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일상
어느덧 3월에 셋째주가 왔다.
둘째주는 제주도 말고 다른일이 없었으니
셋째주부터 다시
-
#화이트 데이
혜진이와 처음으로 보내는 화이트 데이
사실 화이트 데이 라서 보다는 혜진이를 만난다는게 더 좋다
의미 부여하면 끝도 없지만
야근하는 혜진이를 기다리는중 (원피스 보면서)
비교적 선방으로 야근을한 혜진이를 만나
뜬금없이 원기회복을 위해 갈비를 뜯었다?
갈비먹고 아메노히 갔는데 문 닫았다.
#외근
미팅 하는날이라 오랜만에 깔끔하게 입고 갔는데
다음주로 까이고 대리님과 함께 외근을 나갔다.
백화점은 친절하다 "고객한테만"
고객일때는 몰랐는데, 업체에서 일을하다보니
"갑" 과 "을" 무엇인지 확실히 알수있다
업체도 좀 챙겨줘라 이놈들아
-
외근하고 가는 길에 맑은 하늘과 함께
#커플지갑
단순하게 살기로한 우리는 무슨 개뿔
온통 무언가를 살 생각 밖에 없는데 ㅜㅜ
그래도 필요했던 간조명함지갑을 싸게 구입해서 만족쿠!
(우리 진짜 좀 단순하게 살자)
#우주표 떡볶이
우리가 딱 좋아하는맛의 떡볶이
목요일도 먹고
일요일도 먹었지
우리의 배는 터질뻔했지
여름 36.5℃
아메노히를 갔는데 문닫아서 카페를 찾다가 창천동까지 가버렸다
다시 홍대로 넘어와 혜진이와함께 갔던 여름 36.5℃
시크한 고양이들과 볶음우동 그리고 시원한 맥주
즐거운 우리 :)
(사장님 볶음우동 짱맛있어요)
#송승우, 송지우
감기걸린 엄빠, 매형은 늦어서 오랜만에
승우네 집으로 퇴근
말을 하기 시작한 승우는 점점 귀여워진다 :)
열심히 놀아주는 삼촌 나중에 잊으면 안된다
-
동생을 끔찍히 좋아하는? 승우는
지우에게 뽀뽀도 해주고 분유도 준다
귀여운녀석 ㅋㅋㅋㅋ
#고래국수
그녀가 학원갔다 만나 오랜만에 찾은 고래국수
사장님이 혜진이랑 친한지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천원이나 깍아주셨다
우리 친절하신 사장님 또갈께요 혜진이 예뻐해주세용~
#캠핑준비
드디어 캠핑 할 시즌이 다가온다.
2년전 부터 장비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사용하겠군
첫캠핑은 4월2일로 정해졌고
텐트 치는방법을 몰라 조금 헤맷지만 나름 잘쳤다
휴~
텐트 쳐놓고 발발 떨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생각난
침낭을 갖고와 덮고 무한도전을 보며 편의점 라면을 먹었다
이번주에 정리 잘해서 필요한것들이랑 준비 잘해야지!
캠핑라이프 시작!
#아메노히
따뜻했던 일요일 어제
저번에 가려고 하다 못갔던 아메노히에 다시왔다.
옆자리에 이상한 사람들이 앉아 별로 였지만
직접 내리 라떼와 치즈케익은 존맛
-
혜진이는 스페인어 공부
나는 원피스 공부
?
#홀라인
혜진이와 카페를 나와 떡볶이를 먹고 캠핑장비구경하러 찾은 홍다 홀라인
이것저것 신기 한 제품들이 많았지만
아직시작도 안한 캠핑에 뭐가 필요한지 몰라 많이 사지는 않고
수저 셋트 하나샀다 졸귀 :)
'요즘나는 > 일상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마지막주 일상 (1) | 2016.04.04 |
---|---|
3월 넷째주 일상 (1) | 2016.03.28 |
서울 투어(1), 종로를 걷자 (0) | 2016.03.15 |
성수동 : 독립출판 서점 책방이곶 (0) | 2016.03.14 |
이른 봄, 어린이대공원(동물원) 산책 (0) | 2016.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