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누 그리고 파리로,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바르셀로나 -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누 그리고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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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도시 스페인 / 바르셀로나

배낭여행 32일차

파리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할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 

런던에서 첼시 경기장 투어처럼 캄프누도 경기장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경기장 둘러보고 가기로 결정

캄프누로 가는 길

초등학교에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놀더라

오 길을 잘 찾아왔는지 바르셀로나 구장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다 :)

표지판 뒤로 빼꼼 보이는 캄프누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이자

총인원 대략 10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유럽에서 가장 큰 대형 경기장이다

입구를 지나 얼른 경기장안쪽으로 이동을 했다.

캄프누 옆에 있던 실내 체욱관

도착 하자마자 카타르항공과

메신님외 6人과 어색하게 찰칵

ladislau kubala stecz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345경기 출전해서 274득점을 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메시는 이미 넘어섰으니

현재 진행형인 레전드임이 분명하다

유니폼 하나살까 해서 일단 메가스토어로 들어갔다.

입구로 들어오면 바르셀로나의 유니폼들이 진열이 되어 있다

메가스토어는 지하1층, 1층, 2층 이렇게 3개층으로 되어 있으며

어디서든 유니폼을 구매할수 있고 지하는 악세사리들을 구매 할수있는 공간이고

1층은 유니폼 구매 공간, 2층은 나이키 제품들을 구매할수 있는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유니폼들을 보면 간판스타 메시와 네이마르의 유니폼이 많이 걸려있었다

직원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니 흔쾌히 찍어주었다

역시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친절해 :)

메신님과 한 번 더 찰칵

메가 스토어를 구경한 뒤 나왔다 

철상 사이에 경기장, 언젠간 경기를 볼 수 있겠지...

공항으로 가기전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한번 더 보기위해 

캄프누를 서둘러 나섰다.

경기를 보지 못하고 경기장 투어도 못했지만

이렇게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꿀 잼이었던 캄프누

경기장을 둘러보고 맥도날드로 세트를 시키고 

배고파서 버거 단품 더 시켰다

숙소로 짐을 찾으로 가기 전

진짜 마지막 잠깐이라도 보고 싶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역시나 와서 보니 보고가 길 잘했다 :)

한 바퀴 쭉 훑어보고 이제 진짜 숙소로.

공항으로 가기 위해 카탈루냐 광장으로 이동

올 때도 버스를 타고 왔으니 갈 때도 버스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 탑승!

이제 공항으로!

평화로운 카탈루냐 광장

하.. 역시나 짐 추가을 부족하게 해서 백팩에 짐을 때려 박고

체크인 성공

무게를 맞추는 게 귀찮기는 한데 막상 맞추면

안도감과 왠지 모를 기분 좋음이 함께 했다

바르셀로나 공항은 무료 와이파이를 15분 밖에 안 준다

오늘 탈 비행기 라이언에어

비행기 탑승!

공항에서 기다리다 보니 어느덧 해가 져있었고

나는 비행기에 탑승을 했다.

도착하자마자 분위기, 친절함, 편안함에 빠졌던 바르셀로나

거기에 가우디까지 더해지니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던 도시

지금생각해보면 유독 바르셀로나를 그리워 지는 이유는

따사로운 날씨와 친철한 사람들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그로 인해 다음 여행지인 파리가 기대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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