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rope/14 네덜란드

유럽 배낭여행 : 암스테르담 / 프라하 - 독일철도 Die Bahn 야간열차 탑승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 : 암스테르담 / 프라하 - 독일철도 Die Bahn 야간열차 탑승


4번째 도시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 체코 / 프라하

배낭 여행 8일차



암스테르담의 일정을 마치고

야간열차를 타기 위해 짐을 챙겨서 중앙역으로 다시 왔다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사진 한장

야간열차를 타기위해 들어간 역 내부



내가 탑승할 열차는

시티 나이트라인

7b 플랫폼

친절하게 프라하 행 야간열차라고 적혀져 있다

야간열차를 기다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

유럽에 오면 버스, 고속역차, 야간열차, 비행기 다 타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야간열차를 타는구나 :)



한국에서 뽑아서 간 바우처

TIP:유럽여행 할 때는  바우처를 꼭 뽑아서 가는 게 좋다

티켓 체크는 거의 무조건 한고, 티켓 확인후 펀칭까지 해주기 때문에

(핸드폰 캡처로 해갔다가 인정 안 해줘, 벌금을 물은 사람의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



열차 기다리는중

암스테르담을 떠나는 건 아쉽지만

프라하로 가는 설렘이 기분을 들뜨게 해줬다



드디어 열차 도착

DB라고 크게 적혀져 있고

시티 나이트라인 (City Niight Line)라고 크게 적혀져 있다



드디어 탑승!

생각보다 좁은 내부에 당황하지말자



내부는 더좁다 ㅎㅎ

6인실의 모습



한국에서 조금 편하게 가고자 4인실을 예약했는데

내가 생각한 4일실을 아니었다

6인실의 중간 침대를 살짝 올려 1층은 편하고 

윗층은 6인실이나 4인실이나 똑같다 



화장실의 모습!

좁다... 무지 좁다.. 씻으러 오긴 왔는데

샤워까진 아녀도 넓을 줄 알았는데

사람한명 겨우들어가는, 세수나 할 수 있는 크기였다

내가 큰건지 화장실이 좁은건지



나와 함께 같은 방을 쓴 딕슨 부부

(중간에 한 명이 더 오긴 했는데 자고 있어서 인사도 못 했다)

딕슨 아저씨는 미국(텍사스) 사는데 아주머니와 5개월간 유럽여행을 한다고 하더라

와... 내가 꿈꾸는 삶인데... 너무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러웠다

아저씨는 영어를 못하는 나를 위해 아기 수준의 영어로 질문을 해주셨고

나는 열심히 아기 수준의 답변을 했지만 아저씨는 잘 알아주셨다

이런 걸 개떡같이 얘기하고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 하나?

아저씨와 꽤 나 오랫동안 얘기를 한 뒤에 우리는 취침을 하였다

내가 큰 건가?ㅜㅜ 좁기는 엄청 좁더라

근데 불편함을 피곤함이 눌러버렸는지

꿀잠을 자버리고 말았다


 암스테르담 / 프라하 야간열차  59 €

유럽 / 유럽여행 / 유럽배낭여행 / 배낭여행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에서 프라하가는 야간열차/ 암스타르담 야간열차 / 프라하행 야간열차

야간열차 / Die Bahn야간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