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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 히메지 2호점 연희동 : 히메지 2호점 특별한것 없는 3월1일 낮 급격하게 배고파진 우리는 연희동에 있는 히메지에 왔다. (역시 그녀의 추천으로) 입장! 너무 일찍 왔나 싶었지만 들어가자 마자 우리는 "웃.었.다" 왜웃었을까? 사람이 1도 없는 우리가 첫손님이 었기 때문 후후 사람없고 조용한거는 넘 나 좋은것. - 히매지는 테이블은 많지않았다 테이블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고 총 15명 안짝 이 앉아서 먹을수 있는공간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어떻게 보면 전체 공간이라고 볼수있다. 일본 식당 답게 너무 정리정돈이 예쁘게 잘 되있었다. 칼 각이라서 정리 안하고 사진 찍어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수직 수평이 잘 맞아서 넘 나 좋은것. 꾸미지 않은듯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식기들이 음식을 먹기전부터 마음을 편하게 만.. 더보기
연희동 : 밀스 (Meals's) 연희동 : 밀스 (Meals's) 그녀와 함께 찾은 밀스.그녀의 집과 가까운 연희동,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것 같다. 저번에 왔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지만이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바로 앉아서 먹을수 있었다 앉자마자 가볍게 사진을 찍었다.아직 메뉴 시키기 전이니까. 그리고 나온 메뉴판 우리는 파스타 하나와 피자 하나를 시켰다. 우삼겹 가득 간장 파스타 12,000로켓 피자 15,000 이탈리아 음식점 답게 다양한 파스타면 유리병에 모아 놓았다. 무심한듯 쌓아놓은 책들 사진을 찍으며 놀고있으니, 식전 빵이 나왔다따끈하고 부드러웠던 식전 빵 (맛있다 !) 식전 빵을 먹고 있다보니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우삼셥 가득 간장 파스타는 밀스에 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하는 대표 매뉴라고 시켜보았.. 더보기
이태원 해방촌 : 오랑오랑 이태원 해방촌 : 오랑오랑 자주 찾게 되는 이태원, 해방촌 아직 날것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지만 조용하고 감각적인 장소들이 많이 모여있는 해방촌 아마 가로수 길, 경리단 길도그랬을꺼야 어찌됐던 해방촌이라는곳을 알게 해줘서 너무나 고마운 나의 그녀. 역시나 그녀는 느낌있는 카페를 찾아서 나와 해방촌에 와주었고 오랑오랑이라는 카페를 찾아 갔다. 오랑오랑은 해방촌 에있는 신흥시장에 골목에 자리하고있다 이런곳에 있어도 되나 싶을정도의 구석에 있다. 설마설마 했는데 오랑오랑은 오랑우탄을 얘기한게 틀림없다 아니 맞다! 시장안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우린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찾기 어려웠던 소월로 20길 26-14 직접 담은 원두도 판매를 하고있다. 아까 .. 더보기
해방촌 : 론드리 프로젝트(LAUNDRY PROJECT) 해방촌 : 론드리 프로젝트(LAUNDRY PROJECT) 맑디 맑은 어느 주말그녀의 집 청소를 도와주다 이불빨래도 할겸 해방촌으로 왔다. "1. 홍대에 있는 빨래방에 가려고 했으나어떻게 겸사겸사 해방촌 까지 와버렸다 2. 론드리 브로젝트에 온 이유는 빨래를 하려고하지만 빨래도 빨래지만 너무 예쁜 까페를 운영하고 있어딴 곳을 가지 않고 그자리에 앉아 버렸다. " 빨래 + 카페가 콜라보가 되어서 그런지 하얗고 예뻤다 그랬으니 오랑오랑을 안가고 여기있었겠지. 론드리 프로젝트의 메뉴판세탁 + 건조를 하면 커피가 1,000원 할인이 된다 주문을 하고 천천히 구경중! 카페가 예뻐서 둘러만 보다가 생각을 해보니 우리의 목적은 빨래를 하러 온것이었다이제 정신을 차리고 빨래를 하러 가보자. 작지만 예쁜 빨래방. 들어가서.. 더보기
왕십리 :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왕십리 :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어느 주말 그녀와 함께 찾아간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내가 찾아서 간곳은 아니고 당연히 여친이 찾아줬다 여친의 정보력은 FBI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왕십리 곱창 먹고 왕십리라는곳을 처음와보는것 같은데...커피를 마시러 왕십리에 오다니 지하에 있어서 살짝 찾기 어렵지만 나무 간판, 커다랑 창문을 찾으면 된다.-리사르 커피는 반지하에 자리 하고 있다.왼쪽은 들어가는문, 오른쪽은 화장실이니 한번 확인하고 들어가길. 무언가 많은꺼라 기대는 안했지만 아주 심플하다. 다행이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앉을수있었다테블이 몇개 없어서 잘못하면 웨이팅을 걸어야 할수도 있는상황. 로스팅을 해서 원두를 판해해서 그런가?커피값도 아주 저렴하다.(.. 더보기
