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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쇼핑천국 더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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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쇼핑천국 더몰


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

배낭여행 24일차 


페렌체에 왔으면 아울렛 한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대로 된 쇼핑을 하는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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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솔직히 얘기 하자면 

내 선물 사러 간 건 아니고 가족들 선물 사러 갔다

피렌체 역 뒤쪽으로 돌아가면 터미널이 있다


더 몰까지 버스 왕복 10유로



첫차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있는다음차를 타고 왔다

버스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프라다에 물건도 많고 사고싶은게 있어서 도착하마자 번호표를 받고 줄을섰다

줄 서는 곳은 프라다뿐이니 프라다만 아니라면 여유 있게 쇼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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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서는 사진이 금지

몰래몰래 찍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몽클레어, 디젤, 코치등 많은 브랜드 들이 입점되어 있다.




프라다에서 사려고 했지만 맘에드는 물건이 없어서 구찌로 넘어 갔다.

아마 이곳에 와서 가장 오래있었던 곳중 하나




평화로운 더 몰 꼭 구매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와서 나들이만 해도 즐거울 것 같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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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화로움 속에는 반전이 있다

더몰은 쇼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그중 잘 보면 중국사람들은 정말 쓸어 가는정도




쇼핑샷 (내꺼는 두개 밖에 안된다...)




유럽권 에서 아웃을한다면 미리 텍스 리펀을 받을수도 있다

단 출국까지 기간이 길거나 스위스등 비 EU국가에서

아웃을 한다면 마지막 나라에가서 리펀을 받아야한다




원래는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 구경하려 했지만

밥 먹고 로마로 가야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얼마 보지 못하고 피렌체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렇게 즐거운 쇼핑을 어떻게 참았나 몰라...


(아울렛에 오면 저렴해서 눈이 뒤집힐 수도 있으니 유의하길)


피렌체로 가는 버스는 제법 사람이 없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피렌체까지 왔는데

티본스테이크 한번 안 먹고 가면 서운할 거 같아서

ZAZA가 아닌 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이곳에 오게 됐다

(자자 근처지만 확실히 어딘지는 모름)


진짜 맛있나보다. 한국말 일본말로 써있는거 보니



들어가면 기본세팅을 해주고 매뉴를 선택해야한다.




동행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음식을 시켜 먹을수 있었다

나폴리 피자, 라비올라, 티본스테이크 이렇게 3가지를 시켜서 먹었다

티본스테이크는 저렴하게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고

라비올라는 이탈리아에서 먹을 수 있는 독특한 파스타여서 좋았고

나폴리 피자는 정어리가 들어가서 짜도 너무 짜다

나폴리 피자가 맛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나폴리 피자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나폴리 가서 먹는 피자가 맛있다는 이야기

정보 없이 간 집이었지만 전체적으로 기본이상의 맛이었다.



밥 먹자마자 친구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로마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에 짐을 챙겨 피렌체 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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