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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피우치노 공항으로, 라이언에어 타고 바르셀로나로!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피우치노 공항으로, 라이언에어 타고 바르셀로나로!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9일차 숙소에서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이 좁은 엘리베이터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ㅜ.ㅜ 떼르미니역에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가격은 3.9유로 시간표도 있으니 출발시간을 미리 확인을 하고 타는 게 좋을듯싶다 트렁크에 짐을 싣고 버스를 탑승할 때 티켓을 반쯤 찢고 탑승 버스가 좋다 와이파이도 되고버스에서 밀린 인터넷 하며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대략 한시간 조금 안걸려서 도착! 국내선을 찾아가면 된다(유럽 내 이동은 국내선이다) 진짜 더운 날씬데 상황은 이렇다 유럽 내 비행기 티켓은 저렴하다 하지만 짐 추가를 하면 추가차지가 붙는다한국에서 돈을 아끼고자 15kg 추가를 하고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마지막으로 둘러본 콜로세움, 통일기념관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마지막으로 둘러본 콜로세움, 통일기념관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9일차 오늘은 로마의 마지막 날오후 비행기라 남는 시간을 아끼고자한번더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한산한 로마의 아침 거리 한산한 거리와는 다르게 북적북적한 떼르미니역 다른 곳을 가면 가장 생각날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다시 찾은 콜로세움물론 내부를 본건 아니지만 외부에서 보는 걸로 만으로 참 좋았다 개선문도 한번 더 눈에 담고 콜로세움을 둘러본뒤 통일 기념관 쪽으로 향했다. 익숙한 거리를 걸어와서 였는지금방 도착한 통일 기념관-에마누엘레 기마상, 무지크다진짜 무슨 건물만 한다 내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내부를 들어와 봤다 출입안 되는 곳이었지만 묘하게 생긴 방이었다제대로 찍은 거 같..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로마의 일상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로마의 일상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8일차 와 내려오니 더 많아진 사람들 바글바글해졌다 옷은 안 멋지지만얼굴은 멋진 스위스 근위병 이날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이유는 교황님이 나오는 날이기 때문 교황님 나오시기 전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저곳에서 교황님이 나오실 예정이다나오기 전까지 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행사를 보면서 구경하니 시간이 금방흘렀다. 어? 나오셨다 현 교황님이신 프란치스카 교황님예전에 한국도 오셨지만 소탈하시고 옳은 비판도 자주 하시는 분이라 팬 아닌 팬이 됐다 교황님 말씀이 끝나고 가면 사람들이 우르르 나갈 것 같아서 중간에 미리 나왔다 성 베드로성당에서 교황님을 멀리서 보고 숙소까지 가기 위해서 걸었다 성 베드로 성당 에서 정면 밑으로 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오르다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성당 쿠폴라에 오르다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8일차 전날 새벽에 숙소로 들어와 잠을 자다가 숙소에 있기 싫어서 밖으로 나와서 어디 갈까 생각을했다그러다 바티칸 투어가 끝난 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올라갈 수가 없었다던 큐폴라에 올라가기로 했다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주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서는 성 베드로 성당으로 들어가야 한다널찍이 서있는 줄을 기다리다 보면공항에서 많이 보던 입국심사같이 짐 검사를 한다의심받을 물건이 없기에 무사통과 쿠폴라로 올라가는 길! 쿠폴라에 오르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하고두 가지 티켓으로 나뉜다걸어 올라가는 티켓 5유로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티켓 7유로 혹시나 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환상적이었던 아말피(포지타노)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환상적이었던 아말피(포지타노)16번째 도시 이탈리아 / 남부투어(폼페이, 포지타노)배낭여행 27일차 폼페이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은 뒤 최종 목적지인 포지타노로 이동했다포지타노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소렌토 정말 너무 예쁜 전경 ㅜㅜ이 맛에 사람들이 남부 여행을 하는구나 싶더라다음에 오면 남부만 따로 여행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풍경이었다잠시 들렸지만 바다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이탈리아를 감싸고 있는아름다운 지중해 경치와 함께 한 시원한 레모네이드이보다 맛있을 수 있을까? 