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rope/14 프랑스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니스 - 니스! 나이스!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니스 - 니스! 나이스!20번째 도시 프랑스 / 니스배낭여행 39일차 모나코에서 버스를 타고 니스로 이동 모나코에서 니스로 가는 버스에서 핵꿀잠을 자다가도착하기 2정거장 전에 내렸다. 너무나 예쁜 항구를 보았기 때문에. 너무나 아름다웠던 항구너무나 아름다운 구름. 모나코는 조금 먼 거리에서 지중해를 보았다면니스에서는 바로 앞에서 지중해를 볼 수 있다.이 순간, 브라이튼, 친퀘테레, 바르셀로나 등 지금까지 보았던 바다는 다 잊고니스가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예쁜 바다였다 니스 샤토공원으로 걸어가는 중.정말 발걸음이 가벼울 수밖에 없다 샤토공원은 니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공원이다어제와는 대조될 정도로 아름다운 니스 해변 샤토 공원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한번 전..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모나코를 걷자 유럽 배낭여행 : 모나코를 걷자20번째 도시 프랑스 / 모나코배낭여행 39일차 모나코 궁을 둘러본 뒤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들어갔다.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라자냐와 오렌지 주스(탄산)-유럽은 전자레인지 돌리는 것도 다른 거야?아니면 내가 못하는 거야...창피하지만 직원한테 부탁해서 라자냐를 데웠다맛은 상상이상의. 맛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이것도 복지의 일종인가?길거리에 개똥 치우는 비닐이 구비되어 있다 맵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지.그냥 정처 없이 걷기 시작했다. 돌아 다니다 보니 모나코 유니폼을 파는곳을 발견했다. 건물에 들어갔는데 인형 뽑기를 보고 경악을 했다경품이 플스 4, 맥북, 아이폰, 닥터드레 등살벌하다... 우리나라 전문가 가면 싹 쓸어 올 듯... 후덜덜 여권에 도장을 찍고 싶어서 기차..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니스에서 모나코 가기 (모나코 궁) 유럽 배낭여행 : 니스에서 모나코 가기 20번째 도시 프랑스 / 모나코배낭여행 39일차 내가 묵었던 숙소호스텔 월드에서 급하게 보고 예약을 했는데니스역 바로 앞에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숙소 오늘은 니스에서 모나코 가는 날어제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맑은 하늘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런가을 같은 딱 좋은 날씨였다. 니스에서 모나코 버스를 타러 이동 중 분수는 비가 와도비가 오지 않아도 연중무휴 어제 봤던 도로중간에 있는 놀이터해안 도시라 그런지 놀이터도 해양 동물들로 만들었다문어 그네, 물고기 미끄럼틀 ㅎㅎ 버스 타러 가는 중! 니스에서 모나코행 버스를 늦지 않게 버스 탑승했다(늦고말고 할게 없는 게 버스는 많이 있으니까) 안녕 니스잠깐 모나코 다녀올게! 버스 타고 가다가... 문제가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에서 니스로 (니스 둘어보기, 야경)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에서 니스로!19번째 도시 프랑스 / 니스배낭여행 38일차전날 숙소에서 마지막이라고친구들과 밤새 맥주마시면서 놀다 보니 4시쯤 잔것 같다하지만 아침일찍 파리에서 니스로 가야하기 때문에거의 산송장 같이 숙소를 나섰다 니스로 가는 열차는 리옹역에서 출발을 한다지하철에서 내려서 기차역으로 갈야타야 타는중 역에서 표지판만 잘따라가면 어렵지않게 기차역을 찾을수 있다. 예약은 떼제베 사이트에서 했고티켓은 웬만하면 프린트해서 타는걸 추천한다.(나는 교통 티켓은 무조건 프린트해서탐) 영국에서는 유로스타독일에서는 Die Bahn스위스에서는 SBB이탈리아에서는 트렌이탈리아프랑스에서 떼제베 까지유럽에 있는 열차를 계속해서 타고있다 엄청난 피곤함 + 숙취로 인해앉자 마자 취침 도착했는데 추적추적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올라가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올라가기!