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rope/14 스위스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 part.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 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 part.1


8번째 도시 스위스 / 루체른(앵겔베르그)

배낭여행 14일차


티틀리스를 가려고 역에서 나왔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이르기도 했고 걸어 다니면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봐도 봐도 햇갈리는 표지판

어차피 보나 안보나 모르는건 똑같으니

그냥 무작정 걸었다

(티틀리스 가려고 엥겔베르그 온거임)



너무나 조용한 마을


아침 일찍 이라서 그런지,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조용했다.

앵겔베르그는 천사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천사의 마을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예쁘고 조용했던 마을중 하나였다.


(돌아다니면 볼수있는 열쇠의 마크와 천사의 그림들, 천사의 마을이라는 걸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고 쉬는 상점들이 많았다.

본인들이 일할만큼 일하고 쉴때 쉬는 모습들을 보며 

바쁘게 돌아 가는 우리나라 사회와는 대비되는것 같았다




진짜 천사들이 살것 같았던

산위에 집들


한적 한놀이터의 모습, 놀이터의 모습까지도 정말 평화로웠다



아침에 비올것 같은 날씨가 지나가고 해볕이 쨍헀던 이날

날씨까지 완벽했던 이날은 정말 기분이 좋을수 밖에 없었던것같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산책하는 어르신들

손을 잡고 걷는 모습마저도 로멘틱 했다.


학교인지, 교회인지 몰랐던 반듯반듯했던 건물


"

그리고 열심히 걷기

"


알프스 산맥이 있는 스위스

그리고 엥겔베르스 보고있으면 

캔디가 뛰어 나올것같은 풍경이었다.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사용할것 같았던 산맥



걷다보니 케이블카 타는곳이 나왔다

얼른 뛰어 갔다.




케이블카 있는 곳을 찾아왔는데 티틀리스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아니었다..

엥겔 베르크에는 티틀리스 말고도 올라갈 수 있는 다른 케이블카가 많이 있었다.

직원한테 티틀리스까지 어떻게 가야 하느냐고 물어보니 버스가 오면 그거 타고 가면 된다고 하더라

버스 요금은 무료(스위스 패스덕분인지, 셔틀버스인지는 확실히 모름)



초콜릿 먹으면서 풍경 구경을 하다 버스가 와서 탑승

-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며

10분도 안 걸려서 온 티틀리스 올라가는 케이블카 타는 입구


티틀리스에 올라가다니

신난다 :)

유럽 / 유럽여행 / 유럽배낭여행 / 스위스 /루체른 

루체른 근교 엥겔베르그 / 엥겔베르그 / Engelberg 엥겔베르그 가는법

티틀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