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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캠핑의 즐거움

캠핑장 추천 : 남양주 진우네 캠핑(캠핑장)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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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추천 : 남양주 진우네 캠핑(캠핑장) 02-2



전날 일찍 잠을 자서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났다.

비예보가 있어서 일어나자마자 밖에 나와 확인을 했는데 해가 쨍쨍

역시 구라청은 믿을게 못된다며 궁시렁 거리면서 바깥 구경을 했다.

팔현캠프와 같이 잣나무가 우거져서 보기가 아주 좋았다 :)




어제 과식을해서 그런지 아침은 가볍게 먹자고 얘기 했던 우리는

1+1으로 마트에서 샀던 파스타를 먹었다

그냥 파스타만 먹으면 아쉬워서 소세지를 넣어서 먹었더니 완전 존맛




날씨가 좋아서 였을까?

많은 사람들이 잔디 사이트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밥먹고 설거지하러가는중

(하암)




세월호 2주기였던 이날 

가방속에 갖고만 있었던 스티커를 이제서야 붙혔다

잊지 않을께

2014.04.16

-

설거지도 했겠다

잠깐 마트에 들려 먹을거를 보충해오기로 했다.




마트에 갔다와 빈둥 거리며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혜진이가 사온 가랜드 만들기를 하기로 했다

나는 이런걸 왜하냐며 시큰둥 했지만




언제 뭐라 했냐는듯 가위를들고 혜진이와 함께 

가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가랜드 완성

(근데 이걸 왜 하는거지?)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해 장작을 피웠고

배고파진 우리는 점심을 준비 했다.


나무사치



어제남은 혜진이표 두루치기와 차돌박이 + 표고버섯

아침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밥을 2공기나 먹어 버렸다 ㅜㅜ

(혜진이가 두루치기를 맛있게 해와서 그래)




밥을 먹고 밖을 보니 아니 비가 올날씨는 아니었다

역시..구라청...




요즘 혜진이는 양세형에게 빠져 있다

밥을 먹고 양세형 나오는 라스를 보기 위해 세팅중




역시 맥주가 빠질 일이 없지...후





불 신경을 안 쓰고 있었더니 죽어버렸다

죽을불 살리기.




날씨가 언제 맑았냐는듯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

다행인건 많은 양의 비가 오지 않았다는것

-

그리고 우리의 첫 우중 캠핑이었다.




비가 조금씩 오다가 갑자기 비바람과 함께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얼른 텐트를 접고 안 으로 들어와서 무한도전과 그동안 보지 않았던 예능 프로들을 봤다.

(세상 걱정없음)

다행인건 점심을 많이 먹어서 저녁을 안먹어도 된다는점,




전 날 텐트가 날라갈정도로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비맞으면서 물길파고

텐트 재정비 하고 한밤중에 난리를 피우고 자서 그런지 문제는 일어 나지않았다.

(전날 왔던 사람들 중 몇개의 타프는 날라감)

.



아침부터 맥주를 까는 혜진이를 놀랍게 쳐다보니 

컵에 따라서 나에게 주더라 ㅋㅋ

이런 센스 하고는...

아침 부터 서로 맥주 한잔씩 하고 텐트를 걷기 시작했다.




깔끔하게 텐트를 걷고나니

해가 쨍하고 뜨더라

휴...날씨가 타이밍이 영 맞지않네...




텐트를 다 걷고 집으로 가기전

오렌지와 잘익은 고구마를 먹고 출발.




첫 2박 3일 캠핑 + 첫 우중 캠핑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우리의 캠핑 라이프는 조금더 진화해 가는것 같다.

얼른 다음 캠핑하러 가고 싶은 마음 뿐

팔현 캠프와 다른듯 비슷했던 즐거웠던 진우네 캠피장 끝.


URL클릭

진우네 캠핑장 후기 1:http://tripabout.me/135


 진우네 캠핑장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150-2

011-302-9351


입촌, 퇴촌문의는 전화로 문의

1박2일 35,000원

2박3일 60,000원

전기, 주차로 포함


아웃도어 / 캠핑 /  캠핑장 추천 / 감성캠핑 / camp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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