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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프랑스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베르사유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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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베르사유 궁전


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

배낭여행 34일차


오늘은 민박집 친구들과 같이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로 했다

저번에 말했듯 시작과 끝은 에펠탑과 함께 하자 했으니 역시나 에펠탑으로 시작!

구름 없이 청명한 날씨 정말 좋았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려면 RER선을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

에펠탑 근처에서 RER 선을 타는곳이 있기 때문에 열차를 타고 끝(종점)까지 가면된다.




역에서 내렸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역시나 사람들 따라다니는 게 제일 좋다


넘나 예쁜 건물 ㅠ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을 남긴

루이 14세

태양의 왕이라고 불리던 루이 14세의 동상이

베르사유 궁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금테를 두른듯한 궁전이 나오는 걸 보니

베르사유 궁전에 왔다는 사실을 상기 시켜주었다.




우리 일행은은 궁전은 보지 않고 정원만 둘러보기로 했다

(정원은 무료)


입장!




정원에서 바라본 궁전의 모습

사람도 많고 엄청 크다




궁전도 큰데 정원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여유를 즐기는 듯한 모습

정말 너무나 예쁜 커플




가을 가을 한 날씨

봄쯤 와서 파릇파릇한 정원을 봐도 예쁠 거 같다

하지만 가을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




베르사유궁전의 정원사들은 진짜 월급 많이 줘야 함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있다.




우리 일행은 베르사유 궁정에 있는 호수에서 배를 타기로 했다

배는 12유로 인원은 4명까지 탈 수 있으니 나눠서 내면서 타면 될 것 같다.

타는 시간은 40분.




배 타는 게 생각보다 꿀 잼이었다


배를 타고 허기져서 먹은 젤라또

로마에서 먹을 땐 몰랐는데

다른 곳에서 먹고 생각하니까 로마가 정말 맛있는 거였구나 :(




빠르게 빠르게는 이제 그만

여유롭게 해질녘 구경을 했다.




해도 지고 이제 나가기로 했다

배를 타던 호수가 다 보인다 : )




궁전은 나중에 오면 다시 둘러야지.




해가 져 버린 베르사유 궁전도 낮 못지않게 멋있었다.




원래 일정상

베르사유 - 바토뮤슈를 타는 거였는데

티켓을 깜빡하고 와서 못 탔다 ㅜㅜ




친구들은 바토무슈를 타고

나는 그냥 에펠탑 구경 가기로 했다


지하철 느낌도 뭔가 다른다.




휴 내 사랑 에펠탑.




반짝반짝


파리는 정말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도시인듯하다

내일은 딱히 일정은 없지만 부지런히 돌아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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