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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15 홍콩, 마카오

홍콩 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호텔 - 홍콩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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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여행 : 베네시안 호텔 - 홍콩으로 복귀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좋다

세나도 근처에서 버스를 타서 시티 오브 드림 호텔을 통해 걸어서 베네시안 호텔까지 걸어서 나갔다

아침까지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가 되니 날씨가 우중충...

홍콩이나 마카오는 날씨를 가늠할 수가 없다.




우와우와

엄청 큰 베네시안 호텔

이렇게 커도 되나 싶을 정도로 크다




베네시안 호텔은 밖에서 봤을 때도 엄청 화려하게 보였지만

내부도 그만큼 이상 화려했다




지하로 내려가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찾은 포토월에서 사진 한컷




이 쇼핑몰을 찾으려고 엄청 찾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엄청 쉽게 찾은 거 같은데 나는 엄청 헤맸다 ㅜㅜ

베네시안 호텔은 베네치아를 고대로 옮겨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슷하다

곤돌라도 있고 신기방기 했다. (똑같다고 하진 못하겠다)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쇼핑 욕구가 넘쳐났는데

참느라 힘들었다.. 휴...




쇼핑몰과 곤돌라 구경을 한참을 즐기고 야경을 보러 나갔다

야경을 제일 보고 싶었기 때문에




해가 질 때까지 혼자 사진 찍고 놀았....

하드락 호텔도 보이고 건축 중이던 호텔도 많이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갤럭시 호텔

(회사 직원이 갤럭시 호텔이 그렇게 좋다던데....)

나도 언젠가는 가봐야 겠다.




더 있고 싶었지만 더 있을 수 없어서

베네시안 호텔 서문 (페리 타는 곳까지 가는 정류장)으로 향했다

서문을 찾는데 한참을 찾았다... ㅜㅜ




세나고 광장 야경을 너무 보고 싶어서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홍콩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 같아서 페리 탑승을 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세나도 광장을 갔을 텐데.... ㅜㅜ




안녕 마카오

안녕 세나도 광장

안녕 베네시안 호텔




역시나 배에서 떡 실신..... 할 줄 알았지만

아기가 한 시간 내내 우는 바람에 거의 자지 못 했다 휴....

출발할 때는 셩완에서 했지만 도착은 구룡으로

백만 불짜리 야경을 보기 위해!




핫 청킹맨션이 보인다

처음에 저쪽으로 숙소를 잡으려 했었는데 그냥 예스인으로 했다

(예스인으로 하길 잘 한거 같기도 하고...)

-

이곳을 지나가다 보면 삐끼형들이

'친구 가짜 시계, 짝퉁시계 롤렉스 팔아, 친구 시계 한번 보고가'

이러는 형들이 한둘이 아니다

나는 단호하게 한국말로 안 산다고 소리치고 유유히 사라졌다

저 삐끼 형들이 한국어를 사용해서

짝퉁시계를 파는 거 보니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나 보다

씁쓸한 현실이여....




스타의 거리로!

약간의 구름이 끼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야경




은 개뿔

비바람 엄청 불었다




오래 있고 싶었지만 비바람 때문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ㅜ



열심히 처묵하고 숙소 도착해서 떡 실신.... 진짜 죽을 거 같이 힘들었나 보다

내일 뭐 할지가 먼저 가 아니고 잠을 자는 게 먼저인 듯

내일 할 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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