투어 중에 잠시 들린 거기 때문에 오래 있을 순 없었다이제 떠날 시간 ㅜㅜ 소렌토를 지나 아말피 해안도로를 달리다전망대에서 잠시 들려 가진 포토타임진짜 환상이라는 단어를 써도 아..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잃어버린 도시 폼페이(2)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잃어버린 도시 폼페이(2)16번째 도시 이탈리아 / 남부투어(폼페이, 포지타노)배낭여행 27일차 정말 신나는 유적지 역사 지식이 하나도 없는사람이지만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는 정말 재미있다. 이날 투어를 진행 해주신 황창근 가이드님페북스타신데 정말 재미있고 친절하게 잘설명해준다짱짱맨 여성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우물 폼페이 비바비바는 만세라는 뜻이다 파랑파랑하니 맑은 하늘이 정말 좋다그늘이 없는거 빼고는 완전 좋다 베수비오 화산지금도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터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폼페이는 또다시 잃어버린 도시가 되겠지? 화산에 덮혀 돌아가신 실제 사람의 형상 아리고 한다뜨거운 화산암에 갇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마음이 무겁지만 계속있을순 없어 다음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잃어버린 도시 폼페이(1)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남부투어 - 잃어버린 도시 폼페이(1)16번째 도시 이탈리아 / 남부투어(폼페이, 포지타노)배낭여행 27일차 로마는 너무 흥미롭고 좋은데 빡세다혹시나 바티칸 남부 투어를 하는 분들을 붙여서 하지 말고하루 쉬면서 하는 게 체력적으로 좋을것같다 투어를 하러 가는중 출발 후에 처음으로 왔던 휴게소너무나 맑은 날씨항상 이런 날씨만 유지되면 참 좋겠다 :) 이탈리아의 휴게소는 호텔과 함께 붙어 있었고 뭔가 다를 줄 알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휴게소랑 거의 흡사하다 북적거림 까지도 우리나라와 참많이 닮아 있었다, 그리고 다시 출발 미니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한숨도 안 자고열심히 바깥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덧 폼페이에 도착했다 맑고 맑고 맑은 날씨뙤약볕 때문에 좀덥긴 했다. 티켓을 구..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3)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3)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바티칸)배낭여행 26일차 마지막 코스인 성 베드로 성당으로 향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성당성 베드로 성당 들어오자마자 처음으로 봤던 미켈란 젤로가 조각한 피에타미켈란 젤로는 사실 그림을 그리기도 하지만 조각가이기도 하다-미켈란 젤로의 그림을 보면 사람의 신체와 근육디테일하게 그렸는데 조각을 했던 습관 때문이기도 하다그림에서의 입체감도 엄청났지만 실제로 만든 조각을 보니 정말 실제사람같은 느낌이었다.-피에타는 원래 사람들에게 공개해놓은 조각상이었지만어떤 미치광이 조각가가 미켈란젤로를 질투하여 해머로 피에타를 부셨다고 한다다행히 복제품이 있어서 복구할 수 있었지만가깝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방탄유리..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2)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2)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바티칸)배낭여행 26일차 가기전에 아폴로상, 라오콘상등 동상들이 아주 많이 있는걸 볼수 있다잠깐멈춰서 가이드에 설명을 듣고 다시 이동 교황이 실제로 집무하는 곳으로 이동했다(교황의 집이라고도 함) 이 조각은 토르소라는 조각인데미켈란젤로가 최후의 심판을 그릴 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미켈란 젤로도 대단하지만 이전에 이런 동상을 만든 조각가들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 졌다. 바닥에 있는 그림도, 천장에 있는 그림도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진 그림들이 많이 있었다 라파엘로의 방으로 왔다 라파엘로의 그림 중 유명한 아테네 학당그림 1도 모르는 사람 중 하나로이렇게 색감을 표현한다는 게 정말 대단..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1)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1)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바티칸)배낭여행 26일차 바티칸 투어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섰다 가을 아침은 꽤나 쌀쌀한 날씨였고'이거 아녀도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마음이 너무 컸었다 예약은 했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안았던 이날 지하철 타러 가는 길아마 로마 와서 처음으로 타는 지하철이었다 돈을 넣고 들어 올려야 하는 신기한 방식의 지하철 티켓 발매기 1, 구입할 티켓을 누른다2, 돈을 넣는다3, 티켓을 받는다 아주 쉽다.