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7일차 투어가 끝난 뒤 돌아다니다가 판테온을 보았다확실히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강대국이었던 나라들을 보면문화재들의 사이즈가 틀리더라 에펠탑은 한국에서 예약을 했기 때문에시간이 남아서 남는 시간 동안 야무지게 돌다 다녔다 낭만이 넘치는 센강 센강과 에펠탑 사실 센강을 따라온 이유 중 하나였던 오르세 야경과에펠탑의 조합을 생각하고 왔는데생각만큼 예쁜 사진이 나오지는 않았다 ㅜㅜ 원래 보려고 했던 오르세를 봐도 시간이 남아루브르 박물관을 더 구경하기로 했다(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맘에 드는 구도큰 피라미드와 작은 피라미드 그렇게 다시 찾은 에펠탑파리 일정의 마지막이다. 현지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오르세 투어 (오르세 미술관, 로뎅 박물관, 몽마르뜨 언덕, 오페라 극장)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오르세 투어 (오르세 미술관, 로뎅 박물관, 몽마르뜨 언덕, 오페라 극장) 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 배낭여행 37일차 어제 부어라 마셔라 먹은 탓에 상태가 완전 쒯이었지만 투어를 예약했기 때문에 숙소를 나섰다 - 투어는 9시 개선문 2번 출구에서 만났고 많은 사람들은 아녔지만 10명 정도는 모인듯했다 바티칸과는 다르게 가이드가 같이 들어가서 설명해주지 않고 근처 맥도날드에 모여서 오르세 미술관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전날 과음 덕분에 뭐라고 한지 기억이 안난다^^^^^^^^^^^^^^^^^^^) 설명을 듣고 오르세 미술관으로 이동 학생증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나는 없으니 11유로! 입장 오르세 미술관은 원래 기차역이었지만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르..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쌩뚜앙 벼룩 시장을 가자!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쌩뚜앙 시장을 가자!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6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날씨부터 확인하니 비는 안 오더라 비 예보는 있었지만 일단 나가기로!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쌩뚜앙시장 으로 가기로 했다민박 이모님께서 북쪽에 무서운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분위기는 조금 무서웠다. 벼룩시장인 쌩뚜앙시장은토, 일에 많은 가게들이 열어서 판매를 하는데내가 간 월요일은 많은 가게들이 열지는 않았다 벼룩시장 답게 옛날물건들을 주로 판매흫 했다.나는 딱히 필요한 물건이 없으니 구경만 하는걸로. 앤티크 전용 가구점도 있었는데 의외로 이곳은 사고 싶은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내가 현지에 살았다면 조금은 구매 욕심을 내보았겠지만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갈 여행..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몽마르트르 언덕, 사크레 쾨르 대성당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5일차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어디를 갈까 하다가 몽마르트르 언덕을 가기로 결정몽마르트르 언덕은 괴담이 너무나 많아서 밤에 가면 위험하다는 소문이 너무나 많은 곳이었다-예를 들자면1. 흑형(흑인)들이 갑자기 와서 팔찌를 채우고 돈을 요구한다2. 팔찌를 채우고 있으면 우르르 몰려 10개를 채운다3. 팔찌를 던져 몸에 붙이고 돈을 요구한다4. 장기 조심해라 등등 하지만 몽마르트르의 야경이 보고 싶었던 나는호기롭게 동행친구들을 대리고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향했다 ???별로 안 위험한데? 뭐지...?뭐 간혹 팔찌를 채우려는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싫다고 하니 강요하진 않았다직접 경험하다 보면 다 다르겠지만...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낭만이 넘치는 파리 돌아다니기(노트르담 대성당)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낭만이 넘치는 파리 돌아다니기(노트르담 대성당)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5일차 파리 여행 팁: 첫째 주 일요일은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박물관, 미술관 등등 혹시나 뮤지엄 패스를 쓰려고 할 때 첫째 주 일요일이 있다면 피해서 쓰는 게 이득이다.