정했지만 베른에 가야 하나 싶었다

'베른에 뭐가 있지?'라는 생각에...

그럼 그냥 베른 숙소에 짐을 놔두고 스피츠가서 호수

구경이나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체르마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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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도착

체르마트 갈 때와 마찬가지로 비스프 역에서 한번 환승을 하였고

역시나 연착은 없었다.




열차 나가는 순간부터 북적북적

스위스의 수도 답게 아침 일찍 부터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수 있다.




단하루 였지만 체르마트에 있다가

도시에 오니 적응이 안되는것 같았다.




내가 예약하고 온 숙소 백 패커스

나는 항상 맵을 담아서 갖고 다니는데 이상한 맵을 다운로드해서 한참을 헤매다 숙소를 찾았다

다른 도시에서는 안그랬는데 이상하게 

스위스 여행 와서는 헤매는 일이 잦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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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해서 짐만 맡겨두고 곰공원으로




제법 도시같았던 역근처와는 다르게

숙소 근처는 옛스러운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구.시.가.지

유럽와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옛날 건물들을 보존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구시가지 시작점에 있는 시계탑

그리고 복잡해 보이는 트램들



니데크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

구시가지의 전경을 구경할수 있다.




니데크다리를 건너

프라하에서 보았던 빨강 지붕 집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니데크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보면 곰공원이 있다

베른이라는 도시를 상징하는 곰은

울타리 안에 방생해놓고 키우고 있다.




곰공원에 온다면 실제로 곰을 구경 할수있다

입장료는 무료




곰공원 밑으로 보이는 아레강은 너무 깨끗해서 바닥이 보일정도 였다

루체른의 로이스강이 생각 나기도 했다

물살이 거샜던 아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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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강과 뒤에 보이는 집들은 정말 평화롭고 어느도시보다 예뻤다




밑으로 내려가면서 보았던 아레강과 니데크 다리


곰이풀을뜯어먹는 신기한 모습을 볼수있다.



곰공원 바로 옆에 장미공원이 있어서였을까?

올라가는길에 장미가 많이 있었다.

풍경과 아주 잘어울렸던 장미




너무나 깔끔했던 구시가지와

귀여운 곰들이 살고 있는 곰공원

이제. 장미공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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