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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신천목장)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신천목장) 롤라이35 serise Comment 귤껍데기 말린걸 보러 왔던 우리는귤껍데기는 보지못하고 맑은 바다, 드넓은 초원만 보고 왔다.맑았던 기분처럼 맑은 사진을 얻은것 같아서 좋은기억의 신천목장. 2016.3.11Camera: 롤라이35 s(Rollei 35s)Film: Kodak Color Plus 200Scan: In Studio 더보기
방이동 / 오금동 카페추천 : 프로퍼커피바 PROPER COFFEEBAR 방이동 / 오금동 카페추천 : 프로퍼커피바 PROPER COFFEEBAR 책방이곶에서 어디 갈까 카페를 고르던 중 '가까운 곳으로 가자!'해서 갔던 자그마치는 사람이 꽉 차서 패스원래 가려고 했던 아이니드 팩토리는 문을 닫아서 성수 말고 송파로 넘어가기로 했다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군데 더 갔는데 만석...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군대만 더 가보고 사람 많으면 그냥 집으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갔던 방이동 근처에 있는 카페 프로퍼커피바 사람이 많이 없는걸 확인하고 카페에 들어 왔는데 역시나 자리도 널널하고 북적이지도 않았던 내부예쁜 카페는 더욱 우리를 즐겁게 했다 :) 카페 내부에서 조그마하게 가드닝을 한다. 사진은 그만찍고 주문을 했다.맛있어보이던 브라우니도 같이. 프로퍼커피바는 매장내에 인테리어..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김영갑갤러리 두모악)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롤라이35 serise Comment 김영갑 갤러리 가서 온통 혜진이사진물론 혜진이도 제대로 나온건 없지만, 언제쯤 거리를 맞출수 있을까?김영갑 아저씨 처럼 사진 잘찍고 싶다.-김영갑 아저씨가 제주도를 사랑한것 처럼 카메라를, 사진을 사랑하자. 물론 혜진이도, 2016.3.11Camera: 롤라이 35 s(Rollei 35s)Film: Kodak Color Plus 200Scan: In Studio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테라로사)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테라로사) 롤라이35 serise Comment 강릉 테라로사, 코엑스 테라로사에서 엄청난 인파를 보다 제주 테라로사를 가보니, 사람이 많지 않아 아주 한적하고 여유있게 커피를 마셨다.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셔도 춥지않은 날씨, 좋다 :) 2016.3.11Camera: 롤라이 35 s(Rollei 35 s)Film: Kodak Color Plus 200Scan: In Studio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룸바 게스트 하우스)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JEJU(룸바 게스트 하우스) 롤라이 35 serise Comment 아침에자다 깨사 잠깐 편의점 가는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얼른 꺼내 들었다 -큰대기대는 안했지만 너무나 좋았던 날씨분명 제주도는 여러번 와봐서 그냥 그럴줄 알았는데역시나 새로움을 주는구나 -역시나 빛조절 실패 초점 실패지만 꽤나 맘에드는 사진들이 많아 만족스러운 필름 사진들 2016.3.11Camera: 롤라이 35s(Rollei 35s)Film: Kodak Color Plus 200Scan: In Studio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in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롤라이 35 serise Comment 조금은 쌀쌀 했지만 햇볕 만큼은 따뜻했던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목적이었던 알파카를 보고와서 한껏 기분이 좋아졌다 가방 한켠, 손에 들고 가니는게 익숙해져가는 롤라이완벽한 결과물은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져 가는 모습이 보여 뿌듯하기도 하다. 