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 이탈리아 로마 - 세계에서 가장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2)
15번째 도시 이탈리아 / 로마(바티칸)
배낭여행 26일차
가기전에 아폴로상, 라오콘상등 동상들이 아주 많이 있는걸 볼수 있다
잠깐멈춰서 가이드에 설명을 듣고 다시 이동
교황이 실제로 집무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교황의 집이라고도 함)
이 조각은 토르소라는 조각인데
미켈란젤로가 최후의 심판을 그릴 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미켈란 젤로도 대단하지만
이전에 이런 동상을 만든 조각가들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 졌다.
바닥에 있는 그림도, 천장에 있는 그림도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진 그림들이 많이 있었다
라파엘로의 방으로 왔다
라파엘로의 그림 중 유명한 아테네 학당
그림 1도 모르는 사람 중 하나로
이렇게 색감을 표현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 그림은 라파엘로가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보면서도 영감을 받아서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라파엘로의 방을 빠져 나와 이 작품을 마지막의 시스티나 성당에 들어갔다
시스티나 성당은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가 열린다고 한다
아까도 말했듯이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같은 그림들은 사진 찍을 수 없게 되어 있으니주의 하길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보며 천장과 벽에 어떻게 그림을 그렸나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사람의 능력의 끝은 어디인가 생각도 들었고...
사람이 튀어나올 것 같았던 입체감도 예술이었다
.
.
시스티나 성당본뒤 나성형 계단으로 밖으로 나갔다.
앞에 보이는 두 사람은
바티칸 하면 제일 많이 거론이 되는
왼쪽 미켈란 젤로, 오른쪽 라파엘로라고 한다
따뜻하고 맑은 하늘
다 같이 우르르 몰려가서 먹었던 파스타
엄청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로마에서 먹은 파스타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로마 3대 젤라또 중 하나인 올드 브릿지
당시에 먹었을 때는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 안 했는데
다른 곳에서 먹어보니
'아... 이게 정말 맛있는 거였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ㅋㅋ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배를 채운뒤
마지막 코스인 성 베드로 성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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