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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스페인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경기장, 몬주익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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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경기장, 몬주익 성


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31일차

바르셀로나타 해변에서

몬주익성으로 이동 중에 들린 바르셀로나 주 경기장.

 



오래되 보이는 주경기장


88올림픽 다음으로 진행됐던 올림픽.

잠실 주경기장 같은 경우는 자주 보다 보니 오래됐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92년에 만든 바르셀로나 주경기장을 보고 잠실주 경기장을 생각하니

엄청 오래됐구나..라고 느껴쪘다.




꽃할배에서 화살이 들어갔다 안 들어갔다

투닥거렸던 성화봉송대 ㅎㅎ

티브이에서 봤던 곳을 실제로 와보니 사뭇 신기했다.



돌에 새겨진 황영조 선수

황영조 선수 우승 기념으로

경기도와 바르셀로나가 준비를 해줬다고 한다

-

황영조 선수의 발 프린팅

어렸을 적이라 우승하는 모습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왠지 모르게 애틋함이 느껴졌던 주경기장

안녕 바르셀로나 주 경기장




몬주익성으로 걸어가다가 찾은 다이빙장

다이빙장이 뭐 이래

풍경이 너무 좋잖아?



걸어서 올라온 몬주익성

날씨나 더워서 너무 힘들었지만 올라오니 기분이 좋아졌다.


몬주익성 티켓 5유로



예쁘게 꾸며놓은 화단이 눈길을 끌었다.




몬주익성으로 가는길

두 갈래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쭉 가면 된다

(근데 사실 오른쪽으로 가도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고...)




조금만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이렇게 대포가 나오고




이렇게 멋진?

 풍경도 나온다.




뒤로 보이는 몬주익 성

1694년 농민 전쟁 때 30일 만에 지어진 성

스페인이 전쟁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지라서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보수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들어왔던 입구

전쟁때 사용했을꺼란 생각이

안날정도로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




성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입장을 했다.




1층을 둘러보다 꼭대기(2층)으로 올라갔다.





몬 주익성에서 본 풍경은

넘 나 아름다운 것

항구도시답게 바다와 해변이 나란히 있다.




혼자를 남기기 위해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빠지면 아쉬운 마그넷



여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석양을 많이 보지 못한 거였는데

바르셀로나는 여러모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구나




야경까지 보고 내려가고 싶었는데

5시 30분까지 나가야 한다고 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아쉬운 대로 야경을 찍기 위해

내려가지 않고 케이블카 근처에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다.




야경을 찍나 싶었는데

역시나 똑딱이의 한계를 느끼며 몬주익성을 내려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너무 즐거웠던 몬주익성

뭐 엄청난 걸 발견하지도, 아무것도 없지도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보고 싶다면

가 봤으면 하는 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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