경리단길 : 일본 가정식 백반 오후정 경리단길 : 일본 가정식 백반 오후정 퇴근 후 오랜만에 즐기는 평일데이트. 요근래 항상 튀긴음식, 자극적인 음식, 매운 음식들을 먹었어서 조금은 건강해지는 식사를 하고자 저녁식사를 할겸 그녀 회사에서 가까운 경리단길 오후정에 왔다 오후정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25-80(02) 749-5219연중무휴11:30 ~ 23:00 Last order 21:00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을 해서 만든듯한 오후정 들어오면 보이는 메뉴판 하지만 우리는 웨이팅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지않고 바로 올라갈수 있었다 1층은 전부 주방으로 되어 있다. 식사를 하러 2층으로! 자리에 앉으면 물을 주고 테이블을 깔끔하게 되어 있다. 오후정은 일본 가정식 백반을 파는곳은데3가지의 식사세트를 판매한다 오세트: 돈코츠 숙수나.. 더보기
미친듯이 바빴던 저번주 일상 미친듯이 바빴던 저번주 일상. #당일치기로 다녀온 부산세상에나 부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다니 이게 무슨일인지.어쨌든 회사일로 다녀온부산. 백화점에서 짐을빼고 회식까지 마치고 나오니 12시 서울 도착하니 새벽 4시 그리고 나는 정상 출근을 했지상당히 몽롱한 상태로.내가 운전을 하는건지 차가 알아서 가는지 모를정도(기분탓이지만 정신은 차림!) 그렇게 또 야근까지 ^^^^^우리회사 멋지다 하지만 제로할리버튼이라는 브랜드의 첫 매장이라 뿌듯하기도 했다 #그녀와 데이트 진짜 바닥까지 피곤해진 금요일 그녀와 만나 데이트이렇게 피곤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쌓인피로가그녀를 본 뒤 싹 없어졌다 퇴근 후 그녀를 만나 경리단 길로 이동 밥을 먹으러 가기 전미술소품에 잠시들려 구경! #오후정 미술소품을 구경한 뒤면이나 자극적인 음.. 더보기
오래된 사진 혼자 떠나는 출사 필름 카메라를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고, 생각나서 잠자고 있던 사진 뽐내기 이걸 찍을때가 21살때 였으니 아마 9년전 이구나.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지?) 생각해보면 그 동안 혼자였던 시간들이 아주 많았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배우기 시작했다. PENTAX MX (펜탁스 MX)를 들고 인사동 가는길. 돼지바를 먹으면서 참으로 징그러운 전기줄 ㅜㅜ 창동 - 동대문 - 청계천 - 인사동 코스로 잡았다 역시 사진기술이 없으니 다 흔들리고 난리났다 동대문에서 인사동으로 걸어가는 중. 날씨가 너무 따뜻해 보여서 좋다 (지금은 너무 추워 ㅜㅜ) 인사동을 오긴 왔는데 어디갈지 몰라 목적지로 정해던 쌈지길 당시 나는 책을 보며 카메라 공부를 했는데, 공부라는걸 1도 안해본 사람으로서 독학은 넘나 어..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2nd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2nd 1. 미치도록 추운 겨울 어느날의 데이트 그리고 집. 정말 추워 죽을것 같던 날씨였는데, 빨리 까페로 뛰어가고 싶었는데, 찍고싶었다. 그리고 찍었다 춥지만 넘나 맑은 날씨 :) 그리고 우린 연남동 카페 벌스로! 식물들이 잔뜩 있었던 카페 벌스, 밝지 않은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밝게 나와준 로모 LC-A (LOMO LC-A) 이제 흔들림은 그만 하고 싶다 ㅜㅜ 열심히 일하는 ? 아니 포스팅 하는그녀 ! 2.즐겁지만 즐겁지 않은 외근 어느순간부터 나의 주머니 속에는 로모 LC-A와 함께 한다. 물론 지금 주머니 속에는 없다(일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틈나는 대로 찍으려고 노력중이다. 외근 장소는 을지로 4가 근처에 있는 방산시장. 사진이 뭔가 옛스럽게 나..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1st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1st1. 로모 첫 필름 그녀에게 로모LC-A 를 받고 처음을 찍은 사진,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역시 빛 부족이라 노이즈가 덕지덕지, 그래도 맘에든다 너 2. 출근길 / 퇴근길 출근길에도 로모와 함께, 차가 너무 막쳐서 카메라를 들었다 분명 해뜨는걸 찍고 싶었는데 역시 나오지 않았군... 역시나 군자교는 나를 배신할리 없어, 차 놓고 뛰어가는게 더 빠를듯. 이날 사진의 컨셉은 해뜨는것과 해지는걸 담으려고 했는데 fail 그리고 나는 그녀를 만나러 가는길.(feat. 강변북로) 3. 그녀와의 달달한 데이트 그리고 나는 그녀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하지. 조금 늦게 와서 미안해 하는그녀 (미안해 하지마, 보는게 중요한거야 :) 그리고 주말데이트 시작. 뿌우 .. 더보기
다시잡은 필름 카메라. 카메라 욕심이 많은 나는 DSLR, 미러리스, 하이엔드를 다써보고 결국 다시 필름카메라를 다시 잡았다. 거의 10년만에 잡은 필름 카메라는 너무 어색해서 찍는 방법도 잊어 버렸지만, 신기하게도 찍다보니 감이 잡혔다. 다시잡은 필름카메라의 시작은 PENTAX MX(펜탁스 MX) 물론 얼마 찍지 않고 그녀의 로모LC-A (LOMO LC-A)와 다시 바꿨지만, 어쨌든 아날로그가 다시 좋아진 지금 필름카메라를 찍을 순간이 너무설레이고 신기하다. 디카로 이것저것 아무리 찍어보고 보정을 해봐도 필름 카메라의 느낌과 색감을 찾는건 어렵다 이맛에 필름 카메카를 쓰는거지. 1.필름의 시작은 승우 일반 카메라건 필름카메라건 사진의 시작은 승우. 우리승우는 동물을 가장 좋아한다. 그중에 기린을 제일 좋아한다. 점점 얼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