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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16 제주도

2016년 07월 12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년 07월 12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제주를 떠나는 아침밤에 비가와서 서울로 출발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다행히 자고 일어나니 비는오지 않았다야무지게 서울로 갈 짐을 챙기고 휴양림을 빠져 나왔다~~ 혜진이가 배낭매고 찍은 사진이 부러워서 나도 한컷 혜진이가 꼭 먹어 보고 싶어했던 해장국집에 왔다 "해장국집이래 봤자 가서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할수 있으나은희네 해장국은 낮3시 까지 밖에 하지 않는다그래서 저녁에 출발하거나 제주시 근처에 있지 않는이상 오기 힘들다는 은희네 해장국 조금은 특별할줄알았던 해장국이었지만여느 해장국집에서 먹은 해장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원래 해장국은 맛있으니까) 여유 + 늦장 부리다 비행이 놓칠뻔 했지만 다행이 탑승 완료 했다맨날 공항가는 시간을 촉박하게 가는게 버.. 더보기
2016년 07월 11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년 07월 11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자는데 비가 많이 와서 깼지만 원두막 덕분에 비는 1도 맞지 않았다 헿비가와서인지 오랜만에 게으름을 피워보는 우리 간단하게 식사로 라면과 3분카레를 먹고 카페 세바를 찾아왔다 숲에 집이 있는 느낌의 카페 세바 라떼가 아주 맛있었던 카페 세바아늑하고 좋았던 이곳은 따로 포스팅 예정 우리의 예쁜 사진도 찰칵 점심을 먹고 왔지만 마지막으로 맛집에 가고 싶어 했던 혜진이와 슬슬슬로우에 오게 되었다 강아지도 슬슬슬로우 우리가 먹은 돔베라면과 돔베김밥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매콤한 라면과 김밥이 아주 맛있었다 :) 밥을먹고 나오니 하늘이 심상치가 않다내일 비행기가 뜰수 있겠지...? 숙소로 돌아오니 하늘이 개이는것 같은데내일 일어나봐야 알것 같다 내일은 서울 가.. 더보기
2016년 07월 10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년 07월 10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오늘은 우도를 나가는날역시나 더운 날씨 때문에 자동기상을 한뒤짐을싸서 나갈준비를 했다. 출발할땐 성산에서 출발했지만나갈때는 돌아다니기 편하게 세화항구로 나가기로 했다 우도사랑 2호는 성산에서 오는배우리는 세화항구로 나가기 위해 덕일훼리를 탑승했다 몇일간 제대로 씻지 못한 우리는 제주넘어와 제일먼저 간곳은 목욕탕 이었다-깔끔하게 씻고 나와 점심을 먹으로 이동-혜진이의 추천으로 온 전리 맛집예전에 왔을때는 백반이 엄청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지금은 백반이 없어졌다 ㅜㅜ 그래서 다음으로 찾아온곳은 어등포해녀촌이곳은 저번에 제주도 왔을때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이제서야 오게 되었다 혜진이가 침이 마르게 이야기했던 우럭튀김왜 추천했는지 알것 같았다. 1일1일카페는 지키기.. 더보기
2016년 7월 9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년 7월 9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아침 7시, 더워서 깼다정말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아침에 간단하게 라면을 먹고 (혜진이가 사진을 안줌) 간단하게 씻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카페를 찾아왔다 세상에나 육지에만 있을줄 알았던 예쁜 카페가 우도에도 있다니 시원한 자리에 앉아 편히 쉬었다(혜진이는 더위를 먹었다고 한다) 다음 목적지로 찾아온 우도봉거의 3년전에 왔을때고 예쁘고 아름다웠지만 지금도 역시 예쁘고 아름답다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너무 덥다 하지만 우도에 왔으면 우도봉은 필수! WELCOME TO BEAUTIFUM U - DO 자동차 타고 이동중에 문어라면이 먹고 싶어서 들어간 이곳 우리가 시킨 문어라면 + 문어 비빔국수비빔국수는 어느정도 예상한 맛라면 국물색이 검해서 놀랐는데 먹물이 들어가서라.. 더보기