오늘은 어디 갈까 정함 없이 돌아다니기로 했다-항상 시작은 에펠탑과 함께 하려고 했지만입장이 무료인 관계로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개선문에 다시 올라가기로일요일 아침 개선문에서 본 파리는 한가하고 여유로웠다.에펠탑을 앞에서는 못 봤지만 이렇게라도 봐야지 내려와서 사진 하나 찍고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이동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가기 위해서 시테섬에서 내렸다퐁네프 다리에서 본 센강 센강 옆에서는마라톤대회를 하는..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베르사유 궁전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베르사유 궁전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4일차 오늘은 민박집 친구들과 같이 베르사유 궁전을 가기로 했다저번에 말했듯 시작과 끝은 에펠탑과 함께 하자 했으니 역시나 에펠탑으로 시작!구름 없이 청명한 날씨 정말 좋았다. 베르사유 궁전을 가려면 RER선을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에펠탑 근처에서 RER 선을 타는곳이 있기 때문에 열차를 타고 끝(종점)까지 가면된다. 역에서 내렸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역시나 사람들 따라다니는 게 제일 좋다 넘나 예쁜 건물 ㅠ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을 남긴루이 14세태양의 왕이라고 불리던 루이 14세의 동상이베르사유 궁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금테를 두른듯한 궁전이 나오는 걸 보니베르사유 궁전에 왔다는 사실을 상기 시켜주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루브르 박물관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3일차 개선문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걸어가기로 결정직선거리라 얼마 안 걸릴 줄 알고 간 거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깜놀힘들어서 중간중간 쉬었다가 루브르까지 걸었다시간이 많아서 걸어가는 거 아니면 지하철 타는 게 나을 것 같다. 하 너무 예쁘다 노을 그리고 에펠탑도 박물관 초입에서 박물관까지도 꽤나 걸어야 했다루브르박물관 정말 크다... 중간에 호수도 있고 누워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그냥 앉아서 여유 있게 얘기하는 게 일상이었다 완벽은 아니지만 조금은 여행객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낀 뒤 박물관으로 향했다. 북적북적 루브르로 향하는 사람들개선문과 루브라 박물관은 직선거리에 있기 때문에날씨만 좋으면 완전한 형태를 볼수있다. ..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3일차 에펠탑에서 개선문까지 걸어서 이동 사진에서 볼 수 있지만 걷기에 너무나 좋았던 날씨. 이동하다가 배가 고파서 아무 데나 있는 이름 모를 식당으로 직행뭘 먹을까 하다가 치킨이 들어간 메뉴로 결정하고음식을 받아보니 전기구이 치킨다리와 으깬 감자였다뭔가 엄청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 못 미쳤던 음식 (배 채우기에는 아주 좋았다) 식당에서 나와 바로 찾은 개선문 파리에 식당에서 나와 로마에 있는 티투스 개선문을 본떠서 설계되었다고 한다설계되었다고 실제로 봐도 파리에 있는 개선문이 월등히 크고 조각의 디테일도 훨씬 뛰어나다(둘 다 만들어진 년도가 다르니) 역시 빠질 수 없는 #셀스타그램 개선문까지 왔으니 당연히.. 더보기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안녕:) 유럽 배낭여행 : 프랑스 파리 - 에펠탑 안녕:)18번째 도시 프랑스 / 파리배낭여행 33일차 파리 도착 바르셀로나와는 다르게 날씨가 쌀쌀한 파리 남쪽과 북쪽의 차이인가. 어쨌든 파리에 도착했다는 사실에 엄청 설레었다 라이언에어는 보배공항에 도착한다보배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가는 버스는 17유로17유로면 바르셀로나 숙소 값이랑 거의 맞먹는 금액인데...라이언에어가 저렴해서 탔는데 이런 버스 요금 이것저것 합치면 그렇게 저렴한 건 아닌 것 같다. 밤늦게 도착해서 숙소에 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랐던 숙소그래서 당일만 묵기로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다른 숙소로 이동 중.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파리의 지하철은 한산하기만 하다. 숙소에 짐만 맡겨놓고 바로 나갔다 파리에 가면 매일 아침저녁으로 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