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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영국

유럽 배낭여행 : 영국 브라이턴 - 브라이턴에서 런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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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영국 브라이턴 - 브라이턴에서 런던으로




2번째 도시 영국 / 브라이턴

유럽여행 2일차


세븐 시스터즈에서 열심히 벌링갭 까지 걸었다..

세븐시트터즈는 시작부분이고 벌링갭은 거의 끝이라고 보면되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트레킹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지도로 봤을땐 그렇게 멀어 보이지 않은데

실제로 걸어보면 오르락내리락 코스라 뭔가 지친고 실제로도 멀다

(세븐시스터즈 갈때는 먹을것 필수)



벌링갭에서 13X(이버스는 유의하셔야함 밑에 다시설명)타고 가려고 예상하고 갔는데

 기다리다 왜 안오지 싶어서 근처 기념품 판매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주말 만 운영하는것이었다........

13X는 일.요.일만 운영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버스는 어디서 타냐했더니

바다를 등지고봤을때 좌측방향으로 20분정도 

걸어가다 보면 3거리 근처 버스정류장이 나온고 해서 또 열심히 걸어갔다

평일에 세븐시스터즈를 간다면 반드시 숙지하고 가는게 좋을꺼같다

-

걷는길에는 초원도 많고 목장들도 많이 있다

양 목장, 소 목장 어느나라를 가던 가축들은 정말 귀엽다 :)

 


걷다보면 알겠지만 

도시가 아기자기 한게 예쁘다 :)

 


드디어 나왔다 

삼거리.

 


버스타고 브라이턴으로 가는길

피곤하고 지쳤는지 떡실신을 했다.





눈을 떴을때는 브라이튼으로 거의 도착했다

휴양도시답게 소소하게 놀거리도 많고 바다도 앞에 있어 휴양지느낌난다

7시 19분기차였기 때문에 시내구경하고 다시런던으로 ... 

 


세븐시스터즈를 걷고, 벌링갭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걷고 힘들었지만

너무 예쁜 도시를 보고 걷고 싶어서 조금 일찍내려서 걸었다.

 


시계탑 근처가 핫플레이스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브라이턴이 신기했던점은 6시면 가게들이 문을 닫는다

평일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6시에 문을 닫는다....

 


돌아다니다 보니 기차시간이 다되서 

역으로 돌아왔다.

 


유럽여행의 첫날을 무사히 마무리가 됐고 즐겁게 하루가 끝이났다

잠시나마 마음에 품고있던 불안감이 설램으로 바뀌는 시점이 아니었나싶다

세븐시스터즈를 다녀온건 정말 굿초이스 였다

(배고파서 사온 빅맥세트 or 뜨거운 홍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