2016년 7월 8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년 7월 8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어제와 같으 맑은 하늘비양도에 구름이 살짝 내려 앉긴 했지만 금능 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색과비양도, 하늘의 조합은 정말 끝내주었다. 매년 올때마다 사진찍는 이곳에서 한컷 찍고 가려고 했는데 혜진이와도 한컷을 찍었다사실 올3월에 왔을때가 같이 찍었다 :)벌써 두번째 ! 시내? 읍내? 에 있는 다이소에 잠깐 들려 혜진이 구르프를 살려고 갔는데얇은거밖에 없어서 간단하게 들고 다닐 에코백 하나 사왔다(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나옴) 다이소에서 나와 바로 옆에 있는 돈까스 집으로 들어갔다나름 런치세트 그리고 아날로그 감귤밭 가는길에 하늘이 예뻐서 잠시 멈춤 예쁜 풍경 사진도 찍어 우리엄마 신혼여행스러운 혜진이 사진도 찰칵 그리고 찾아온 아날로그 감귤밭너무 더워서 안쪽에.. 더보기
2016년 7월 7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년 7월 7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첫째날 같은 둘째날 아침밤에 도착해서 어디에 텐드를 칠까 고민 하다가 야자수 사이에 텐트를 치긴 쳤는데모기들 때문에 아주 혼났다-그리고 백패킹용 텐트로 구매해서 처음 사용해본 니모 갤럭시 3P처음 사용해서 조금 절긴 했지만 그래도 텐트 치는게 간편해서 아주 좋았다. 자고 일어나면 무려 야자수가 뿅!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였는지 정말 눈호강을 했다. 아침부터 배고팠던 우리는 씻지도 않고 편의점으로(일전에 편의점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식사가 생각이 났다)-그나저나 맑은 바다와 비양도는 정말...너무 더운 날씨 였지만 이 관경 때문에 한 발자국 가고 사진 또 한 발자국 가서 사진편의점까지 아주 가까웠지만 거의 1시간걸린것 같다. 뭔가 과하다 싶게 샀지만 남김없이 다먹었다.. 더보기
2016년 07월 6일 제주여행 프롤로그 2016-07-6 제주여행 프롤로그 나는 "제주도는 1년에 한번"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회사를 그만 두기도 했고 큰돈써서 해외를 나가는게 조금 눈치 보여 두번째 제주여행을 하기로 했다. 배낭을 매고 간적은 한두번 있었는데 백패킹으로 가는 제주 여행은 처음 (사실 백패킹 자채가 처음)필요할꺼 같은 이런저럼 짐들을 갖고 출발을 했는데 쓸데없이 왜 갖고 왔냐고 혜진이에게 쿠사리를 먹으며 지하철을 타고 출발 저렴하게 비행기를 예약하고짐까지 15kg무료로 해주니 얼마나 좋은가(비닐까지 공짜로줌)요 근래 몇년간 타는 이스타항공, 마음에 든다 무거운 짐들은 수화물로 붙이고가벼은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러 이동 7시 50분 바행기였는데 다행히 (?) 20분연착이 되어 여유 있게 움직일수 있었다 여유 = 사진 오랜만에.. 더보기
3월 제주여행 카페 : 스타벅스 서귀포DT점 3월 제주여행 카페 : 스타벅스 서귀포DT점 숙소로 들어가는길 첫날부터 가보고 싶었던 서귀포 스타벅스DT점에 들렸다-스타벅스에 야자수라니..역시 제주도 스타벅스는 틀리구나.. 밖에서 가볍게 사진을 찍고 얼른 들어왔다.제주도 스타벅스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조용하더라..도시에 있는 스타벅스들은 하나같이 북적북적(제주시에 있는스타벅스는 또 틀릴까?)-주문은 혜진이가 하고 나는 천천히 둘러보며 구경을 했다. 1층을 가볍게 둘러본뒤2층으로 1층도 크가 다르지 않았지만2층도 좌석도 넓직하고 조용한 분위기그래서 였는지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얘기할때도 조용조용 하게 얘기를 하게되더라 우리는 끝쪽에 넓직하고 편한자리에 앉았다거의 누워있어도 이상하지않을자리 (그렇다고 누웠다는건 아니고..) 우리는 주문한 초코 푸딩과 쿨 ..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한림읍 성이시돌목장, 방주교회 3월 제주여행 : 한림읍 성이시돌목장, 방주교회 만민식당에서 밥을 목까지 채운 우리배터져 죽을꺼 같아서 좀 걷고 싶기도 하고집으로 가는길에 잠시 들려서 구경하고 싶어서 방주교회를 가기로 결정-방주교회 가던 도중 가는 길이었는데 혜진이 추천으로 성이시돌목장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 이번 여행은 필름 카메라와 아이폰으로 정말 많이 찍었다. 제주의 목장들은 어디든 다 넓고 평화롭지만성이시돌 목장은 예뻐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많이 북적였다 성이시돌목장에서 제일 유명한 테쉬폰이라크 바그다드 부근에 약 20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던건축물로 제주도에는 1961년도 에 만들어 졌다 성이시돌에는 제법 완벽한 형태로 보존이 되어 있다(테쉬폰이라는 건축물은 우리나라에 성이시돌목장에 1개 남아 있다고 한다.) 많은 연인들이 와.. 더보기
