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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사 - 피사의 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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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사 - 피사의 사탑


13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사

배낭여행 22일차 


어제 한인 민박에서 3시까 놀다가 잤지만, 숙취 없이 개운한 아침

유럽의 아침은 상쾌하다

오늘은 피사를 거쳐서 라스페치아(친퀘테레)를 가는 날

코스를 짜지 않는다고 해도 라스페치아를 가려면 피사는 무조건 거쳐야 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유럽에서 기차를 탈 때는 펀칭은 필수)


기차 티켓 22.50유로



피사역에서 내리면 피사의 사탑까지 버스를 타고 갈수 있고

보도로 갈수 있지만, 시간이 많았던 시가지 구경을 하며 보도로 천천히 이동했다

(역시 가진 게 시간뿐인 백수여)




피사에 도착해서 본 피사의 사탑

생각보다 더 기울어 져서 깜짝 놀랐다.


툭 건들거나 바람이 불면 쓰러질것 같았다




그리고 피사의 사탑을 오면 모든 사람들이 찍는 피사의 사탑 받치기

똑같이 찍지 않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성당과 두오모는 신경도 쓰지 못했던거 같다 ㅜ




피사의 사탑을 정면으로 보정해서 새워보면 한없이 내리막길이 생긴다

확실히 직접 봐야 얼마나 기울어 져있는지 알수 있을꺼 같다.





이상한 포즈로 사진찍어 보고

정상적으로도 찍어 보고

진짜 사진 몇백 장은 찍은 것 같은데 다 내사진에 똑같은 사진밖에 없더라

건진게 몇 장 안되는 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피사의 사탑을 안 보고 그냥 갔다면 아주 후회를 할뻔했다


 


라스페치아로 가는 기차 시간이 다가와 다시피사역으로 이동하였다

가자 친퀘테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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