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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독일

유럽 배낭여행 : 독일 퓌센 - 구시가지, 다시 뮌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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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독일 퓌센 - 구시가지, 다시 뮌헨으로


7번째 도시 독일 / 퓌센

배낭여행 12일차


노이슈반슈타인이 있는 슈반가우에서 역까지는 대략 10분정도 걸린다.

뮌헨으로 넘어갈까 고민하다가 출발시간까지 기다려야하는시간이 있어서

구시가지를 구경하고 뮌헨으로 가기로 했다.


맑은하늘 :)

멋진 클래식 카



출발할때는 슈반가우에 간다고 설레서 딴곳을 볼시간이 없었는데

시가지로 들어오니 아기자기 한데 예뻤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가지를 찾고 있었다.




사실 뮌헨으로가지않았던 이유중 하나는 너무배고파서.

인터넷에 맛있다고 해서 온 이곳은 닫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다른곳을 찾아야지

배고파서 많이는 돌아다니지 못하고 

가까운곳중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곳을 찾아 해멧




한참 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돌아 다녔는데 

어디가 어딘지 몰라 아무데나 들어갔다

(별로 기대안하고 들어감)




같이간 동행과 시켜먹은

 토마토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는 싱겁고 닝닝했는거와는 다르게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태어나서 먹은 까르보나라중 단연 최고라고 이야기 할수있다.

-

생각했던거 보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완전 만족스러웠던 이집. 


토마토 파스타 10유로까르보나라 파스타 13유로



밥을먹고 기차를 타러가기전

소화시킬겸 시가지를 걸어 다녔다.




노이슈반슈타인을 보며 동화마을 같다고 생각했는데

퓌센의 구시가지 역시 옛스러움이 묻어 나는 그런 동네였다

입구쪽에는 사람들이 많아 엄청 바그바글 했지만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람도 없고 건물들도 예쁘고

평화롭다 :)

-

걷다 보면서 느낀 생각이

'아 스위스 가면 이런느낌이겠지?' 라는생각을 문뜩 했다

그로 인해 다음 나라인 스위스의 기대감이 더 커졌다




기차시간에 맞춰 뮌헨으로 이동했다

가면서 보았던 석양

-

아침에 정말 좋았던 날씨였지만

해가 질때쯤 먹구름이 몰려 왔다.




숙소에 도착해서 쉬다가

이대로 끝내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뮌헨의 구시가지로 나왔다


마그넷 4유로

시청사를 둘러본뒤 숙소로 들어가는길에 길거리 공연을 봤는데 너무 잘해서 한참을 보았다

넋놓고 보다보니, 끝날때까지 봐서 얼른 숙소로 복귀했다

-

내일은 제일 기대하는 스위스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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