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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일상의 즐거움

4월 셋째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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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일상



평일 데이트를 원했던 우리(나)

평일의 한번쯤은 상큼 하게 만나 놀려고 혜진이 회사에 왔다.

내가 좋아 하는 사.빠.딸(사랑에 빠진 딸기)을 먹으며 기다리는중




평일 데이트는 무슨

9시쯤 끝날꺼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10시에 만났지

회사망해라


(혜진이는 가라고 했는데 내가 기다림)

(보고싶으니까)




혜진이 덕분에 출퇴근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요즘

만화책으론 거의 다봐서 애니로 다시 보고있다.

만화책으로 도 좋아했던 히루루크를 애니에서 보니 더욱 반갑

돌팔이 같지만 생각이 깊은 히루루크가 나는 좋다 :)




보잘것 없었던 평일이 지나고 주말(금요일)이 왔다

오랜만에 만나 심기동씨와 안병훈

(실명거론 ㅈㅅ)

안병춘씨는 늦게와서 일단 심기동씨와 1닭밝에 1주먹밥을 다먹으니

안병춘씨가 등장했다

안병춘씨 오자자마 추가 1닭발 과 1 주먹밥을 우걱우걱


아니 나는 혜진이가 언제나 보고싶다구



우리는 전회사 동료로 지내온 사이

리부서는 다른부서보다 사람이 적었다

하지만 유독 우리셋은 돈독했던 사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만둔지 2년이나 지났지만 꾸준히 연락하며 만나고 있다


친구1 형1 이지만 다 친구같은 우리 (형 미안)

만나 있던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안았던 금요일 밤.

(심기동씨는 그만 질척대시고)

 



토요일은 지우 50일 촬영이 있는날

누나의 요청으로 스튜디오까지 따라왔다, 혜진이도

(혜진이랑 늦장부리다 늦음 고멘)


아무래도 승우랑 친하게 지내다 보니 지우볼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오래보는건 처음인것같다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았던 지우 덕분에 촬영은 금방 끝이 났다.




혜진이는 승우랑 놀려고 기다렸는데

승우는 아빠와 함께 결혼식장에 다녀와서 쿨잠

승우랑 노는건 다음기회에


삼촌이라 할수있는 장난



승우와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우리는 홍대로 넘어 왔다


혜진이가 예약한 미용실 시간까지 남아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쇼핑중 


혜진이는 옷두벌을 사는건 못막았지만

다행이 플라밍고사는건 막았다. 휴

(파타고니아 살뻔)


혜진이는 덕선이ST가 되었다고 한다



상큼하게 머리하고 나온 혜진이와

파워업 하기위해 소고기 먹으러 갔다.


메뉴 정하기 전 우리는 고민을 했다

3인분에 29,800

만원만 더 보태면 4인분 + 4인분


혜진이는 3인분을 먹자 했지만 난 4+4를 원해서

결국 8인분을 먹었다, 다 먹었다 

전부 다 남김없이

(아직 살아있어 휴)




일요일 아침 우린 은행을 갔다 딸기사갖고 오는길에

"한강갈까?" 한마디에, 한강에 가기로 결정

중간쯤 갔다, 차빼달라고 해서 열심히 달려서 차빼주고 

다시 한강으로





황사가 엄청 심할꺼라는 기상청에 말과는 다르게 맑았고

뜨거운 햇볕이 여름 같던 이날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온 혜진이는 떡실신


딸기 씻으러 갔다가 식수대가 어딘지 몰라

물만 사갖고 왔다


우리는 하늘 보리를 좋아해서

하늘보리 탄산수를 먹었는데 웩

역시 나는 탄산수랑 안맞아


딸기를 안 씻어 온 나를 혼내며 혜진이가 직접 딸기를 씻어왔다

가격대비 맛있었단 딸기 :)


한강에 중국인 관광객이 떳다



오후에 찾아온 알렉스 더 커피

저번에는 가오픈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못왔었는데

다행이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자세한건 포스팅에서 




이번주 끝은 동대 닭한마리

미쳤다. 진짜 맛있어 ㅜㅜ

캠핑갈때 꼭 포장해서 가져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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