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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ATVO타고 본섬 가는방법, 그리고 리알토다리(Ponte di Ria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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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ATVO타고 본섬 가는방법, 그리고 리알토다리(Ponte di Rialto)


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

배낭여행 18일차 

베네치아 도착


제네바에서 베네치아의 비행시간은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 - 베네치아 로 많이들이동하지만

기차 갈아 타는게 익숙치 않고 밀라노갈 예정이 없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예약했다


비행기 타는게 편하기는 하지만 베른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가는데 2시간

비행기 기다렸다 베네치아 도착할때 까지 시간 계산을 해보면 거의 하루가 날라가서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유럽에와서 기차를 타보니,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것도 나쁘진 않았겠구나 생각을 했다.


도착후 날씨도 별로 좋지않아서그런지 컨디션도 영 좋지 않았다




유럽내 비행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국내선과 같아 도착후 입국심사를하지 않는다 

예를들면 김포에서 제주 가는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본섬을 가기위해서는 ATVO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공항을 나서면 티켓을 구입할수 있는 자판기가 있다

이탈리아어를모르면 영문으로 바꾼뒤 구매하면된다

 영어를 아주 못하는 나도 아주 쉽게 구입했다 (그정도로 쉽다)


편도 티켓 편도 6유로




티켓을 구입하고 ATVO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버스가 온다

생각보다 텀이 짧아 놓쳤다고 속상해 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본섬으로 가는 ATVO버스 공항에서 본섬까지는 대략 30분


 유럽온지 얼마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베네치아까지 와버렸다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게 아쉽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이 보고 많이 느꼈으니 뿌듯함도 함께 했다.

베네치아(이탈리아어) = 베니스(영어)




역시 유명 관광지 답게 사람도 많고 시끌 벅적 하다

소매치기가 많다고 평이 자자한 이탈리아 

신경을 곤두세워 바짝 경계를 하며 숙소까지 찾아갔다.




도착후에 짐만 놔주두고 야경을 보러왔다

베네치아(이탈리아)는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건물들이 죄다 웅장하더라




베네치아하면 생각나는 가면


중세시대때 서민들이 귀족놀이를 하면서 만들기 시작했다는데

손꼽히는 카니발축제가 될정도로 유명해졌다

많은 상점들에서 가면을 많이 판매 하고있다.




물의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지상 버스는 없고 수상 버스, 수상 택시만 있따

바다로 이루워진 운하 사이로 배들이 이동을한다

이런 광경들이 나를 또 신기하게 만들어 줬다


베네치아 센타루치아 역부근



산타루치아 역을 구경을 하고 방향을 돌려 

리알토 다리를 구경하러 가는 중!




밤이되어 어두운 날씨에

운하에 조명이비치는 모습은 정말 예뻤다.




리알토 다리를 건너는중 길에서

시장을 잠시 들렸다.(길에 있는 시장)

먹음직스러운 과일들




다시 열심히 가는중.


리알토 다리까지 가는 거리는 키로수로 따지면 별로 되지 않는데

운하가 많고 다리가 많아서 삥삥 돌아서가야 한다.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면 수상버스를 타는것도 하나의 방법.




힘겹게 돌아 온 이곳은 리알토 다리




리알토 다리 


12세기 경, 넘쳐나는 상품들과 한쪽 둑에서 배를 타고 다녔는데

사람이 많아지고 감당하지 못하자 16세에 나무 다리를 임시로 사용하다가, 

16세기 말 돌로 된 최초의 다리를 건축한 다리가 리알토 다리


이 다리를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베네치아의 첫 번째 다리였다고 한다.




리알토 다리에서 본 전경

대부분 운하옆에 건물들은 집도 많았지만 식당이나 카페가 주 였다.




중세 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잘 관리한 거 보면

왜 이탈리아 사람들의  역사 자부심이 깊은지 알수 있을것 같다


리알토 다리를 실컷 구경한뒤 

산마르코 광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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