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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16 제주도

3월 제주여행 : 제주의 하루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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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여행 : 제주의 하루 part.1



08:26

제주의 첫째날, 잠깐 편의점을 가기위해 잠깐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얼른 차에서 카메라를 갖고 나왔는데 베터리방전...

아쉬운대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디카따위 아이폰도 엄청 잘나온다.

룸바 게스트하우스 동네(신례리)

룸바 게스트하우스 앞 바다

룸바 게스트하우스 앞 바다



11:10

밥막고 씻고 나갈준비를 다했는데 혜진이이가 시무룩해져 있다.

구르프가 없어서 자신감을 잃은 상황

잃어버린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올레시장으로 가는중.

결국 구르프를 샀다.

-

그나저나 나한테 모닝은 왜이렇게 작은거야 -_-;

올레시장 가는길.



11:51

우리의 목적지 였던 테라로사 가기전 

예쁜 쇠소깍 앞 바다를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갈수가 없었다.

반짝반짝 한 바다를 보고 우리는 예쁜 사진을 찍었다.

쇠소깍 앞 바다

쇠소깍 앞 바다

쇠소깍 앞 바다 (편집 예쁘게 잘했다)

다시 차로 가는길. 혜진이가 좋아하는 야자수 나무

혜진이 마음의 평화



12:10

우리가 가려던 테라로사, 목적지에 왔다.

사실을 카페가 너무 예뻐서 오기도 했지만 

혜진이가 할일이 있다고 해서 일단 일부터

나는 원피스를보고, 사진도 찍었다.

-

테라로사 강남, 강릉가봤는데 거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제주 테라로사는 생각했던거 보다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다.

제주 테라로사(혜진이 찾기)

제주 테라로사

제주 테라로사



14:00

배가 고파진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역시 혜진이가 pick해놓은 곳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ㅜㅜ 

-

우리가 간곳은 시즌박스라고 하는 밥집.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던 이곳

(사람없으면 다좋을기세)

시즌박스 가는길

시즌박스

시즌박스

시즌박스



14:50

밥 먹고 신천목장 가는 바닷가 앞

바람에 맞서 사진을 찍다가 

나의 영혼의 동반자가 사망했다..

신천목장가는길. 잠깐서서신천목장가는길. 잠깐서서



15:10

신천목장 가는길에 잠시 들린 표선해비치해변

우리의 생각은 백사장을 거닐며 바다를 보는거였는데

이상한곳에 정차해서 앞에 백사장에 가보니 푹푹 빠지는게 아닌가 

뜻밖의 지구파괴자.

표선해비치해변



15:40

신천 목장에도착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을 찾다 보니 

뜻밖의 해변가 드라이브 

(신천 목장은 이따가 다시가야지)

어렵게 어렵게 카페를 찾아 볼일을 보고 바다 구경

카페 사장님과 이야기하다가 알았는데

이카페는 돌고래를 자주 볼수있는곳이라고 한다.

(돌고래는 날씨 안좋은날 볼수 있다고 한다)

-

혜진이는 갑자기 돌고래 앓이 응?

돌고래 구경(보일리 없잖아)

돌고래 구경(보일리 없잖아)

오징어 찾기



16:05

바다 구경을 하다가 어디갈까 고민중, 김영갑 갤러리가 생각났다

아무생각 없이가다가 갤러리를 지나치긴했지만 

눈썰미 좋은 그녀 덕분에 다시 제대로 찾아왔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17:10

다시 찾은 신천목장

차에서 내려서 귤껍질 말린걸 찾으려고 하는데 눈씻고 찾아봐도 없더라

어떤 커플분이 우리한테 귤껍질 말린곳을 물어 보는데, 우리도 모른다고...ㅋㅋ

어쨌든 귤껍질 말린건 없었지만 

넓은 초원, 바다, 야자수, 날씨가 좋아서 보이는 한라산까지 

완벽했던 신천목장, 이상한 냄새가 났던건 함정

신천목장

신천목장신천목장



17:53

유채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혜진이는 유채꽃 프라자를 찾아줬다

신난다 유채꽃을 맘껏 볼수있을꺼라는 상상을 하고 가는중

가다가 길이 너무 예뻐서 잠깐 섰는데 

오름이 더 예쁘더라.. 김영갑 아저씨는 이런 오름을 엄청 보셨겠지?

-

유채꽃을 보러 갔지만 어디갔는지 꽃이 없어서 시무룩 

하지만 커다란 선풍기(가시리 풍력발전소)와 엄청난 풍경을 보고와서 바로 풀렸다

유채꽃 프라자 가는길

가시리 풍력발전소

가시리 풍력발전소



19:47

다시찾은 올레시장

혜진이도 어떻게 알았는지 마늘치킨을 알고 있더라

오 신기신기

3년에는 혼자 혼자먹었는데 둘이 먹으니 참 좋다 :)

올레시장 중앙통닭(마농치킨)

올레시장 중앙통닭(마농치킨)



21:44

숙소 복귀, 진짜 열심히 돌아다녔다

뭐 하나 되는거 없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오늘하루

오늘도 재미있었으니 내일도 재미있을꺼야 :)

숙소 복귀(올레 시장에서 사온 천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