· 내가 예약한 곳은 오타비아노역에서 만나는 걸로 돼있다떼르미니에서 밑으로 6정거장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북적이날 기분은 한국에서 출근하는느낌을 물씬 받을수 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통일 기념관)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통일 기념관)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5일차 트레비 분수가 보고 싶어서 걸어가다가 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전전 포스팅에서도 잠시 소개를 했었던 그 건물이다콜로세움 같은경우는 신기 하기하기도 했지만티비에서도 많이 보고 눈에 익숙했었던 건축물중 하나였는데, 통일기념관 같은경우는 있는지도 몰랐던 건축물이었다웅장한 건물에 엄청나게 컸던 동상들은 정말 압권"이탈리아 사람들은 통일기념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한다역사적 자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은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가린다고...오래된 건축물을 새로운 건축물때문에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나보다 물론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그래서인지 통일 기념관은 두번이고 세번이고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포로 로마노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포로 로마노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5일차 팔라티노 언덕에서 보는 하늘을 두고 가기가 힘들 정도로 멋진 하늘을 보고 포로 로마노로 이동을했다 가는길에 무섭게 생긴 이곳에 잠시 들렸다.아마 기도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포로 로마노 세나토리오 궁 뒤쪽 좌우에 설치된 테라스나 팔라티노 언덕에 올라가면 언덕 아래로 넓게 펼쳐지는 포로 로마노(로마 공회장) 유적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로 로마노가 세워진 지역은 처음에는 비가 오면 물이 괴는 습지였는데, 하수시설을 확충한 후 도시 생활의 구심점을 이루는 장소가 되었다. 또한 주변의 언덕들이 마주치는 곳이어서 도시를 방어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였다.공회장(Foro)은 신전, 바실리카(공회당), 기념비 등의 건..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귀족들의 주거지 팔리티노 언덕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귀족들의 주거지 팔리티노 언덕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5일차 엄청났던 랜드마크 콜로세움을 뒤로하고 팔라티노 언덕으로 향했다역사적 지식이 없어서 '얼마나 보겠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별기대 없이 걸어 올라갔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지 다시한번 콜로세움을 보고 이동하기로 했다. 콜로세움을 보고와서 조금 돌아 왔지만입장을 하면 바로 보이는 개선문개선문을 지나면 팔라티노언덕을 갈지 포로로마노를 갈지 정하면 되겠다 저 멀리 보이는 포로 로마노와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 기념관이탈리아 제국통일을 기념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통일 기념관이라고도 부른다다음포스팅에 담을 예정 참으로 좋은 날씨와 우거진 숲 제대로 찾아왔다CLIVO PALATINO 팔라티노 언덕에 오면 오래된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콜로세움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콜로세움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배낭여행 25일차 어느덧 여행 시작한 지 25일째가 된 날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시간이 흘러버렸다 여행 처음 시작했을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출국을 17일 연장을 했다는 것연장을 할지 말지 엄청 고민했던 중에 '온 김에 양껏 하고 가자'라고 생각을 하고 연장을 했다잘한 결정인지 아닌지는 지나보면 알겠지 어제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사진들을 정리하고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숙소는 테르미니역근처였지만 콜로세움까지 구경도 할 겸 걸어가기로 했다-작아도 너무 작을 우리 호스텔의 엘리베이터진짜 내가 들어가면 어깨 펴기도 힘든 곳이었다 로마를 다니면 이렇게 귀여운 표지판들을 종종 볼 수 있다.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피렌체에서 로마로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피렌체에서 로마로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배낭여행 24일차 밥 먹자마자 숙소로 들어가 같이 놀았던 친구들과짧은 인사를 마친 뒤 피렌체 역으로 이동했다어느 도시이건 중앙역은 복잡 복잡 .