앞으로 나올 제주도의 결과물들도 기대가 되고 있다 2016.3.9Camera: Rollei 35sFilm: Kodak Color Plus 200Scan: In Studio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4th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4th 롤라이 35 serise 저번필름 포스팅에 이어 대루커피수직수평 마음의 평화 그녀가 찍어준 사진나는 거리 맞추는게 어려운데 그녀는 잘맞춘다 부러움 -ㅁ- 그리고 찾은 일산 호수공원역시나 초점 실패-나는 혜진이의 앞모습을 찍지 못한다그러니 옆모습을 찍던지 초점을 날리던지 둘중하나 따뜻했던 일산 호수공원평화로운 일산 호수공원 이사진 하나 건졌다내가 의도하고 찍은 사진인데만조쿠! 수직수평 마음의 평화 일산에서 한강으로해 지는 걸찍을려고 일산에서 열심히 왔는데도착하니 해가 져버렸다 해가 이렇게 빨리 지다니...ㅜ,ㅜ 엽서를 판매하려고 열심히 사진찍은 혜진이 :) (여기가면 구매할수 있음)http://blog.naver.com/hj890512/22064.. 더보기
3월 셋째주 일상 3월 셋째주 일상 어느덧 3월에 셋째주가 왔다. 둘째주는 제주도 말고 다른일이 없었으니셋째주부터 다시-#화이트 데이혜진이와 처음으로 보내는 화이트 데이사실 화이트 데이 라서 보다는 혜진이를 만난다는게 더 좋다의미 부여하면 끝도 없지만 야근하는 혜진이를 기다리는중 (원피스 보면서)비교적 선방으로 야근을한 혜진이를 만나 뜬금없이 원기회복을 위해 갈비를 뜯었다?갈비먹고 아메노히 갔는데 문 닫았다. #외근미팅 하는날이라 오랜만에 깔끔하게 입고 갔는데다음주로 까이고 대리님과 함께 외근을 나갔다.백화점은 친절하다 "고객한테만"고객일때는 몰랐는데, 업체에서 일을하다보니"갑" 과 "을" 무엇인지 확실히 알수있다업체도 좀 챙겨줘라 이놈들아-외근하고 가는 길에 맑은 하늘과 함께 #커플지갑단순하게 살기로한 우리는 무슨 개뿔.. 더보기
연남동 카페 : 커피식탁 연남동 카페 : 커피식탁연남동 근처에서 밥을먹고 연남동 카페 어디 갈지 고민중이었던 우리들은 개업이라는 커피식탁에갔다 우리가 점심먹은 곳과 별로 멀지 않았던 커피식탁 원래는 성수동에 있던 커피식탁은 연남동에 2호점을 내었다2호점이 생긴건 어떻게 알고, 연남동에 생긴건 또 어떻게 알았는지역시 그녀는 잘 찾는다(길 빼고ㅋㅋ)-커피식탁문은 여는것도 느낌 있게 필터홀더로 만들어 졌다특이특이 날씨가 너무 추웠던 이날, 얼른 매장안으로 들어갔다.들어오자마자 찍었던 메뉴판, 생각보다 비싸지않았던 여러 매뉴들그녀는 가을밤 라떼, 나는 멜롱 초코를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가또 쇼콜라까지 먹었다-너무 친절하신 사장님오픈이라고 볼펜도 주셨는데 가까이 살아서 자주오겠다고 하니2개나 더 챙겨 주셨다. 넘나 친절한 사장님 사진찍.. 더보기
서울 투어(1), 종로를 걷자 서울 투어(1), 종로를 걷자 단렌즈의 목마름, 그래서 이번 카메라는 매형 카메라를 빌리기로 했다.NEX-5 + Voigtlander NOKTON CLASSIC 35mm F1.4 조합뭔가 나랑은 어색한 수동 단렌즈이지만 매형한테 빌려서 찍는거니열심히 찍어봐야지. 여자친구랑 함께 다니며 이야기 하던 것 중 하나,"외국인 들은 한국에 오면 신기해 할까?"라는 이야기를 종종했던거 같다그러던 도중 어느 사람의 페이스북을 보았다. -아 이사진을 보고 느꼈다. "우리가 외국에 가서 사진을 찍는것 처럼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구나우리와 보는 시선이 조금 다르구나" 라고. 그래서 나도 종종 서울을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어 보기로 했다1월의 어느날, 카메라를 들고 나는 집에서 나왔다. 1.종묘 종로는 다.. 더보기
성수동 : 독립출판 서점 책방이곶 성수동 : 독립출판 서점 책방이곶 어느 주말, 점심쯤 만난 그녀와 잇다제과에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다팔렸을꺼 같아서) 성수동으로 이동했다. 주말인데 성수동 까지 차가 하나도 밀리지 않아서 깜짝놀랐다. 이렇게 매번 안막히면 참 좋겠구나 :) - 그렇게 책방이곶에 도착! 책방이곶 간판을 정면에두고 왼쪽과 오른쪽에 문이 있는데 왼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된다 이런곳에 서점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느낌이지만 확실하게 있다! 독립출판 서점이란?독립출판 서점은 소량의 개인출판물 뿐 아니라작가들의 여러가지 작품들을 도 맡아 판매를 하고 본인이 좋아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판매하는곳그러다보니 판매자의 취향에 갈려 원하는 작품을을 구매할수도 있고, 구매하지 못할수도 있다. 지하로 내려왔는데 깜짝 놀랐다. .. 더보기
