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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친퀘테레, 라스페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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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 친퀘테레, 라스페치아


14번째 도시 이탈리아 / 라스페치아

배낭여행 23일차 


밥먹고 들어와 바로 곯아 떨어졌다

다시 피렌체로 가야하는 날이라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아침에 봐도 예쁜 마나롤라 마을




해뜨기 전이라 그런지 아직 불들이 켜져 있다.

날씨도 어둑어둑하고 얼른 해가 뜨길 바라며 

시간표에 맞춰 역으로 걸어 나갔다.




천천히 마을을 한번 더 둘러 보고 역으로 도착할때쯔음

다행이도 해가 뜨고 있었다.




3번째 마을 코르닐리아


친퀘테레는 역에서 역으로 이동할 때 3~5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전에 포스팅에도 말했든 중간에 텀이 있기 때문에 

트레킹이 좋을지 열차 이동이 좋을지 스케줄을 짜 놓는 좋을것 같다.



고르닐리아는 다른 마을들과는 다르게 조금 높은 곳에 자리 하고있다


지도상으로 빨강색 세모로 보이는건 계단

어제 트레킹 했는데 또?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일단은 올라갔다.


휴 열심히 올라왔다.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다.

올라오자마자 힘든것도 모른체 뷰포인트를 찾아 다녔다.




내가찾은 마지막 뷰 포인트


어디서 찍어도 다 비슷비슷하게 나와서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결국 산까지 올라갔다 

휴...그나마 체력이 되니 망정이지 아침부터 뻗을뻔 했다


따뜻한 지역이라 그런지 레몬나무에 열매가 맺혀 있었다



이래저래 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역으로 가는중

햇빛이 비추는 지중해는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웠다.




친퀘테레를 다 보고 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가기 위해 라스페치아로 돌아왔다

역시나 라스페치아 - 피렌체 한 번에 가는 열차는 없고 피사를 거쳐서 가야 한다.


피사로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라스페치아 마을 구경하뒤 이동하기로 했다




역 근처라 그런지 적당히 북적이고

적당히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잠시 둘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있었던 라스페치아

이동하기전 시간이 남는다면 시간내서 둘러보고 가는것도 참 좋을것 같다.





열차시간이 되어 역으로 복귀

라스페치아에서 피렌체로 가는 티켓


역시나 일단 펀칭부터 하고 


어제와 조금 다른 티켓인데 어제는 당일 안에만 가면 되는 티켓이었다면

이 티켓은 펀칭 후에 6시간 안에 피렌체로 가야 한다

도착하지 못한다면 벌금을 물을 수도 있으니 열차 시간을 꼭 확인하자




오래돼 보이는 열차 이것마저도 빈티지한 게 마음에 든다 :)



라스페치아에서 다시 피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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