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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프랑스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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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


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

배낭여행 35일차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어디를 갈까 하다가 몽마르트르 언덕을 가기로 결정

몽마르트르 언덕은 괴담이 너무나 많아서 밤에 가면 위험하다는 소문이 너무나 많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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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1. 흑형(흑인)들이 갑자기 와서 팔찌를 채우고 돈을 요구한다

2. 팔찌를 채우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 10개를 채운다

3. 팔찌를 던져 몸에 붙이고 돈을 요구한다

4. 장기 조심해라 등등


하지만 몽마르트르의 야경이 보고 싶었던 나는

호기롭게 동행친구들을 대리고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향했다


귀여운 신호등



???

별로 안 위험한데? 뭐지...?

뭐 간혹 팔찌를 채우려는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싫다고 하니 강요하진 않았다

직접 경험하다 보면 다 다르겠지만...

역시 여행은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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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히 도착한 사크레 쾨르 대성당

하얗게 만든 성당은 정말 깨끗해 보이고 멋졌다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유독 잘 보였던 사크레 쾨르 대성당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그리고 북적북적한 사람들




성당은 나가는 길에 보기로 하고

몽마르트르 언덕 골목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골목으로 가면 기념품 파는 곳과 음식점 카페들이 많이 있다

사실 사크레 쾨르 대성당만 생각하고 왔는데 이런 곳이 있을 줄 몰랐다..

색감이 너무 예뻤던 골목골목들




공터에는 화가들이 그림을 그려준다

많은 화가들이 있기 때문에 가격도 천차만별

나는 구경만 하고 그리지는 않았다.




스타벅스도 있다




낮에는 안 와봐서 모르겠지만

몽마르트르의 밤은 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다웠다


딸랑딸랑 귀여운 종들



너무나 예쁜 파리 시내




내려가기 전에 수크레 쾨르 대성당 내부를 구경했다

내부는 촬영 금지이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거는 하지 않는 게 젤 좋다



각종 괴담과 안 좋은 얘기가 많았던 몽마르트르 언덕

괴담은 무슨 너무나 아름답고 로맨틱 하기만 했다.

야간에 갈 때는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너무 긴장하고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동행이 있다면 함께하는 게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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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 / 사크레 쾨르 대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