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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일상의 즐거움

이른 봄, 어린이대공원(동물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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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어린이대공원(동물원) 산책

 


 

점심을 먹고 한적한 어느날 낮.

소화시킬겸 우리는 어린이 대공원에 가기로 했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안 걸리는 어린이대공원

분명히 주말만 해도 봄이 왔다고 좋아했거늘...

오늘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로 떨어 졌다...(젠장)

어째든 우리는 씩씩하게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다.

 

 

우리 회사에서 어린이 대공원을 갈때는

정문이 아닌 구의문으로 가는게 가장 가깝다. 

 

 

썰렁한 입구

불과 몇개월 전 가을에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2016 어린이 대공원 입구.

마치 이런 느낌이랄까

(과한보정 ㅈㅅ)

2015 어린이 대공원 입구

 

 

춥긴해도 햇볕 만큼은 정말 따뜻해서 좋았다 :)

가는길 춥다고 대리님이 사준 캔커피

 

 

저번과 동일한 코스로 왔다.

엄마물개와 아기물개 (그냥 내 생각임)

저번에 왔을때와 같이 잘 노는구나 :)

 

 

역시나 저번과 같이

혼자라 쓸쓸해 보이는 바다사자

 

 

 

바다 동물들을 본뒤

역시나 재빠르게 이동했다.

 

 

초식 동물을 보기위해

그중에...

 

 

제일 많이 보고 싶었던 알파카

너무 귀엽다 ㅜ,ㅜ 

퉁퉁한 뒷태와 멍청하게 생긴 얼굴

너를 보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왔다구!

 

 

알파카 옆에는 얼룩말들이 있다

사실 얼룩말은 초원에서 뛰어다니며 사는 동물인데

이렇게 우리안에 있는게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녀석들 졸린지 눈을 껌뻑껌뻑 거리고 있더라.

 

 

무풀 안녕 ?

 

 

과나코도 안녕?

 

 

그리고 맹수 마을로 이동!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재규어 VS 표범

녀석들의 강렬한 특징들이 적혀져있다.

 

 

강렬한 특징을 보고 재규어를 봤는데!

잔다...

 

 

그럼 표범은?

역시 잔다...

 

 

호랑이도 자고

 

 

사자도 잔다...ㅜㅜ

 

 

일어나 이녀석들아

어흥! 

 

 

폰으로 사진으 찍으며

롤라이도 열심히 찍었더니 한롤 다 찍었다.

부지런히 찍으면 금방금방 찍는듯.

또 스캔 맡기러 가야지 :)

 

나에게 굴욕을 안겨준 코끼리도 보고가려고 했으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밖에 나와있지 않더라.

-

회사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알파카 한번더 보고.

 

 

몰랐던 곳에 아기 사슴 들이 있었다!

휴...사슴을 못보고 그냥 갈뻔했다ㅜㅜ

아가가 사슴에게 밥을주길래

옆에 있었더니 나한테도 왔다!

넘나 귀여운 사슴 ㅜㅜ 

 

 

나에게 당장 1마리의 동물을 키우라고 하면

나는 무조건 당나귀를 키울꺼다. 귀여우니까

마지막으로 당나귀까지 완벽하게 동물원 구경을 했다. 

 

 

회사로 들어가는길.

오랜만에 회사로 들어가는 발걸음을이 가벼운것 같다.

이번주 너무 여유롭고 좋아서 지금만 같으면 좋겠다

어린이대공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18

02-450-9311


05:00 ~ 22:00


입장료 무료

주차가능(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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