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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네덜란드

유럽 배낭여행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걸어서 중앙역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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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걸어서 중앙역 까지



4번째 도시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배낭 여행 7일차


오늘은 잔세스칸스 가는날

트램을 타고 가려고 했지만 일찍 나와 거리를 걷고 싶었다

숙소에서 중앙역까지는 대충 2.9km니까 

어림 잡아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의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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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깐(많이) 비가 오긴 했지만

아침이 되니 쨍쨍한 하늘을 볼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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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 아니 암스테르담의 아침 거리는 

밤과 또 다른 느낌이었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던 모닝



걷고 얼마 되지않아서 풍차를 볼수 있었다

이렇게 큰 풍차를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

네덜란드 하면 제일먼저 생각 나는게 풍차였는데

이렇게 빨리 볼줄이야.



어제도 감탄을 했지만 운하가 정말 예쁘다

해질녁에 보는 운하, 아침 일찍 보는 운하

둘다 정말 고요하고 좋다

나무밑 그네

집앞에 있는 보트들은 주인이 누굴까 궁금하면서도 귀여운 백조 가족시선이 쏠린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없

 웅장한 건물들을 볼때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배는 실제로 운항을 하는 배일까?



덩그러니 서있지만

운하와 아주 잘어울리는 종탑



사진 찍으며 천천히 걷다보니

중앙역 근처까지 다와간다



흔하게 볼수있는 자전거 족들

내가 가본 도시 들중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도시가 아니었나 싶다



먼가 많이 복잡해보이는 트램길

가만히 트램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



도착 중앙역을 등지고 

앞으로 쭉가면 담광장이 나온다



노래를 들으며, 풍경을 보며 걷다보니

중앙역에 도착했다.

사실 어제 버스에서 내리면 이근처일줄 알고있었는데

엉뚱한 곳에 유로라인 터미널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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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건물에 나는 압도 되었다

빼꼼, 꼽사리

중앙역에 도착했으니

잔세스칸스 까지 부지런히 움직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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