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rope/14 스페인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센스, 구엘공원)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카사비 센스, 구엘공원)


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30일차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던 가우디 투어, 제일 무난한 자전거 나라에서 예약을하고 왔다

반은 맑고 반은 흐리고 애매모호한 날씨였지만, 비가 오지 않을꺼라는 생각으로 출발




자전거 나라 가우디 투어는 람블라스 거리에서 시작을 한다




아침의 람블라스 거리 지하철을 타고 이동!




가우디 투어의 첫번째 코스

가우디가 첫번째로 지은집 카사비센스 비센스씨의 건물이다

(카사=건물 / 비센스 = 주인이름)


당시 건물을 맡긴 비센스씨는 타일사장님이었다고한다

당시는 타일이 엄청 비싼 시절이었는데 건물을 짓게된 가우디는 양껏 타일을 써서 집을 지었다고한다

철창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배워서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알록달록 색감이 아주 예쁜 카사비센스



카사 비센스는 가볍게 보고 다음 코스로 이동을 했다


흔한 생선가게, 그들의 일상



카사비센스를 떠나 두번째 코스 구엘공원으로

투어를 하면 이래저래 이동이 많아 아예 10회권을 사버렸다

가이드님께서 알아서 환승시간에 맞춰 이동해주시니 교통비 걱정은 안해도 된다.




버스 타고 10분정도? (체감) 구엘공원에 도착했다

구엘공원은 부자들을 살게하려고 구엘의 개인건축사인 가우디가

만든 동네 였는데 너무나 비싼값에 분양이 되지 않았고

이 큰 동네에 구엘, 가우디. 구엘의 변호사 3명만 살았다고한다

시간이 지나 구엘의 아들이 바르셀로나에 기증을 하였고

지금은 초등학교와 공원으로 빠뀌었다고 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보는 필수코스가 아닌가 싶다




알록달록 귀여운 집




구엘공원은 산아래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볼수 있다.




아까도 말했든 한편으로는 초등학교로 이용하고 있다.




저 위에 덩그러니 있는집이 구엘의 변호사가 살던 집이었다고 한다




밑으로 내려온 이곳은 가우디가 파도를 형상해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돌들은 땅을 파서 집을 만들때 땅을파서 나온 돌 들인데

자연을 사랑하는 가우디는 이런돌까지 모든걸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우리 투어 팀들은 정문으로 이동


왼쪽에 보이는 집은 가우디가

핸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나더 충격적인사실은 저곳은 경비실이었다



보면 타일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가우디가 이렇게 까지 타일을 사용할수 있었던거는

구엘의 재력이 엄청 났기 때문이다




타일로만든 도마뱀

도마뱀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엄청 줄을선다




구엘공원은 가우디가 과학적으로 만들었는데

비가 오면 물들이 중간에 모여 이 도마뱀까지 정수가 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는데

도마뱀까지 정수가 되어온 물은 식수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온통 타일들




계단을 통해 운동장으로 올라갔다.




운동장에서 보는 바르셀로나의 전경

탁트인 전경이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구엘 공원에 오면 한번은 찍는 그 사진.




이제 구엘공원을 나가는길




위험해 보이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우디의 과학적 설계 덕분에

(이 돌 마저도 땅에서 나온 돌들이라고 한다)


구엘공원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바르셀로나의 전경


이렇게 구엘공원은 마무리가 되었다

가우디와 구엘씨가 만든 이 구엘공원은 분양에 실패를 해서

손해를 봤겠지만 후손들인 우리에게는 멋진 문화재가 되었다

유럽 / 유럽여행 / 유럽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가우디 투어 / 카사비 센스 / 구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