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밀러, 카사 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밀러, 카사 바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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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30일차

구엘 공원을 떠나 카사밀라와 카사바트요로 이동하는중!

카사밀라는 공사중이어서 가까이서 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설명을 들었다

카사바트요 옆에는 가우디의 스승이지은 건물인데

가우디의 스승은 가우디의 작품을 가지고

근본없는 다자인이라고 무시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가우디는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사랑받는 건축가가 되었다

카사바트요에 도착

이건물을 어떻게 해석하기 나름인데 누구는 해골의 모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바다가 파도를 치는 모양이라고 해석을 하는사람도 있다

내생각인데 본인이 어떻게 느끼냐가 젤중요한것같다!

입장은 하지않고 바깥에서 설명을 들었다.

카사 바트요를 마지막으로 오전투어가 끝이났다

식사는 각자 하면된다(가이드님이 맛집 추천해줌)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

나는 혼자고 이 친구들은 셋이서 와서

내가 쭈뼛쭈뼛 같이 밥먹자 하니 선뜻 같이 먹어줬다

두명은 나와 동갑 이었고 한명은 고등학교 후배였다

여행친구들과 같이 한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빠에야집

우리는 해물빠에야와 먹물 빠에야를 먹고

싸이드로 닭고기도 같이 먹었다

사진상으로는 엄청 맛없게 보이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고 맛있었다

바르셀로나를 걷다보면 카탈루냐 국기를 볼수있는데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도시이지만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를 같이사용한다

(비슷하겠지만)

스코틀랜드가 영국에서 독립을 하려고 했던것과 같이

바르셀로나도 독립을 하려고 한다고는 하는데 그게언제가 될지는 잘모르겠다.

점심을 먹고 나서 우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을 투어를 하러 이동했다

이쪽면은 수비라치가 디자인한면

가우디가 지은면에 동상(사람)은 사실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면

수비라치가 지은면은 모던하게 사람들을 표현했다

가우디의 명성에 가려 졌지만 수비라치가 지은면도 엄청 멋있다고 생각이 됐다

앉아계시는 사람이 예수님이라고 한다.

전날 밤에 잠깐 봤었는데 낮에보니 웅장함이 더 해졌다

가우디의 역작이라고 불리우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4면중에 1면을 짓고 있는도중에 사고로 사망하여 마무리는 제자들이 하게 되었다고...

그 이후에 다른 디자이너 들이 계속해서 건물을 짓고 있다고 한다

1882년에 짓기 시작해서 아직도 건물을 짓고 있는중인데

스폰서 없이 성당 성금으로만 짓는 중이라 더욱 오래 걸린다고 한다.

이쪽면이 가우디가 사망하기전 짓던 면이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주는 뷰 포인트에서 사진을찍고

내부로 이동!

가우디는 동상동상 모양은 동네 있는 사람들을 실제로 본을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대단한 가우디...

여행을 하면서 성당 들을 다녀봤지만 이런 구조는처음봤다

신기하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200년이 넘은 성당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깨끗 했던 보존력이 너무 좋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에서 빠질수 없는 스테인드 글라스

내부를 천천히 둘러본뒤 밖으로 나왔다.

지하에는 박물관 같이 가우디의 작업환경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

최대한 조용히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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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타 파밀리아의 최종본이다

언제 완성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완성이 되면 좋겠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지하에 있는 가우디의 묘

가우디 투어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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