3월 제주 맛집 : 한림읍 만민식당 3월 제주 맛집 : 한림읍 만민식당 협재 해변을 본뒤, 진짜 절정으로 배가 고파진 우리더이상이렇게 굶다가는 죽을것 같아서 밥을먹으로 갔다. 어등포 해녀촌 가서 우럭튀김을 먹으러 가려고 하다가거리가 멀어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명월 카페에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소곤댔던 만민식당을 가기로 했다 협재 해변에서 만민식당까지 차로 5분? 7분? 정도 밖에 안걸렸다 입구에 가격표가 붙어 있다 이것만 판매하는건 아니고 다른 여러가지 메뉴도 많이 있다가격을보고 살짝 고민 했지만 제주도 마지막 식사이니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먹기로 했다. 친절해 보이는 사장님이 우릴 맞이해 주셨다널널했던 자리 아무곳이나 앉으라고 추천해주신 사장님우리는 앉자마자 "갈치조림 주세요!" 주문을 했다-그리고 주변을 찍었다. 화장실에 있는데 날라온 사진..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판포리 디자인에이비 (Design AB) 3월 제주여행 : 판포리 디자인에이비 (Design AB) 카멜리에 힐에서 협재로 가는도중혜진이가 가고싶어하던 디자인에이비에 들렸다가기로 했다.가는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까이 있으니까 가는김에! 카멜리아 힐에서 꼬불꼬불 산으로 다니가 갑자기 바다가 나와서 멈춰 섰다. 너무나 예쁜 바다와 풍경. 바다 풍경을 보다가 시간이 늦겠다 싶어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잠시 멈춰 있던 곳에서 얼마걸리지 않은 디자인에이비느낌 가득한 주차판. 차를대고 내렸는데 뙇!바다가 뙇!풍경이 뙇!셜계할 때 부터 바다뷰를 볼수있게 해놓은듯하다정말 신의 한수 디자인에이비 (Design AB)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54-10070-7348-8201 10:00 ~ 18:0010월 ~ 5월까지 수요일 휴무(나머지 달은 전화요망..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카멜리아 힐 (Camellia Hill) 3월 제주여행 : 카멜리아 힐 (Camellia Hill) 카페 명월과 아주가까운 카멜리아 힐우린 카페에서 나와 바로 카멜리아 힐로왔다-썬글라스를 끼고 있고 목도리와 꽃을 들고있는 하루방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혜진이는 창피하다고 안찍음...) 카멜리아 힐의 입장료는 성인 1인당 7,000원우리는 티몬에서 1인당 5,000원에 구입을 하였다-그리고 입장! 나는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는데? 혜진이는 넘나 대충찍어줌(계속 갈굼 ㅋㅋㅋㅋㅋ) 얌생이 같은데 넘나 귀여운 사진킥킥킥 웃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관람로로 진입! 사진을 찍도보니 이상한점을 발견했다점점 엄마가 티비를 보며 찍는 꽃같은 사진만 늘어가는거였다-마치 엄마 카스에서 본듯한 사진들 ㅜㅜ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찍기로 했다 :) 멋진 사진을 건져낼려면 이정.. 더보기
3월 제주여행 카페 : 아틀리에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3월 제주여행 카페 : 아틀리에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카멜리아힐에 가던도중 "혜진아 저카페 예쁘다! 갈래?"라고 했더니 혜진이는 동공지진 갈지 말지 고민을 하더라 조금 생각 하고 난 뒤 우리는 가기로 했다기분이 좋은듯 한컷~ 정말 차타고 지나가는 찰나에 본 제주명월 카페이런곳에 카페가 있을줄이야..,하지만 빨간 벽돌 큰 창틀은 우리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했다. 밀고 들어가세요 :) 들어가자마자 헉소리가 났다.주문 받는 카운터가 돌담이라니세상에나 이런 감각은 어디서 나는건지 ㅜㅜ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제주명월 우리는 바로 주문을 했다-제주명월은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다그래서 상업적인 촬영은 금지 되어있다 나도 혜진이도 사진에 욕심이 많아서인지 예쁜곳에 오면 무지하게 사진을 찍는다. 밖..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3월 제주여행 :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유채꽃을 좋아하는 나를위해 혜진이는 유채꽃 프라자를 찾아 주었다.