한남동 : 오마일 (5MILE) 한남동 : 오마일 (5MILE) 1월의 어느날 오사카를 갔다온 그녀를 마중 갔다가 인천공항에서 한남동 까지 가게 되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는 떡볶이와 파스타가 먹고싶었고 그 둘을 먹을수 있는곳은 오마일 뿐이었으니. 내 새로운 카메라를 만져 보는그녀 초점 잡는게 영 쉽지 않았나보다. 차막히는 주말 왜 굳이 한남동을 택했을까 후회도 했지만 이미 돌이 킬수 없다. 바보들 어렵게 어렵게 한남동 오마일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깜짝 놀았지만 우리 다 들어온고 나서 갑자기 사람들이 들이 닥쳤다 굿럭! 물마시는것도 예쁜 내 여자친구 :) 예전부터 떡볶이로 유명했다는 오마일 나는 왜 이제 알았을까? 우리는 블럭 빠네, 떡볶이, 콜라를 시켰는데 콜라가 역시 1등으로 나왔다 콜라 6,000 음식이 언..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3rd 필름 카메라 : 롤라이 35s (Rollei 35s) 3rd 롤라이 35 serise처음 펜탁스에서 시작한 필름카메라가 로모를 거쳐 롤라이 까지 왔다.펜탁스는 내꺼 였고, 로모는 그녀 꺼, 롤라이는 매형 꺼그녀가 롤라이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나도 따라서 가지고 다니게 됐다하지만 이제 기변증은 없고 한동안은 롤라이와 함께할것 같다.(당분간은)-역시나 첫사진은 내방. 아무 생각없이 찍었는데 방꼬라지 개판이네 ㅜㅜ 눈오는 서촌, 스프링 카페눈오는게 잘표현 되서 좋다 :)흔들린건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거리조절 실패 ㅜㅜ 빛조절실패, 거리조절실패, 저 검은건 뭐지[?] 오! 내가 생각한 대로 딱 잘나왔다 :)어두운데 가로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목동 & 홈플러스목동에서 그녀의 동생을 잠깐 보고 홈플러스로 가는중그.. 더보기
이른 봄, 어린이대공원(동물원) 산책 이른 봄, 어린이대공원(동물원) 산책 점심을 먹고 한적한 어느날 낮. 소화시킬겸 우리는 어린이 대공원에 가기로 했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안 걸리는 어린이대공원 분명히 주말만 해도 봄이 왔다고 좋아했거늘... 오늘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로 떨어 졌다...(젠장) 어째든 우리는 씩씩하게 어린이대공원으로 향했다. 우리 회사에서 어린이 대공원을 갈때는 정문이 아닌 구의문으로 가는게 가장 가깝다. 썰렁한 입구 불과 몇개월 전 가을에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마치 이런 느낌이랄까 (과한보정 ㅈㅅ) 춥긴해도 햇볕 만큼은 정말 따뜻해서 좋았다 :) 저번과 동일한 코스로 왔다. 엄마물개와 아기물개 (그냥 내 생각임) 저번에 왔을때와 같이 잘 노는구나 :) 역시나 저번과 같이 혼자라 쓸쓸해 보이는 바다사자 바다.. 더보기
동교동 / 망원동 : 대루커피 동교동 / 망원동 : 대루커피 점심을 먹고 나온 우리 다시한번 망원동 카페에 도전했다.저번주에 수없이 까인걸 생각하면....후... 그렇게 찾아온 대루커피대루 커피는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 작은카페다. 크고 사람이 북적이는게 싫은 그녀와 나는작은 카페를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더키쉬도 대루커피도, 다행이 우리가 개시다! :) 사실 나는 롤라이를 찍는다며 먼저 그녀를 보내고 들어왔다.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그녀 대루커피 메뉴판 그녀는 아메리카노 4,000나는 카페모카 6,000그리고 다크 브라우니 4,000 안에 보면 로스팅 하는기계가 있는것 같은데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있는듯했다 [!] 물과 물잔, 스틱, 빨대, 시럽순으로 깔끔하게 잘정돈이 되어 있다. NO KIDS BUT PETS아기와 애완견은 못들.. 더보기
