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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스위스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체르마트 - 고르너그라트에서 본 마테호른(마터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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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체르마트 - 고르너그라트에서 본 마테호른(마터호른)


9번째 도시 스위스 / 체르마트

배낭여행 16일차 


두근두근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에 탑승했다.

리기산 올라갈때는 날씨가 안좋아서 였는지 큰감흥이 없었는데

날씨좋은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는 

가슴이 터질정도의 설레임을 안겨주었다.




산악열차 문을 열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사람들이 다 달려들더라

사이좋게 사진 찍어주고, 눈앞에 보이는 마테호른을 구경 하면서 올라갔다.




만년설을 볼수있는 마테호른

마테호른뿐만 아니고 주변의 모든 산맥들에서도 

새하얀 만년설을 볼수있다

-

내가 갔던 10월은 춥지 않은 가을 날씨여서 그런지

스키나 보드를 타는사람은 볼수없었고

의외로 트레킹 하는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도착! 산악 열차의 모습은 대략 이런모습

선로는 1개로 올라왔던 열차가 그대로 내려간다.




고르너 그라트는 4,478m의 마테호른을 조망 할수있게 만든 3089m에 있는 전망대

산악열차를 타고 30분정도 걸린것 같다.




티켓과 함께 찍은 마테호른

마테호른을 깨끗한 날씨를 만나는건 정말 어렵다 하더라

나는 체르마트에 1일 있는 일정이었는데 운이 정말 좋았다 




마테호른도 정말 좋지만 

주변의 산맥을 보는것도 정말 멋졌다.




호텔보다 더 윗쪽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갔다.




내가 마테호른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해 

조금 걷다 마테호른 한번보고 전망대로 올라가고 

수십번을 그렇게 걸었던것 같다.


(어쩌면 마테호른 사진만 보다가 블로그가 끝날지도 모른다.)




유럽은 어딜가든 성당이 있는데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까지 성당이 있어서 깜짝놀았다.




어딜 둘러봐도 정말 환상적인 뷰다


출발할때 보았던 양 인형

고르너 그라트에서 볼수있는 산맥을 표지판 처럼 설명 해놓았다.

사진찍는데 얻어 찍힌 까마귀



한참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다가

다음 목적지에 가기 위해 내려 가기로 했다.

 



내려오는 방법은 시간표에 맞춰 왔던 곳으로 가서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오면 된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있을때는 영하 1~2도 정도 여서 살짝 추웠는데

내려와서 맞은 날씨는 완전한 가을 날씨였다.




쿱에 잠깐들려 끼니 때울것들을 사서 

수네가로 가기전까지 마을 구경 하기로 했다.




고르너그라트를 산악열차를 탑승하려면 

체르마트역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언제봐도 햇갈리는 표지판



평화로운 체르마트 시내

무엇보다도 따뜻한 햇볕과 날씨가 가장 좋았던거 같다 :)




체프마트 시내를 돌아다녀 보면

시계를 판매 하는곳과 등산용품을 판매하는곳이 제일 많은 걸 볼수있다

-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백패킹을 와보고 싶다.



아침에도 보았던 성당을 다시 왔다

다른 도시들보다 웅장하거나, 크지 않았지만

이또한 이도시에 가장 알맞게 자리하고 있지 않나 싶다.

-

성당을 지나 수내가 전망대를 가기위해 발길을 돌렸다.


체르마트 빼꼼



강과 함께 보는 체르마트가 제일 멋진 뷰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자 이제 수네가전망대 올라가서 볼일이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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