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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14 스페인

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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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 스페인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야경


21번째 도시 스페인 / 마드리드

배낭여행 42일차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월요일 ~ 토요일 9:00 ~ 19:00

평일 무료 관람시간 19:00 ~ 21:00

일요일 09:00 ~ 17:00

일요일 무료 관람시간 17: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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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에서 무리하게 마드리드로 온 이유, 프라도 미술관을 가기 위해서였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미술관&박물관에 흥미가 생겨버려서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을 빠뜨릴 수 없었다

미술관에는 세계적인 거장 벨라스케스, 고야 등 세계적 유명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무료 관람을 하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

나는 조금 미리 도착해서 그런지 앞쪽에 서있었다.




무료 티켓 샷!

티켓에는 고야의 그림 "1808년 5월 3일의 학살 "이 그려져 있다

나폴레옹이 군대를 이끌고 스페인 침략 후 지배하에 들어간다. 

스페인인들은 부패한 왕정을 쇄신 시켜줄 거라 희망에 차있 었지만 그들 역시 다를 게 없었던 것.

1808년 5월 2일 사람들은 나폴레옹 군대에 대항했지만 프랑스군 등은 반란자들이라며 

구경꾼들 마저도 무자비하게 처형 한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음 처형이었다고 한다.

프란시스 고야는 나폴레옹 군대가 자국민들에게 처참하게 저지른 행동들을 그림으로 기록했다.




입장!

위에 티켓 샷에 자세하게 설명을 써 놓은 이유는 프라도 미술관은 사진촬영 금지이다.

역시나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안 하는 게 좋다.




2시간의 제약을 생각을 못하고 천천히 보다가 보니 1시간일 훌쩍 지나가 버렸다.

1시간 남았다는 생각에 엄청 뛰어다니면서 유명 그림만 봐서 그런지 몇몇의 그림 빼고는 기억이 나지않는다 흑흑...

밖으로 나와서 한국 분들에게 부탁해서 찍은 인증샷!




어두 워서 잘 보이지 않는 고야 동상




벨라스케스 동상도 볼수있다.




다시 찾은 마드리드 그리고 솔 광장

어제 낮에 왔던 솔 광장, 낮에 보는 느낌과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느꼈지만 스페인 사람은 흥이 넘친다, 그래서 보는 걸로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야경찍으러 이동!



야경을 찍는 걸로 마드리드 여행코스의 일정이 끝이 났다.

사람들은 마드리드 간다는 말에 볼 거 없다고 왜가냐고 하던데... 너무 좋았던 마드리드

본인이 별로 안 좋았다고 해서 남들에게까지 별로라고 주입하는 건 올바른 행동은 아닌 것 같다.

(참고하게 얘기해줄 수는 있음)

내일은 그라나다로 떠나는 날이지만 마드리드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은 지울 수 없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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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 미술관 / 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