성수동/서울숲 : 더키쉬 THE QUICHE 성수동/서울숲 : 더키쉬 THE QUICHE 야근을 하는 금요일 저녁 그렇다 우리 회사는 금요일 6시 이후에 회의를 하는 희한한 회사이다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해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니 그냥 포기하는게 빠른듯싶어서 그냥 저냥 회의를 하다보니까 어느덧 퇴근 시간이 되었다-야근요정인 그녀는 왠일로 일찍 끝나 새로운 카페를 찾아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나를 기다린건지 맥북을 기다렸는지 모르겠지만 ㅎㅎ-오늘 찾아 온 곳은 성수동 또는 서울숲 입구에있는 카페 더키쉬라는 곳이다 이런곳은 또 어떻게 찾았는지 예쁘다 참 :)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그녀 :)안녕 [!]  요즘 카페를 다녀보면  이렇게 생긴 아트네온이 많이 보이는데이런것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행이 아닌가 싶다  그녀는 미리 와서 커.. 더보기
3월 첫째주 일상 3월 첫째주 일상 #고래국수 너무 추웠던 월요일. 뜨끈한게 먹고 싶었던 우리는 들깨 칼국수를 먹으러 고래국수에 갔다아쉽게도 들깨가 없어서 멸치국수와 칼국수를 먹었지만그마저도 너무 맛있었던 국수들나는 밀가루를 사랑하니까 :) #히메지 어느 순간부터 인도카레보다 일본카레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깔끔하고 맛있었던 히메지. http://tripabout.me/16 ← 히메지 포스팅 클릭 #퍼블릭맨션 밥먹고 카페를 찾던중 여자친구 동생이 이케아를 갔다 온다고 해서목동에 있는 퍼블릭 맨션이라는곳을 찾았다저렴하고 맛있었던 커피.정신없이 수다 떠느라 포스팅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넘나 분위기 좋았던곳 #하늘공원 홈플러스에서 살께있어서 장을 보고 집으로 가는길.그녀가 하늘공원에 가보자 해서 잠시 들렸다 (맹꽁이 전기차 타고 .. 더보기
연희동 : 히메지 2호점 연희동 : 히메지 2호점 특별한것 없는 3월1일 낮 급격하게 배고파진 우리는 연희동에 있는 히메지에 왔다. (역시 그녀의 추천으로) 입장! 너무 일찍 왔나 싶었지만 들어가자 마자 우리는 "웃.었.다" 왜웃었을까? 사람이 1도 없는 우리가 첫손님이 었기 때문 후후 사람없고 조용한거는 넘 나 좋은것. - 히매지는 테이블은 많지않았다 테이블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고 총 15명 안짝 이 앉아서 먹을수 있는공간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어떻게 보면 전체 공간이라고 볼수있다. 일본 식당 답게 너무 정리정돈이 예쁘게 잘 되있었다. 칼 각이라서 정리 안하고 사진 찍어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수직 수평이 잘 맞아서 넘 나 좋은것. 꾸미지 않은듯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식기들이 음식을 먹기전부터 마음을 편하게 만.. 더보기
연희동 : 밀스 (Meals's) 연희동 : 밀스 (Meals's) 그녀와 함께 찾은 밀스.그녀의 집과 가까운 연희동,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것 같다. 저번에 왔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지만이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바로 앉아서 먹을수 있었다 앉자마자 가볍게 사진을 찍었다.아직 메뉴 시키기 전이니까. 그리고 나온 메뉴판 우리는 파스타 하나와 피자 하나를 시켰다. 우삼겹 가득 간장 파스타 12,000로켓 피자 15,000 이탈리아 음식점 답게 다양한 파스타면 유리병에 모아 놓았다. 무심한듯 쌓아놓은 책들 사진을 찍으며 놀고있으니, 식전 빵이 나왔다따끈하고 부드러웠던 식전 빵 (맛있다 !) 식전 빵을 먹고 있다보니 음식이 나왔다. 우리가 시킨 우삼셥 가득 간장 파스타는 밀스에 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하는 대표 매뉴라고 시켜보았.. 더보기
