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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이탈리아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두오모성당, 베키오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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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두오모성당, 베키오궁전


12번째 도시 이탈리아 / 피렌체(플로렌스)

배낭여행 21일차 


여행와서 맨날 손빨래만 하다가 호기롭게 숙소 근처에 있는 코인 빨래방에 왔다

(손빨래 하는건 어지간히 귀찮다)


전날 숙소 가는길에 있었던 코인 빨래방.




코인 빨래방은 2.5유로 돈을 넣으면 코인이 나온다


5유로를 넣으면 코인이 1개가 나오고

10유로를 넣으면 코인이 4개가 나온다


10유로를 넣어야만 2.50유로로 빨래를 할수 있다.

나는 5유로 넣어도 코인이 2개 나올줄알았는데...

당했다....후




우리나라에서 보던 빨래방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건조는 하지않고 다 된 빨래는 숙소에 널어놓고 돌아다니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제일먼저 찾아간 곳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가죽 시장.

아침부터 북적이는 사람들이 많다




가죽 시장은 시끌벅적한 게 사람 냄새나서 재미가 있다

흥정하는 재미도 있고


TIP:  가죽시장에 왔는데 마음에 드는게 있다? 무조건 깎길 바람 

이렇게 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깎아야 그게 알맞은 가격

그들은 관광객들을 많이 봤기때문에 다 감안에서 판매한다.


매장에서 파는 제품들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었다.

(매장에서 판매 하는것도 깍길 바람)




시장을 빠져나와 다음으로 보았던 곳은 산 로렌초 성당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산 로렌초 성당

390년대에 지어졌다가

메디치 가에 의해 1400년대에 다시 지어진 성당이라 한다




그리고 다시 찾은 두오모, 어제 잠깐 보긴 했지만

역시나 어마어마한 건축물 크기에 압도 당한다




이날은 두오모 무료 개방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나는 다행이 앞쪽에 서있어서 금방들어갈수 있었다.




외부 만큼이나 내부도 엄청 거대한데다가 화려하기가지 하다



두오모 올라가는 지도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최후의 심판과 같은 방식인 프레스코화로 그려졌다




나는 무료 개방이라는게 성당구경을 말하는건줄알았는데

두오모 꼭대기까지라고 하더라 ㅜㅜ

찬스였는데 잘알아보지 못해서 그냥 나왔다...

-

그래도 아쉬워서 주변을 쭉 둘어보았다.




돌아다니다 배고파서 어딜갈까 둘러 보다 피자를 먹으러 왔다

피자의 나라에 와서 였을까. 정말 맛있었다.




배를 채우고 다음 목적지인 베키오 궁전으로 향했다!




배키오 궁전 주변에는 많은 동상들이 있었다


그중 코시모 메디치 청동 기마상


메디치 가문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한 이탈리아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역사적 가문이다

유럽권 예술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역사적으로도 강력했던 가문중하나




그리고 헤라클레스 상 과 다비드 상

원본을 놔두면 분실 위험이 있기때문에 따로 보관을 해놓고 복사본으로 놔뒀다.




베키오 궁전 내부는 잠시만 구경 하고 밖으로 나왔다.




여경들에게 사진 찍자 부탁하니 조금은 망설이다가 찍어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ㅜㅜ)




밖으로 나와 다른 동상들을 구경 하며 베키오 궁전 구경을 마쳤다.



다음 목적지는 베키오 다리와 미켈란 젤로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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