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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프랑스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쌩뚜앙 벼룩 시장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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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쌩뚜앙 시장을 가자!


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

배낭여행 36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하니 비는 안 오더라 비 예보는 있었지만 일단 나가기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쌩뚜앙시장 으로 가기로 했다

민박 이모님께서 북쪽에 무서운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분위기는 조금 무서웠다.




벼룩시장인 쌩뚜앙시장은

토, 일에 많은 가게들이 열어서 판매를 하는데

내가 간 월요일은 많은 가게들이 열지는 않았다




벼룩시장 답게 옛날물건들을 주로 판매흫 했다.

나는 딱히 필요한 물건이 없으니 구경만 하는걸로.



앤티크 전용 가구점도 있었는데 의외로 이곳은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현지에 살았다면 조금은 구매 욕심을 내보았겠지만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갈 여행객인 나는 눈으로 보는 게 최선이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피규어들




그리고 뭔가 고급 져 보이는 식기 파는 곳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는 총기 파는 곳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있을법한 아이템도 있다

종이를 뒤집어서 붙이면 부채가 된는 물건이다


이런 게 8유로씩이나 하는건 조금 의아...ㄷㄷ




파리와 어울리는

엄청 귀엽게 생긴 점박이 강아지




많은곳이 오픈하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재미있는 물건들을 판매를 하고있었다.




엄청 희한한 그림도 있다

동물 머리로 그린 인물사진이라 해야 하나




그렇게 한참을 돌고 쎙뚜앙시장에서 나갔다

우스갯소리로 집시한테 소매치기 당한 물건을 찾으려면

쌩뚜앙시장으로 가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이런저런 사연 있는 물건들도 많다고 한다




쌩뚜앙 시장에서 나와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먹은 케밥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오! 맛있었다

이 맛있는 걸 왜 안 먹었을까 생각하게되만큼의 맛이었다




도중에 비가 와서 숙소로 복귀

귀여운 과자와 귀여운 젤리




한인 민박에서 친구들과 부어라 마셔라 먹은 맥주

여행했던 애피소드를 얘기하는 재미에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맥주파티를 고 새벽 4시 취침

내일 오르세 투어가 있는데 따라 다닐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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