이태원 해방촌 : 오랑오랑 이태원 해방촌 : 오랑오랑 자주 찾게 되는 이태원, 해방촌 아직 날것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지만 조용하고 감각적인 장소들이 많이 모여있는 해방촌 아마 가로수 길, 경리단 길도그랬을꺼야 어찌됐던 해방촌이라는곳을 알게 해줘서 너무나 고마운 나의 그녀. 역시나 그녀는 느낌있는 카페를 찾아서 나와 해방촌에 와주었고 오랑오랑이라는 카페를 찾아 갔다. 오랑오랑은 해방촌 에있는 신흥시장에 골목에 자리하고있다 이런곳에 있어도 되나 싶을정도의 구석에 있다. 설마설마 했는데 오랑오랑은 오랑우탄을 얘기한게 틀림없다 아니 맞다! 시장안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우린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찾기 어려웠던 소월로 20길 26-14 직접 담은 원두도 판매를 하고있다. 아까 .. 더보기
해방촌 : 론드리 프로젝트(LAUNDRY PROJECT) 해방촌 : 론드리 프로젝트(LAUNDRY PROJECT) 맑디 맑은 어느 주말그녀의 집 청소를 도와주다 이불빨래도 할겸 해방촌으로 왔다. "1. 홍대에 있는 빨래방에 가려고 했으나어떻게 겸사겸사 해방촌 까지 와버렸다 2. 론드리 브로젝트에 온 이유는 빨래를 하려고하지만 빨래도 빨래지만 너무 예쁜 까페를 운영하고 있어딴 곳을 가지 않고 그자리에 앉아 버렸다. " 빨래 + 카페가 콜라보가 되어서 그런지 하얗고 예뻤다 그랬으니 오랑오랑을 안가고 여기있었겠지. 론드리 프로젝트의 메뉴판세탁 + 건조를 하면 커피가 1,000원 할인이 된다 주문을 하고 천천히 구경중! 카페가 예뻐서 둘러만 보다가 생각을 해보니 우리의 목적은 빨래를 하러 온것이었다이제 정신을 차리고 빨래를 하러 가보자. 작지만 예쁜 빨래방. 들어가서.. 더보기
왕십리 :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왕십리 :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LEESAE COFFEE ROASTERS) 어느 주말 그녀와 함께 찾아간 리사르 커피 로스터스 내가 찾아서 간곳은 아니고 당연히 여친이 찾아줬다 여친의 정보력은 FBI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에 왕십리 곱창 먹고 왕십리라는곳을 처음와보는것 같은데...커피를 마시러 왕십리에 오다니 지하에 있어서 살짝 찾기 어렵지만 나무 간판, 커다랑 창문을 찾으면 된다.-리사르 커피는 반지하에 자리 하고 있다.왼쪽은 들어가는문, 오른쪽은 화장실이니 한번 확인하고 들어가길. 무언가 많은꺼라 기대는 안했지만 아주 심플하다. 다행이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앉을수있었다테블이 몇개 없어서 잘못하면 웨이팅을 걸어야 할수도 있는상황. 로스팅을 해서 원두를 판해해서 그런가?커피값도 아주 저렴하다.(.. 더보기
경리단길 : 일본 가정식 백반 오후정 경리단길 : 일본 가정식 백반 오후정 퇴근 후 오랜만에 즐기는 평일데이트. 요근래 항상 튀긴음식, 자극적인 음식, 매운 음식들을 먹었어서 조금은 건강해지는 식사를 하고자 저녁식사를 할겸 그녀 회사에서 가까운 경리단길 오후정에 왔다 오후정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25-80(02) 749-5219연중무휴11:30 ~ 23:00 Last order 21:00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을 해서 만든듯한 오후정 들어오면 보이는 메뉴판 하지만 우리는 웨이팅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지않고 바로 올라갈수 있었다 1층은 전부 주방으로 되어 있다. 식사를 하러 2층으로! 자리에 앉으면 물을 주고 테이블을 깔끔하게 되어 있다. 오후정은 일본 가정식 백반을 파는곳은데3가지의 식사세트를 판매한다 오세트: 돈코츠 숙수나.. 더보기
