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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영국

유럽 배낭여행 : 영국 런던 - 아시아나 타고 런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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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영국 런던 - 아시아나 타고 런던으로



1번째 도시 영국 / 런던

유럽여행 1일차


14년 9월 다녀온 여행기

아마도 지금과는 다른 환경일수도 있지만 

그때 느끼고 좋았던 기억들을 써내려가 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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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준비 했던 여행기 시작 되었다

35박 36일 일정의 여정에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몰라서 

더욱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던 여행

옷차림 때문에 누나가 엄청 놀렸다.



아시안 게임이 겹쳐서 그런지 보안 검색대에 사람도 엄청 많고 

다른때와 다르게 강화되어서 조금 오래걸렸다

빨리간다고 갔는데 출발 20전 겨우 탑승을 했다

런던으로 가는 아시나나 탑승권

OZ521 아사아나 비행기



추적추적 비가왔던 이날 

혹시 안뜨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내가 타본 비행기중 가장 큰비행기 여서 그런지

날씨 따위 걱정 되지 않았으니까 

출발전

출발!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 받은 땅콩

맛있어서 두번 먹었다

국적기를 타니 마음이 참 편하구나.

 


간식은지 얼마 되지않아 첫식사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나를 타면 강추했던 불고기 쌈밥

지금 까지 내가 비행기타서 먹은 기내식중 

가장 최고라고 감히 얘기할수있다.


 

쿨쿨 자다가 또다시 먹은 간식

브리또 

자다가 일어나서 열심히 먹었다. 

 


장기 비행은 처음이라 자다가 먹다 하다보니 잠이 안오더라

그래서 뭐 볼까 하다가 고른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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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본영화라 나중에는 모나코 까지 가게 되었다

(이건 나중에 다시 포스팅 예정)



비행기 타면 하늘보기, 밥먹기, 자기 

그중 제일 많이 하는 하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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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이렇게 오래떠 있다니 신기하기도 했고 

지겹기도 했다.

 


그리고 나온 3번째 식사. 무난무난했던 식사

맛은 있었지만 오랜 비행 시간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밥만 먹으니 사육 당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주면 주는대로 잘먹는다.

 


 그리고 또 하늘보기

저멀리 달도 보인다 :)



머나먼 비행

드디어 끝이 보인다. 

 



14시간쯤 걸려서 도착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20분정도 하늘에서 빙빙 돌았던거 같다.

20분 연착정도야 뭐

-

이건 여담이지만 내뒤에 앉은 꼬마아이가 떠들고 울고 터치스크린 때리고

비행하는내내 그러더라 부모님한테 조심좀 시켜달라고 했더니 아이가 말을 듣지도 않고

지금이었으면 자리 바꿔달라고 했을텐데 그때는 그생각을 못했다..

정말 14시간동안 최악의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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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시끄럽고 불편한 좌석이라면 승무원에게 말해서 좌석변경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자


 


악명높은 히드로 공항 입국심사...

뭐 를 물어볼까 싶어서 숙소, 유로스타 바우처등 바우처란 바우처는 다꺼내서 먼저 보여줬다

다행이 많은걸 물어보지않고 간단하게 물어봐줘서 조금은 일찍 공항을 나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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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있을때는 잘몰랐던 여행의 긴장감이

도착하고나니 가슴이 터질듯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여행을 잘 마칠수 있을까란 걱정과

정말 재미있는여행이 될꺼라는 복함적인 감정에 휩사이는 시점.

일단 숙소까지 안전하게 갈수있길☆


예약 사이트: http://www.whypaymore.co.kr/

 비행기 티켓 가격

1,2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