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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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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언덕


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

배낭여행 21일차 


미켈란 젤로 언덕을 가려면 베키오 다리를 건너야 한다

어제 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베키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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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다리는 궁전에서부터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한다.

당시 귀족들이 다니는 통로 였다고..




베키오 다리를 건너 목이 말라 눈앞에 보이는 

젤로또 집으로 들어가 하나 사먹었다.

끈덕진게 존맛!




젤라또를 먹으며 미켈란 젤로 언덕으로 올라갔다.




다비드 상이 보이는 거 보니

미켈란젤로 언덕을 잘 찾아온 게 맞는 거 같다


올라오는데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아다녔는데 그늘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쉴수 있을만한곳은 다비드상의 그늘뿐




피렌체 전경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두오모 큐폴라에 올라가서 보는 방법도 있지만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전경을 본다면 두오모의 까지 볼 수 있다

(그렇게 담고 싶어 했었는데 드디어 담았다)


베키오 궁전도 보이고 피렌체는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다




해질녘에 노을을 보고 싶었는데...

밥시간이 됐기도 했고 배가 고파서 내려가기로 했다




아쉽지만 미켈란젤로 언덕을 뒤로하고 숙소로 가는 길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야경을 보러 올 거니까, 괜찮다!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빈둥 대다가

야경을 보러 미켈란젤로 언덕을 다시 올라왔다


가을이라 그런가 일교차가 조금 있더라

낮에 왔을때는  더웠는데 밤에 오니 조금 쌀쌀한느낌




사람들은 부다페스트 야경이 갑이라고 하던데 나는 감히 피렌체가 더 좋다고 얘기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피렌체가 이렇게 예쁜데 부다페스트는 도대체 얼마나 예쁜 걸까, 궁금하긴 하다




숙소로 들어가는길에 들린 소원을 이뤄주는 돼지


입안에 동전을 넣고 맡에 있는 하수구에 동전이 들어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나는 들어갔는데, 의외로 안 들어 가는 사람도 있었음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쁜 피렌체

피렌체 만의 중후한 멋에 빠질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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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가 시간이 또 후딱 가버렸다

왜 시간만 이렇게 빨리 가는지 참


내일은 피사와 친퀘테레 가는 날인데 일찍 들어가 준비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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