-유채꽃 프라자로 가던도중 멈출수밖에 없는 풍경들맑은 하늘에 이름모를 오름, 풍력단지, 조용한 차도는 정말 나의 눈과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다.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8-3입장료 없음입장시간 없음(알아서) 유채꽃을 보러 왔는데 유채꽃은 온대간대 없고온통 풍력 발전기들 밖에 보이지 않았다-가뜩이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는데발전기가 돌아가서 10배는 더 추웠던것 같아 휴...-하지만 넘나 예뻤던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풍력 발전기를 눈앞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얼마나 큰지 30미터는 족히 넘어보였다-바람으로 전기를 만든다는사실도 신기 하고이렇게 큰 발전기를 보는것도..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신천목장 3월 제주여행 : 신천목장김영갑 갤러리를 빠져 나온 우리 배아파서 잠시 지나쳤던 신천목장에 다시 오기로 했다.휴...생각만해도 수치스러웠던 그때배아픈거 하나 때문에 일정이 완전 꼬여버렸다 ㅜㅜ-뭐가 됐든 우리는 다시 신천목장에 왔다나란히 서있는 예쁜 야자수들 :) 귤껍질 말리는걸 보러 왔는데 무슨?왼쪽도 오른쪽도 허허벌판만 있을뿐.. 신천목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입장료 없음주차는 길가에 바짝 붙여야함 개인사유지라니 땅부자인가 보다여러 드라마와 CF를 찍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그래도 여기까지 두번이나 왔는데 그냥 갈순 없었다신천천목장에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고 가기위해 입장! 광활한 들판과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 보이는 바다까지충분히 올레길 걷다가 쉬어 갈 만한 장소이지 싶다-어딜가나..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3월 제주여행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귤 껍질 말려 놓은걸 보러 신천목장 갔다가귤껍질은 커녕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다보니뜻밖의 해안도로를 돌고 오아시스 같은 화장실에 갔다가김영갑 갤러리까지왔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두모악은 옛말로 한라산을 뜻하는것.-따뜻했던 시간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미친듯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가늠할수없는 제주날씨.일단 입장!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은 김영갑 아저씨가 루게릭 병에 걸렸음에도 폐교된 삼달초등학교를 직접 만들고 꾸민 곳이다제주도를 사랑한 그는 고향도 아닌제주도에 정착을 해서 20년동안 제주, 오름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투병을 하던 아저씨는 45세에 사망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원을 둘러본뒤 갤러리로 입장했다.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 더보기
3월 제주 맛집 : 시즌박스(SEASON BOX) 3월 제주 맛집 : 시즌박스(SEASON BOX) 테라로사에서 놀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배가 고파진 우리는 차를 타고 위미리에 있는 시즌박스를 찾아왔다-시즌박스를 찾은 이유1. 우리가 가려던 신천목장 가는길에 있다2. 혜진이가 찾았다 (믿고 가는 혜진이 써치)-"여기가 음식점이야?"라고 느껴질 정도의 느낌을 주는 시즌박스(언틋보면 주유소 같기도 하다) 배고프니까 허리업!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앉고 주문을 했고사진을찍었다. 내부는 5~6테이블 정도?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여러가지 소품들이시즌박스를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줬다 :) 주문을 하고 바로 음식을 만드는 분주한 주방다른 손님들이 없어서 우리가 시킨음식을 바로 만들어 주셨다 :) 시즌박스벽면에는 큰 지도가 있다이지도는 제주에서 나는 특산물들을 재미있게 그림으.. 더보기
