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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귀족들의 주거지 팔리티노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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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귀족들의 주거지 팔리티노 언덕


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

배낭여행 25일차 


엄청났던 랜드마크 콜로세움을 뒤로하고 팔라티노 언덕으로 향했다

역사적 지식이 없어서 '얼마나 보겠어?'라는 생각을 하면서 별기대 없이 걸어 올라갔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지 다시한번 콜로세움을 보고 이동하기로 했다.


옛날의 공연장이 아니었을까 추측



콜로세움을 보고와서 조금 돌아 왔지만

입장을 하면 바로 보이는 개선문

개선문을 지나면 팔라티노언덕을 갈지 포로로마노를 갈지 정하면 되겠다




저 멀리 보이는 포로 로마노와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 기념관

이탈리아 제국통일을 기념하여 만들었다고 해서 통일 기념관이라고도 부른다

다음포스팅에 담을 예정




참으로 좋은 날씨와 우거진 숲




제대로 찾아왔다

CLIVO PALATINO




팔라티노 언덕에 오면 오래된 아니 형체를 알기 힘든 건물들 뿐이다.


솔직히 어디 가 어딘지도 모른 체 다녔지만

아무것도 모른다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잘몰랐기 때문에 어떠한 건축물 보다 열심히 하나하나 봤던 거 같다




이 집은 얼마나 되었을지

눈대중으로만 봐도 엄청 오래돼 보이는 집이었다





항상 사람은 느끼는 게 다다르기 때문에

어떤 이는 돌맹이라 생각할 수도 있었겠고

어떤 이는 정말 중요한 기둥 중 하나였겠구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물론 후자)

이런 바위나 기둥이 하나하나 모여 문화재가 된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




앞에 있는 궁궐같은 곳을 둘러보았다.




내가 이렇게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날씨

날씨만 좋다면 뭘 해도 기분이 좋고 행복할 것 같다




사람이 실제로 거주했을법한 곳을 보았다.

분명히 사람이 살았던 곳이 틀림없어...




구름 정말 예쁘다.

유럽와서 느낀거지만 한국에서 볼수 없는구름을 많이 볼수 있다

신기하다 같은하늘아래 다른 구름을 본다는게...

(구름 성애자임)


내 여행에는 갈매기가 참많다



팔라티노언덕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써서 서둘러 포로로마노로 이동하기로 했다.



터널을 지나 포로로마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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