미친듯이 바빴던 저번주 일상 미친듯이 바빴던 저번주 일상. #당일치기로 다녀온 부산세상에나 부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다니 이게 무슨일인지.어쨌든 회사일로 다녀온부산. 백화점에서 짐을빼고 회식까지 마치고 나오니 12시 서울 도착하니 새벽 4시 그리고 나는 정상 출근을 했지상당히 몽롱한 상태로.내가 운전을 하는건지 차가 알아서 가는지 모를정도(기분탓이지만 정신은 차림!) 그렇게 또 야근까지 ^^^^^우리회사 멋지다 하지만 제로할리버튼이라는 브랜드의 첫 매장이라 뿌듯하기도 했다 #그녀와 데이트 진짜 바닥까지 피곤해진 금요일 그녀와 만나 데이트이렇게 피곤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쌓인피로가그녀를 본 뒤 싹 없어졌다 퇴근 후 그녀를 만나 경리단 길로 이동 밥을 먹으러 가기 전미술소품에 잠시들려 구경! #오후정 미술소품을 구경한 뒤면이나 자극적인 음.. 더보기
오래된 사진 혼자 떠나는 출사 필름 카메라를 포스팅 하기로 마음 먹고, 생각나서 잠자고 있던 사진 뽐내기 이걸 찍을때가 21살때 였으니 아마 9년전 이구나.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지?) 생각해보면 그 동안 혼자였던 시간들이 아주 많았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배우기 시작했다. PENTAX MX (펜탁스 MX)를 들고 인사동 가는길. 돼지바를 먹으면서 참으로 징그러운 전기줄 ㅜㅜ 창동 - 동대문 - 청계천 - 인사동 코스로 잡았다 역시 사진기술이 없으니 다 흔들리고 난리났다 동대문에서 인사동으로 걸어가는 중. 날씨가 너무 따뜻해 보여서 좋다 (지금은 너무 추워 ㅜㅜ) 인사동을 오긴 왔는데 어디갈지 몰라 목적지로 정해던 쌈지길 당시 나는 책을 보며 카메라 공부를 했는데, 공부라는걸 1도 안해본 사람으로서 독학은 넘나 어..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2nd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2nd 1. 미치도록 추운 겨울 어느날의 데이트 그리고 집. 정말 추워 죽을것 같던 날씨였는데, 빨리 까페로 뛰어가고 싶었는데, 찍고싶었다. 그리고 찍었다 춥지만 넘나 맑은 날씨 :) 그리고 우린 연남동 카페 벌스로! 식물들이 잔뜩 있었던 카페 벌스, 밝지 않은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밝게 나와준 로모 LC-A (LOMO LC-A) 이제 흔들림은 그만 하고 싶다 ㅜㅜ 열심히 일하는 ? 아니 포스팅 하는그녀 ! 2.즐겁지만 즐겁지 않은 외근 어느순간부터 나의 주머니 속에는 로모 LC-A와 함께 한다. 물론 지금 주머니 속에는 없다(일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틈나는 대로 찍으려고 노력중이다. 외근 장소는 을지로 4가 근처에 있는 방산시장. 사진이 뭔가 옛스럽게 나.. 더보기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1st 필름 카메라 : 로모 LC-A(LOMO LC-A) 1st1. 로모 첫 필름 그녀에게 로모LC-A 를 받고 처음을 찍은 사진,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역시 빛 부족이라 노이즈가 덕지덕지, 그래도 맘에든다 너 2. 출근길 / 퇴근길 출근길에도 로모와 함께, 차가 너무 막쳐서 카메라를 들었다 분명 해뜨는걸 찍고 싶었는데 역시 나오지 않았군... 역시나 군자교는 나를 배신할리 없어, 차 놓고 뛰어가는게 더 빠를듯. 이날 사진의 컨셉은 해뜨는것과 해지는걸 담으려고 했는데 fail 그리고 나는 그녀를 만나러 가는길.(feat. 강변북로) 3. 그녀와의 달달한 데이트 그리고 나는 그녀를 기다리며 포스팅을 하지. 조금 늦게 와서 미안해 하는그녀 (미안해 하지마, 보는게 중요한거야 :) 그리고 주말데이트 시작. 뿌우 .. 더보기
다시잡은 필름 카메라. 카메라 욕심이 많은 나는 DSLR, 미러리스, 하이엔드를 다써보고 결국 다시 필름카메라를 다시 잡았다. 거의 10년만에 잡은 필름 카메라는 너무 어색해서 찍는 방법도 잊어 버렸지만, 신기하게도 찍다보니 감이 잡혔다. 다시잡은 필름카메라의 시작은 PENTAX MX(펜탁스 MX) 물론 얼마 찍지 않고 그녀의 로모LC-A (LOMO LC-A)와 다시 바꿨지만, 어쨌든 아날로그가 다시 좋아진 지금 필름카메라를 찍을 순간이 너무설레이고 신기하다. 디카로 이것저것 아무리 찍어보고 보정을 해봐도 필름 카메라의 느낌과 색감을 찾는건 어렵다 이맛에 필름 카메카를 쓰는거지. 1.필름의 시작은 승우 일반 카메라건 필름카메라건 사진의 시작은 승우. 우리승우는 동물을 가장 좋아한다. 그중에 기린을 제일 좋아한다. 점점 얼굴에 .. 더보기