3월 제주여행 카페 : 테라로사 (TERAROSA) 3월 제주여행 카페 : 테라로사 (TERAROSA) 3월의 제주, 쇠소깍 해변에서 놀던 우리는 테라로사에 왔다.강릉에 갔을때도, 코엑스에 갔을때도 테라로사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어서 갈까 고민을 했지만 설마 제주도 까지 사람이 많겠냐는 마음으로 오고야 말았다-쇠소깍 해변에서 걸어서 15분정도차로가면 5분도 안걸리는 곳에 테라로사는 자리하고 있다 들어오자마자 나는 커피향은 정말 향긋했다 :)-테라로사의 메뉴판핸드 드립류의 커피들의 커피들을 주로 판매 하고있다. 테라로사를 대표하는 빨간벽돌과제주도를 대표하는 돌담은 의외로 캐미가 아주 좋았다-커피를 시키고 자리를 찾으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내부는 거의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잔들과 로스터기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해주었다. 바람은 불..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룸바 게스트하우스 3월 제주여행 : 룸바 게스트하우스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저녁 비행기는 많은 피곤이 따른다하지만 제주도에대한 설레임이라면 피곤따위 아무렇지 않지그렇게 나는 밤늦에 룸바 게스트에 도착을 했고 떡실신을하고 아침에 일어났다.-잠시 편의점에 갈일이 있어서 밖에 나가는중. 3월의 제주는 날씨가 진짜 좋다아마도 내가 제주도 와서 가장 좋은 날씨가 아닌가 싶다(바람이 불긴했지만)-디카에 베터리가 없어서 짜증 나긴 했지만핸드폰으로 찍어도 문제될게 하나도 없었다편의점에 가야하는 목적을 잊고 연신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디카따위! 편의점을 갔다와서 혜진이를 깨웠다 "혜진아 날씨 정말 좋다. 잠깐 나갔다 오자"졸린 눈을 부비며 혜진이를 대리고 나왔다분명 만족스러운 아침 풍경이었을꺼야 :) 그리고 우린 밥을 먹으러 갔다.(..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제주의 하루 part.2 3월 제주여행 : 제주의 하루 part.1 10:00 어제는 너무 중구난방으로 다녀서 오늘은 계획을 세워서 돌아다니려고어제보다 조금 일찍 나왔다. 10:33어제 그녀가 필름다 쓴지 모르고 잡아 떙겨서 끊어지고 말았다.아쉬운대로 사진관에 들려 필름 살리는중아저씨가 계시지않아서 내가 살리는중 뚜둥뚜두둥 (하얀거탑 BGM) 11:26홈플러스에서 필름도 사고 차에서 간단하게 먹을 점심도 사서 카멜리아 힐 가는중에 날씨가 너무좋아서 차를 세웠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11:31차를 잠깐 세우기전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혜진이에게 갈지 말지 물었다혜진이는 조금 고민하더니 카페로 가자고 했다.포스팅을 따로 할 예정이지만 아틀리에 제주명월은 우리가 갔던 어느 카페보다 감각있고 예뻤던 카페 13:00생각보다 많이 지체됐던..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제주의 하루 part.1 3월 제주여행 : 제주의 하루 part.1 08:26제주의 첫째날, 잠깐 편의점을 가기위해 잠깐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얼른 차에서 카메라를 갖고 나왔는데 베터리방전...아쉬운대로 "아이폰"으로 찍었는데,디카따위 아이폰도 엄청 잘나온다. 11:10밥막고 씻고 나갈준비를 다했는데 혜진이이가 시무룩해져 있다.구르프가 없어서 자신감을 잃은 상황잃어버린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올레시장으로 가는중.결국 구르프를 샀다.-그나저나 나한테 모닝은 왜이렇게 작은거야 -_-; 11:51우리의 목적지 였던 테라로사 가기전 예쁜 쇠소깍 앞 바다를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갈수가 없었다.반짝반짝 한 바다를 보고 우리는 예쁜 사진을 찍었다. 12:10우리가 가려던 테라로사, 목적지에 왔다.사실을 카페가 너무 예뻐서 .. 더보기
3월 제주여행 : 이스타항공타고 제주도로! 3월 제주여행 : 이스타항공타고 제주도로!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저번에 갈때는 처음이라 엄청 급하게 갔는데 한번갔다 와 보니 여유있게 갈수있었다퇴근할시간이 됐는데 연락이 안되서 못갈꺼 같다는 생각을 조금은 했지만 다행이도 그녀는 출발 30분전 늦지않게 도착해주었다 서둘러 비행기를 타러 이동 티켓팅은 했지만 마음이 급한건 여전하다 후...(19:55 - 21:00 ZE229) 비행기를 타기위해 줄서있는중다행이 화장실 갔다왔는데도 늦지않았다 그렇지 이스타 항공, 저번에도 이용했는데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거기서 거기인 느낌제주도 까지 안전하게 부탁해! 무슨일인지 20분정도 연착이 되었고 짐도 늦게 나왔다 ㅜㅜ 늦었는데...-제주도 도착해서 렌트카 받고 처음으로 간곳이 맥도날드 우리는 맥도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