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16 제주도

3월 제주여행 카페 : 아틀리에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3월 제주여행 카페 : 아틀리에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카멜리아힐에 가던도중 

"혜진아 저카페 예쁘다! 갈래?"라고 했더니 

혜진이는 동공지진 갈지 말지 고민을 하더라 

조금 생각 하고 난 뒤 우리는 가기로 했다

기분이 좋은듯 한컷~



정말 차타고 지나가는 찰나에 본 제주명월 카페

이런곳에 카페가 있을줄이야..,

하지만 빨간 벽돌 큰 창틀은 우리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했다.

제주명월 (ATELIER JEJU 明月)



밀고 들어가세요 :)



들어가자마자 헉소리가 났다.

주문 받는 카운터가 돌담이라니

세상에나 이런 감각은 어디서 나는건지 ㅜㅜ

너무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제주명월



우리는 바로 주문을 했다

-

제주명월은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상업적인 촬영은 금지 되어있다



나도 혜진이도 사진에 욕심이 많아서인지 

예쁜곳에 오면 무지하게 사진을 찍는다. 



밖에서 보던 빨간 벽돌은 온데간데 없었고 하얀 벽돌만 많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내부에 있다보니 외부가 예뻣다는걸 깜빡했다



귀여운 선인장들이 튀어나와있는 벽돌위에 앉아 있다.



만세 선인장을 찍기위해 

열심히 사진을 찎는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맘에드는 구석 밖에 없다

이런게 취향 저격인가



일렬로 서 있는 식물들, 선인장, 헌터

그리고 공구들이 자석에 붙어 있다. 


우리의 음료가 나왔다

나는 아포가토 6,500

혜진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

넘나 맛있는 아포가토 (하겐다즈) 



오토바이 탈것같은 옷을 입고온 혜진이

(운전면허도 없다지 ? 풉)



이번여행은 디카를 많이 안갖고 다녔다

가장많이 찍은 사진은 아이폰, 그다음은 롤라이



창가에 앉아 있던 손님이 나가고 

나랑 혜진이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다른 누군가가 오기전에



작년 제주도서 부터 나랑 함께 다니는 슈퍼스타 :) 



내가 진짜 웬만해서는 화장실은 사진 안찍는데

여기는 안찍을수가 없었다

-

내가 가본 화장실중 가장 감각적이었던 

제주명월



휴 바닥 까지도 내스타일이다 ㅜㅜ



더 있고 싶었지만 우리는 다음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제주명월을 나서기로 했다



쾅슐랭 가이드

맛★★★

분위기 ★★★★★

가격 ★★★

한줄평: 취향저격~말해 뭐해 내가 가본 카페 중 최고





제주명월



안덕면 상창리 1273-1번지

010 5229 9355 

10:00 ~ 20:00

 
휴무는 따로 정해져 있지않으니 전화를 하거나

http://jeju-myongwol.com/220639684669

블로그 방문 하길


카페 주차장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