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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15 일본

일본 - 오사카 교토 여행 : 버스타고 찾아간 교토맛집 '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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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오사카 교토 여행 : 교토맛집 '백식당'



어제 많이 돌아다녔기도 했고 술도 먹어서 핵잠을 잤다..

알람을 맞춰 놓고도 일어나지 못했는데..정신을 여러번 가다듬고 기상

예약을못하면 먹지못한다는 백식당을위해...


다른분들은 지하철을 타던데 나는 버스를 타고 갔다

분명히 구글맵기준으로 교토역에서 208번을 타고 가면 된다 해서 208번을탔다.




오늘도 역시 원데이 패스권




우대석이라고 되있는 스티커

노역자, 임산부, 아이부모님, 다치신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됐는데

마음이 아픈 사람들도 앉을수 있다고 적혀져있는건 일본인들만의 감성을 볼수 있었다




208번을 타고가다가 기사님께 사이인역을 가냐고 물어보니 안간다고 하더라

몇번을 타고 가야하는지 물었는데 202번으로 갈아타라고 어디서 타야하는지 물었더니 208번과 같은라인이었다


다행이다 생각하고 내려서 타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다내리라고....뭐지싶었는데 종점이었다..

하....백식당 일찍가서 줄서있을려고 했는데 망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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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교토 거리는 아주 깨끗했

정갈하게 서있는나무 와 하늘은 또 예뻣다




202번으로 갈아 타고 사인역까지 왔다

버스타고가려는분들 그냥 지하철 타고 가는게 백번낫다

버스는 엄청 돌아서 간다.

사이인역 기준으로 나와서 좌측으로 쭉걸어간다.




첫번재 나오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이간판을 보고 돌면 된다.




쭉 직진하다가 오른편에 보이는 로손편의점




그리고 보이는 하얀 건물이 있는곳이 백식당이 있는건물이다.




오?

사람이 엄청 많을꺼라 예상해서 못먹을수도 있다 예상했는데

다행이 예약을했다.훗....

두근두근

예약할때는 한국인이라고 하면 직원이 간단하게 한국어로 얘기 해주니 걱정안해도 된다.




12:30분에 예약을 해놓고 아라시야마를 다녀왔다

갔다오느라 조금은 늦었지만 다시 백식당을 찾았을때는

식사하는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니 많았었다




메뉴판

한글로 된 메뉴판도 있으니 걱정안해도 될듯

나는 덮밥단품에 스테이크 2배를 추가했다.




와 진짜 양많다...

이따다끼마스!!!!.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다 먹었다...




작년에 갔을땐 한국에 이런 음식점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생겼더라 

하지만 이곳 만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찾아가서 먹어 볼만한 맛이었다


 양도 많아서 굳이 고기추가안해도 될듯싶다.

페북에서 보고 이건가야되 싶어서 왔는데 정말 잘온것같다!

(시간제 30분이니 시간맞춰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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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오는데 쌀집이 예뻐 보여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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