더 몰에서 구매한 슬링백 지금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조금은 아쉬운 피렌체여행을 뒤로 하고 로마로가는 열차를 타러 이동 피렌체 역에서 로마 테르미니 역까지 가는 트랜이탈리아 한국에서 예매 했다예약하는 방법 [클릭] 열차를 몇 번 타봤다고 눈에 익었다역시 많이 보고 많이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법 그리고 로마 도착 역 자체가 엄청 크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지 소매치기가 많다는 소문난 악명 높은 로마 테르미니역 베네치아 - 피렌체 - 로마까지'이탈리아는 다 크구나'라는 생각을..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쇼핑천국 더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쇼핑천국 더몰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배낭여행 24일차 페렌체에 왔으면 아울렛 한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대로 된 쇼핑을 하는 첫날-쇼핑이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솔직히 얘기 하자면 내 선물 사러 간 건 아니고 가족들 선물 사러 갔다피렌체 역 뒤쪽으로 돌아가면 터미널이 있다 첫차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있는다음차를 타고 왔다버스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프라다에 물건도 많고 사고싶은게 있어서 도착하마자 번호표를 받고 줄을섰다줄 서는 곳은 프라다뿐이니 프라다만 아니라면 여유 있게 쇼핑을 할 수 있다-매장 안에서는 사진이 금지몰래몰래 찍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몽클레어..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사 - 다시 찾은 피사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사 - 다시 찾은 피사13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사배낭여행 23일차 전날 피사에 너무 급하게 왔다 간 것 같아서 다시 찾은 피사피사역의 모습 이렇다 분수대가 피사역 정면에 있는데 이곳을 타고 쭉 걸어 나갔다. 피사역에서 조금만 나가면 시가지가 나오는데옷을 살 수 있는 곳도 많고 밥을 먹을수 있는곳들이 많이 보인다. 피사의 사탑까지 가는길에는 다리를 건너가는중전날 비가 와서 그런가 흙탕물이었지만 분위기 만큼은 괘나 괜찮다 저멀리 보이는 피사의 사탑카메라가 삐뚫어 진건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삐뚫어져 있다진짜 쓰러질것같은 신기한탑이다 전날 급하게 사진만 찍고 가버려서 홀대했던성당과 두오모, 다시보니 이건물들역시 멋졌다 전날 찍어보려 하다가 못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찍어 보았다. 나..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친퀘테레, 라스페치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친퀘테레, 라스페치아14번째 도시 이탈리아 / 라스페치아배낭여행 23일차 밥먹고 들어와 바로 곯아 떨어졌다다시 피렌체로 가야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아침에 봐도 예쁜 마나롤라 마을 해뜨기 전이라 그런지 아직 불들이 켜져 있다.날씨도 어둑어둑하고 얼른 해가 뜨길 바라며 시간표에 맞춰 역으로 걸어 나갔다. 천천히 마을을 한번 더 둘러 보고 역으로 도착할때쯔음다행이도 해가 뜨고 있었다. 3번째 마을 코르닐리아 친퀘테레는 역에서 역으로 이동할 때 3~5분밖에 걸리지 않지만전에 포스팅에도 말했든 중간에 텀이 있기 때문에 트레킹이 좋을지 열차 이동이 좋을지 스케줄을 짜 놓는 좋을것 같다. 고르닐리아는 다른 마을들과는 다르게 조금 높은 곳에 자리 하고있다 지도상으로 빨강색 세..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라스페치아 - 절벽 아래 5개 해안 마을 친퀘테레(Cinque Terre)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라스페치아 - 절벽 아래 5개 해안 마을 친퀘테레(Cinque Terre)14번째 도시 이탈리아 / 라스페치아배낭여행 22일차 친퀘테레는 라스페치아 지역에 있는 5개에 마을을 뜻한다피렌체에서 친퀘테레 까지 한 번에 가는 열차는 없고 피사 - 라스페치아역에서 친퀘테레 용 티켓을 구입하고 이동해야 한다티켓을 구매하는곳은 내리자마자 티켓 창구는 바로 앞에 있다나는 1박을 할 예정이었기에 원데이 티켓 구매티켓을 구매하면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어떤 티켓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사용전 티켓 펀칭은 필수!)-친퀘테레는 절벽 아래 있는 5개의 마을을 뜻하는데5개의 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있을 만큼 아름다운 마을이다친퀘테레의 1번째 마을 리오마조레에 도착했다 친퀘테레는 마을이 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사 - 피사의 사탑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사 - 피사의 사탑13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사배낭여행 22일차 어제 한인 민박에서 3시까 놀다가 잤지만, 숙취 없이 개운한 아침유럽의 아침은 상쾌하다오늘은 피사를 거쳐서 라스페치아(친퀘테레)를 가는 날코스를 짜지 않는다고 해도 라스페치아를 가려면 피사는 무조건 거쳐야 한다(앞서도 말했지만 유럽에서 기차를 탈 때는 펀칭은 필수) 피사역에서 내리면 피사의 사탑까지 버스를 타고 갈수 있고보도로 갈수 있지만, 시간이 많았던 시가지 구경을 하며 보도로 천천히 이동했다(역시 가진 게 시간뿐인 백수여) 피사에 도착해서 본 피사의 사탑생각보다 더 기울어 져서 깜짝 놀랐다. 툭 건들거나 바람이 불면 쓰러질것 같았다 그리고 피사의 사탑을 오면 모든 사람들이 찍는 피사의 사탑 받치기똑같이 찍..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언덕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언덕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배낭여행 21일차 미켈란 젤로 언덕을 가려면 베키오 다리를 건너야 한다어제 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베키오 다리-베키오 다리는 궁전에서부터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한다.당시 귀족들이 다니는 통로 였다고.. 베키오 다리를 건너 목이 말라 눈앞에 보이는 젤로또 집으로 들어가 하나 사먹었다.끈덕진게 존맛! 젤라또를 먹으며 미켈란 젤로 언덕으로 올라갔다. 다비드 상이 보이는 거 보니미켈란젤로 언덕을 잘 찾아온 게 맞는 거 같다 올라오는데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아다녔는데 그늘이 없다고 보면 된다그나마 쉴수 있을만한곳은 다비드상의 그늘뿐 피렌체 전경을 볼 수 있는 방법은두오모 큐폴라에 올라가서 보는..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두오모성당, 베키오궁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두오모성당, 베키오궁전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배낭여행 21일차 여행와서 맨날 손빨래만 하다가 호기롭게 숙소 근처에 있는 코인 빨래방에 왔다(손빨래 하는건 어지간히 귀찮다) 전날 숙소 가는길에 있었던 코인 빨래방. 코인 빨래방은 2.5유로 돈을 넣으면 코인이 나온다 5유로를 넣으면 코인이 1개가 나오고10유로를 넣으면 코인이 4개가 나온다 10유로를 넣어야만 2.50유로로 빨래를 할수 있다.나는 5유로 넣어도 코인이 2개 나올줄알았는데...당했다....후 우리나라에서 보던 빨래방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건조는 하지않고 다 된 빨래는 숙소에 널어놓고 돌아다니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제일먼저 찾아간 곳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가죽 시장.아침부터..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잠깐 보고왔던 야경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잠깐 보고왔던 야경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배낭여행 20일차 여행와서 처음으로 갔던 한인민박 집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외출을 했다 두오모 성당 제일먼저 가보고 싶었던 두오모성당에 도착했다진짜 무지 크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만큼 크다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하면서도 믿음의 힘이 아닌가 싶다. 역시 믿음의 힘은 대단한 건가....... 사진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최선이었다. 북적북적한 시가지에 와서 잠시 구경 베키오 궁전 지금은 시청으로 사용 중이라고 한다1300년대에 만들어진 건축물이 지금까지 이렇게 잘 서있는 거 보면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우리나라는 헌것을 다 새것으로 바꾸는 추세인데, 나는 옛것이 더 좋다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베네치아(베니스)에서 피렌체로 (트랜이탈리아 예약하는방법)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베네치아(베니스)에서 피렌체로 (트랜이탈리아 예약하는방법)이탈리아 베네치아 - 피렌체배낭여행 20일차 트랜이탈리아 예약하는 방법 1.사이트 이동 트랜이탈리아예약하는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한국전용 사이트, 하나는 본사 직접예약하는방법 예약하고 싶은 사이트로 이동한다 한국어버전(사진을 누르면 사이트로 이동) 외국어버전(사진을 누르면 사이트로 이동) 참고로 나는 한국 사이트를 이용해본적 없다그러므로 외국어 버전으로 예약하는방법 진행. 2.도시간 선택 어느도시, 어느날짜, 편도인지 왕복인지, 나이, 인원수를 선택한다. 3. 시간대 선택 앞에서 정보를 마쳤다면 시간을 선택하면된다슈퍼 이코노미는 저렴하지면 변경, 환불이 절대! 안된다(경험해봄) 4.좌석 선택 사실 나도 어디가 좋..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본섬 둘러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본섬 둘러보기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배낭여행 20일차 오후에 피렌체로 넘어가기 때문에 본섬을 둘러보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항상 북적 거리는 본섬의 거리 역시나 시장을 지나가는길.주변을 둘러보면 과일을 파는상인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작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보던 성당이랑 비하면비교적 규모가 작아 보이는 성당이었다. 조금은 무서워 보이는 골목길. 솔직히 말하면 물이 엄청 깨긋하다고는 할수없지만분위기 만큼은 어떤 운하와 비교 불가였다. 그리고 찾은 산마르코 광장.저위에 사자 동상은 베네시안 호텔 에서 본듯한 동상이었다. 외국 사람들은 비둘기를 참 좋아한다아 어지러,,, 산마르코 광장을 돌아다니다음악공연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돌아 다녔다. 곤돌라를 타기 위..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 본섬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 본섬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배낭여행 19일차 숙소에서 출발시간이 9시 였는데 본섬에 다시 도착했을때가 5시가 넘었다아침 일찍 출발해서 무라노, 부라노, 리도 까지열심히 구경하고 본섬까지 넘어 왔다 도착 후에 바포레토 티켓을 야무지게 이용하기 위해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으로 향했다 배를 타고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으로 가는중 반대 쪽으로 넘어와서 보니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과 본섬의 산마르코 광장있는 종탑이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 섬위에 거대한 성당.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이다유럽에 와서 성당 다니는 거에 흥미를 갖고 다녔는데이렇게 큰 건축물, 이렇게 큰 성당을 보는게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부자들이 많이 살..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부라노(Burano), 리도(Lido)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부라노(Burano), 리도(Lido)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배낭여행 19일차 무라노 섬에서 부라노 까지는 15분 ~ 20분정도가 소요 된다. 가는 방법이 어렵지 않지만 어디서 내려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사람들이 우르르 내릴때 따라서 내리면된다. 입구쪽에는 상점들이 많이 있다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골목으로 해서 들어오면 골목길을 빠져 나오면 색색들이 예쁜 집들이 나온다.마치 동화를 연상하게 하는 집들어디서 보았나 싶었는데 아이유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곳이기도 했다.(사실 이거는 도착해서 알았다) 감탄은 여기 까지만 하고 본격적으로 섬구경을 하기 시작무라노와 비슷 하지만 다르고 섬의 규모도 훨씬 작은듯 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섬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무라노섬 (Murano)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무라노섬 (Murano)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배낭여행 19일차 베네치아에 오면 무라노섬, 부라노섬은 꼭 가야하지 않나 싶다한인민박에 묵어서 그런지 가는 방법을 친절 하게 가르쳐 줘서 어렵지 않게 다닐수 있었다 바포레토 원데이 티켓을 구매했다20유로(2014년 기준) 하루동안 수상버스를 무제한으로 탈수있다하루에 교통비로 20유로면 비싸긴한데...섬여행을 가려면 다른 대안이 없다.많이 타서 본전 찾는게 이득-숙소 앞에 티켓 사는곳이 있었고 수상 버스 정류장도 있었다카드 사용 방법은 우리나라 버스 카드라고 생각하면 되고 찍어주면 된다 TIP:유럽에 오면 항상 해야할건 티켓펀칭을 해야한다.펀칭하지않고 티켓만 갖고 있다해도 벌금을 물을수도있다버스나 지하..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배낭여행 18일차 원래는 컨디션도 안좋고 힘이 많이 빠진것 같아서 리알토 다리만 보고 숙소로 가려다여기까지 왔는데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 산 마르코 광장까지 보고 가기로 했다. 리알토 다리와 거리차이가 나지않아 금방 도착할수 있었다산 마르코 광장의 첫 느낌은 와 크다....!!!!!!!지금 까지 유럽의 건축물과는 다르게 엄청 크고 웅장하다이렇게 큰 건축물에 이렇게 섬세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만들어져있다진심 그림인줄알았다. 산 마르코 광장 안에 있는 카페 같은 곳에서클래식 공연을 하는데 여기가 정말 끝판왕이다돈 주고 봐도 아깝지 않을만한 '공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ATVO타고 본섬 가는방법, 그리고 리알토다리(Ponte di Rialto)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 ATVO타고 본섬 가는방법, 그리고 리알토다리(Ponte di Rialto)11번째 도시 이탈리아 / 베네치아배낭여행 18일차 베네치아 도착 제네바에서 베네치아의 비행시간은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 - 베네치아 로 많이들이동하지만기차 갈아 타는게 익숙치 않고 밀라노갈 예정이 없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예약했다 비행기 타는게 편하기는 하지만 베른에서 제네바 공항까지 가는데 2시간비행기 기다렸다 베네치아 도착할때 까지 시간 계산을 해보면 거의 하루가 날라가서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유럽에와서 기차를 타보니,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것도 나쁘진 않았겠구나 생각을 했다. 도착후 날씨도 별로 좋지않아서그런지 컨디션도 영 좋지 않았다 유럽내 비행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